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과 LP는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 입문용 턴테이블의 음질은 어느정도일까?? Feat. Thorens TD-402DD 턴테이블 

턴테이블엔관심도 없었는데 집중하기 딱좋은길이에좋은 내용까지.!좋아지고있어요

늘 좋은 얘기 감사드립니다

저... 턴 그거 쓰는데 ㅎㅎ 여기서 보니 반갑슴다.

요즘 LP 입문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카드리지를 MM형인지 MC형인지 카드리지 앰프를 쓸건지 승압트랜스를 쓸건지. 정말 변수가 많은게 아날로그 이기에 늘 영상에서 많이 공감하며 많이 배웁니다. 늘 진행자 에게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턴테이블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45rpm인 바이닐을 재생시키면 묘하게 디지털 음원보다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제 착각인가요 아니면 턴테이블의 문제인가요??ㅠㅠ턴테이블을 입문용으로 저렴한걸 사서..ㅎㅎ궁금합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턴테이블에 레코드 음반을 넣어 듣는 음악의 품질은 말씀하셨듯이 최고의 음질을 자랑함과 동시에 최고의 유지보수 난이도를 가져서 장단점이 아주 또렷한 방식이라 로망은 가진다 해도 실제 집에 들여 사용하기엔 정말 적잖은 변수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마니아라면 그런 방식으로 음악을 듣는것도 경험해야할 중요한 과정이겠지요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처음에 말씀하신 내용중 턴테이블에 관한 감성적인 느낌은 오디오 기기들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감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중문화에 영화,드라마,tv 프로그램,게임 등 각종 미디어에서 나타난 턴테이블을 작동시켜 클래식 음악을 트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는 작품에 들어가는 여러 클리셰중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디오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도 턴테이블의 모습만 보여줘도 "맞아맞아 이거 어느 영화에서,어느 드라마에서 봤어"라고 할 정도로 이미지 각인 하나는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질이 최고인것도 맞지만 그 대체불가한 감성때문에 시장이 시대가 변함에따라 사장되나 싶으면서도 결국엔 다시 살아나고 어떻게든 시장 유지를 해나가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당장에 이걸 들이진 못해도 청음실가서 이 방식으로 듣고 싶기도 합니다 이 재생 방식에 대해 영상제작을 해주셔서 더 나은 오디오견해를 보는데에 알려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초보자일경우ㅡLP음반을어느정도모아두고나서ㅡ턴테이블을준비하는 순서로하면좋습니다

맞습니다. 보여지는것과 실제 해보는 것은 다른것이니까요..전 불편한걸 싫어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만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디오생활 가장 중요한 첫번째가 음원(파일, CD, LP, 스트리밍 등)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인데요. 얼마전 요즘 LP가 유행이라는 말을 친구한테 듣고 정말 놀랐었네요.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희귀 음원이라면 그게 카세트 테잎이건 LP이건 들을 수 만 있다면 정말 소중한 거라고 생각해요.. 단, 거기까지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건 음악이건 리마스터링 된 예전 작품들이 디지털로 재발매되는 좋은 시절이니까요. 평론가님 의견에 매우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그냥 아날로그 감성이 좋은사람이나 아날로그방식으로 녹음된 과거 좋았던(?)시절에 만들어진 음반의 LP라면 이쪽이 좋을듯합니다

좋은 포노프리앰프가 아주 중요하더군요. 데논 DL-103r MC카트리지에 심오디오 문 시리즈 포노앰프 추천합니다. 110LP v2 정도면 됩니다. CD는 솔직히 망했죠. 해외는 LP의 시대입니다.

판딱는거 지긋지긋해...유투브 정말 좋아... 게다가 영상도 나오고...귀가나빠서 아니 원래 소리 구별 못해서 아주 다행이여....

40년 가까이되는 토렌스320 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대신 카트리지는 카덴차블랙 입니다. 소리 좋아요. 말씀대로 아날로그는 왠만한 투자로는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저는 장인어른이 물려주셔서 LCR포노앰프부터 좋은 카트리지 좋은 승압을 갖추고 시작해서 그렇지 처음부터 투자를 했다면 오랜더를 하나사고 말았을겁니다. 이제 물려주신 턴은 간직을하고 턴을 업하는것만 남았네요.

