The Sopra sounds underpowered in this video, but it plays very clean. The Kanta sounds a little bass heavy and bloated. The Platinum sounds very hard edged, there is something in the 800hz - 3khz region that makes it sound very sterile and forward.
영상 잘 봤습니다^^ 소프라 3와 소프라2가 구동에서 다른 세상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소프라2와 소프라1도 다른 세상인가요? 만약 소프라 2를 100 정도 힘이 필요하다면 소프라1은 65정도면 괜찮을 언지요. (스팩에 소1 150와트 소2 300 으로 기재가 돼 있어서~) 쉽지 않은 질문드려 죄송 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어느정도의 다이나믹과 어느정도의 강력함을 원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스피커는 커질수록 느려지고 작을수록 빨라집니다. 커질수록 불필요한 울림이 더 많아지고 작을수록 불필요한 울림은 거의 없지만 오히려 풍부한 맛이 부족하죠. 소프라1 을 소프라2 와 비슷한 다이나믹과 풍부함을 만들려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고, 중저음을 어느정도 더 풍부하고 더 중량감 있고 더 강력하게 만들자면 소프라2 급으로 앰프를 매칭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북쉘프 스피커는 북쉘프 스피커답게 중저음은 어느정도 타협을 하고 중고음 위주로 음악을 듣겠다고 하면 앰프에 크게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프라2 와 네임 유니티 노바와의 매칭은 강력하고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평탄하고 무난한 매칭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성향의 스피커일수록 앰프의 매칭은 스피커 가격의 최소한 1:1 혹은 그 이상정도로 고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게 올인원앰프로 매칭한다면 네임오디오 조합도 좋지만, 스피커의 본래 가격을 생각한다면 좀 더 앰프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에 네임오디오에서도 소프라 시리즈나 스칼라 유토피아 등의 매칭을 고려하여 네임 유니티 NOVA PE 라는 업그레이드 기종을 출시했는데요. 그 기종이라면 소프라 시리즈도 훌륭하게 제어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936 이 너무 크고 저음을 많이 재생해서 그렇습니다. 오렌더가 효과를 낼려면 DAC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DAC를 바꿀 것이 아니고 네임오디오의 내장 DAC를 그대로 사용할꺼라면 별 효과 없습니다. 그리고 연결 자체도 안 됩니다. 그냥... 스피커를 칸타도 바꾸면 모든게 해결되고 모든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리고 원래가 NOVA 는 밝은 성향이 아닙니다. NOVA 가 나쁜 앰프는 아니지만 매칭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됩니다. 936이 중고음을 깨끗하기 전에 저음을 너무 많이 재생해 버려서 중고음이 충분한만큼 깨끗하게 들리지 않게 되고, 중저음은 부담스럽게 되고, 네임 NOVA 자체가 부드러운 성향이고 저음을 많이 재생하는 성향이다 보니 중고음이 충분한만큼 투명하게 재생이 안되고 있을 듯 합니다. 이런 경우는 오렌더 매칭해 봐야 효과 없습니다. 스피커든 앰프든 하나는 바꿔야 됩니다. 스피커를 중저음이 약간 더 적으면서(우퍼 유닛의 개수가 적은 스피커겠죠) 중고음을 좀 더 깨끗하게 내줄 수 있는 스피커로 바꾸거나, 앰프를 좀 더 밝고 중고음의 이탈력이 더 좋은 앰프를 바꾸거나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