저희집에있는 클래식 LP음반에 가격표가 200원 150원 붙어있더군요. 자캣 자체에 년도가 없더라고요 ㅎㅎ

되도록이면 시작하지 안하는 것이 좋고 이미 늦었다면 좋은 걸 써야 하는데 공간을 먼져 봐야죠.

저도 올해 본격적으로 LP 입문을 했는데 생각 했던거 보다 음질이 좋아서 놀라고 예전 재즈 음반 같은 경우 디지털 소스로 막만든 해적판 LP가 엄청 많이 깔려 있는거에 또 한번 놀라고 요즘 LP사는데 나가는 돈에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ㅎㅎ 언젠가부터 스트리밍으로 들으면서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듣고 노래 몇개만 들었는데 LP로 들으니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끝까지 듣게 되서 숨어 있던 좋은곡을 알아가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LP앨범 가격이 지금의 절반으로만 싸져도 좋을꺼 같아요. 옛날보다 수요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비싸요 ㅠㅠ

스트리밍방식도 쉽진않고 앰프에 포노단이 없어니 포노앰프도 사야되고 아님 턴테이블에 포노단이 있는것 구입하면된다고하니 저의머리도 막막하네요. 진공관을 시디에 물려20년가까이는 들었는데 몇년전 디오에서 나온 블루투스리시버를 구입하여 유튜브로음악도 듣고 있네요.새로운 스트리밍방식을 받아드려야되는데 사용해보질않아 어려운건같아요.

제가 cd도 많아서 cd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을 사고싶은데 혹시 이런 제품들은 성능이 떨어지나요?

음악성 포함하여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의 오렌더나 고음질 시디 플레이어의 가격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 이정도면 매우 만족하고 듣는다라는 턴테이블과 카트리지와 포노앰프의 가격 생각하면 LP 음반 듣는게 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 합니다. LP 음반 비싼게 단점이지만, 계속 수입해 오는 저렴한 중고 LP들도 품질 좋은 것 많고요. LP 음반 적당히 보유하는데 만족하면요.

디지털은 편의성면에서 점수를 많이 줄수있어도 하나의 소장가치 제품으로서 따져보면 아날로그 보다 못합니다. 음질이 더 좋다고 할수있어도 속을 뜯어보면 녹색회로판때기만 들어있고 오늘산 제품이 내일이면 금방 구닥다리가 되고말죠... 흔히 스마트폰을 두고 명품이라 하나요... 오디오 카메라 시계 만년필은 아날로그가 최고... 손으로 아기자기 갖고 노는맛도 더 있고...

LP라는 명칭을 써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지인이 갑자기 집에 아직도 있는 LP를 들어야겠다고 하여 이것저것 보다보니 유튜버들이 "바이닐" 이라고 칭하더군요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마치 친구의 합성피혁 가방을 '레쟈' 또는 '장판'이냐 라며 그 재질을 언급하며 놀리는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바이닐은 또 뭔지 비닐이면 비닐이지.. 아무튼 깊이 있는 말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해당 영상 커버사진으로 사용된 사진 받아볼 수 있을까요 ?ㅠㅠ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싶어서요

10만원 이하 저가제품을 사용할 시 lp 판이 훼손되거나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

저는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롯데 LP2000을 사용하고 있는데....기본이상의 소리는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씩 고쳐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나온지 오래되어서 약간의 문제들이 있을 수 있어요...그리고 LP도 상태가 좋아야 잡음 없이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질향상을 위해선 포노앰프가 중요할까요 카트릿지가 중요할까요?

제가 lp를 처음 사봐서 모르는데 혹시 스피커를 꼭 연결해야지 소리가 들리나요? 그냥 엘피만 사면 노래를 못듣나요..?

캠브릿지오디오의 듀오 포노앰프 리부 부탁드립니다~^^

LP 4~5천원 세대 저는 1.2 ~ 1.5 세대 판 던저보지는 못 했는데 고스톱 치면서 데라 뜯은것 식사비 모일때 까지 돈잃으면 남는건 이거라고 몇장사고 따면 또 사고 그리고 후일 성음에서 판에 다가 구매자 이니셜도 찍어 줬는데 들고 계신 판도 구입 했는데 추억에 젖게 하는 방송 토렌스턴테블 쓰려면 암은 뭐 바늘은 어디것 했는데 암튼 방송 재미 있게 보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LP 같은 아날로그 장단점 설명을 솔직하게 해주시네요. 아날로그기기자체가 음질열화 요소가 너무 많아서 그만큼 시간과 정성없으면 안되는 분야죠.그래서, 21C LP는 음악 듣기 위한 수단보다 일종 수집 굿즈개념으로 사는 것 같더군요. 비싸게 사서 밀봉한째로 보관해서 그냥 수집 장식용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저는 50대중반인데 80년초 중딩때 사이먼 앤 가펑클 앨범을 1800원정도에 산기억이 있네요. 그때 집에 삼성 소노라마 오디오가 있어서 자주들었는데 요즘 다시 LP가 땡기네요. 장인께서 오디오 마니아시라 처가에서 진공관 앰프로 냉장고 만한 탄노히스피커를 울려주시곤 했는데... 요즘 올인원이 하도 편해서 마음이가는건 사실입니다,,,무빙코일을 사긴 부담스럽고^^ 고양이 침대가 되어버린 내소중했던 LP가 들어있는 플라스틱박스를 치어다 봅니다.

음질의 정의를 뭐로 할것인가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표현할수 있는 음역대와 노이즈 처리 부분에서 LP가 디지털 음원보다 음질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초기 CD가 출연했을 당시엔 디지털 음원 압축 기술이 떨어져서 디지털화 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음역 손실이 있었지만 요즘은 일반적인 mp3 파일도 16bit, 44.1KHz, 320Kbps이고 무손실파일인 flac의 경우 24bit, 192KHz, 3000Kbps 정도의 음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LP는 판 가공 기술의 한계로 디지털로 환산하면 최대 44.1KHz 정도의 샘플링 레이트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LP판 제작을 위해 스튜디오 녹음 시 LP용 마스터 음원을 별도로 녹음하고 이걸 LP에 새겨 놓더라도 일반 MP3 파일 음질 이상을 구현하기 어렵습니다.즉, LP판을 사서 턴테이블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건 감성의 영역이지 디지털 음원보다 음질이 좋아서 듣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예로 기계식 시계인 롤렉스가 애플 와치보다 정확도면에서 낮지만 감성 영역에서 비교할 수 없는 명품의 반열에 올라 있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사실lp를 진짜 엄청돈많이쓸거아닌데 듣는 경우는 대부분 수집욕이죠 저도lp시작한이유가 lp를 수집하고 싶어서였던거지 높은음질을 바라진 않았습니다

재미있군,, 내 저턴 구매했는데 사은품엄청나두만 가죽메트에 기타등등. 근데 저턴이 좀묘한것이 오토폰 헤드쉘을끼우면 음악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멈춤. 성질 머리가 급한건지 그래도 괜찮아유. 카트리지 아무리 좋아도 녹음잘된 음반을 못이기지. 요즘 재발매음반들 그건머 시디도 아니고 테이프도 아닌것이 소리참 머라해야되노 엘피는 더더욱 아니고 한때 국내서 발매된 희지 문화 신라 레코드 보다도 더못한듯 내귀가 문제인가요. 암튼 턴 잘구매했음 친철한 와인씨 덕에 사은품도 많이 챙기고.

음악을 사랑하나요 오디오 수집가인가요? 다기계마다 그날그날 장소와 분위에 따라 소리는 다르게 들립니다.야외에서 그큰 스피커와 턴테이블을 들고 다닙니까?그런 방송프로들을 감사히 생각합시다

나름 고가의 DAC 갖춰놓고 몇백만원 하는 뮤직 전용 컴터사다가 수십만원 하는 유명 뮤직관리 프로그램 깔아주고 그 어렵다는 외국 스트리밍 써비스 몇일간 발품해서 아이피 우회해가면서 카드 새로 발급해가면서 눈물겹게 어렵게 어렵게 가입해서 고음질 스트리밍 한동안 즐겁게 즐기다가 어떻게 싸구려 일체형 턴테이블과 LP구해서 고해상도 디지털 스트리밍 음원과 아날로그 음원이 어떤 차이가 날까 호기심에 비교만 해보려다가 정작 싸구려 턴테이블 소리에 홀딱 반해버림. 음질이 문제가 아니라 LP의 복고적인 감성 그런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암튼 소리의 질감이 완전 다른거 같음. 분명 음질은 스트리밍이 더 좋은데 LP를 들으면 아무 음악을 들어도 짜릿짜릿 함. 그래서 요즘은 고음질 스트리밍인 별로 관심이 안가고 LP만 사다 모으게 됨요.

후속은 귀하같은 사람이 하는겁니다. 그런 프로그램 때문에 소비자가 늘어나니까요...

유행이라고 치부하기엔 LP의 매력은 너무 큰것 같습니다. 쓸만한 카트리지와 적당한 포노면 디지털 음원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데 말이죠. 어짜피 음질은 취향이고 기준이 없습니다. 스트리밍 고음질형식들도 mp3처럼 한시대를 지나가는 일회성 파일종류일뿐. '아무나 먹는 다시다를 먹고 맛있다고 할거냐,,,,,나혼자 천연재료의 풍미를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건지... ' 아무나 먹는걸 저도 맛있다며 신봉하다가 요즘 늦게 LP를접했는데 후회되네요. 일찍시작할걸^^ 디지털 인스턴트 제오렌더는 찬밥신세가 되어 요즘 전기도 못얻어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댓글들중 '뭔짓을 해도 flac이 낫다' 'LP는 유행과 소품일뿐' 이런댓글들을 보다가 다름을 인정하는것도 좋을듯하여 글 남깁니다. 많은 아날로그 애호가님들은 지금 우리가 디지털을 하든말든 신경도 쓰지 않으시고 예전부터~ 지금도! 즐기고 계실테니까요..... 주기표님의 항상 좋은말씀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아날로그...我羅勞求 나는 구하고, 수고하는 그물에 갖혀있다...아나로구 LP 한번씩 재생해줘야 하고, 끝나면 정전기 방지작업 해야하고, 물세척 한번씩 해줘야 하고, 턴 톤암 컨디션 늘 체크해야 하고, 늘 바늘은 청결히... 턴테이블 수평은 잘 잡혀 있는지...이런것들이 기본중에 기본이어야 하는 아나로그질...

맞습니다. 다들 엘피를 듣는 이유가 지글거리는 소리가감성적이라 듣는다는군요.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이 음악에 대해 잘안다고 그러는대. 개콘같습니다.

보통 LP는 음질보다 감성으로 듣쥬

몇백원선에 처분했는데

박스형 일체형 이딴 쓰레기 파는 업체들은 빨리 쳐망했으면 좋겠어요 lp도 손상되고 소리도 개그지 같은데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면 너도나도 사니까 입문하시려다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엉터리입니다. 디지털 편집후 lp에 담습니다. 디지털 음원이 좋습니다. 그냥 뽀대입니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lp라고 말하네요. vinyl이라 해야죠. lp는 long play record라는 바이닐 레코드 중에 하나의 종류인데..

"LP가 디지털 음원보다 음질이 더 뛰어남"이라고 단정 지어놓고 설명하시는 부분에서 때려치웠음

중고LP 가격이 국내생산 라이센스도 100% 200% 까지 올랐더라구요 2~3년전에 비해서요 제가 정리하고자 팔때는 가격을 10% 도에 안쳐주드만요 너무들 합니다 그냥 고음질 LP 새것이 시장성도 좋고 가치도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게 올라가지고 오디오 업계 사장님들 가게세 관리비 내기도 빡빡 하다 그러시는데 중고 LP판매하는 업자들만 호황을 누리네요 마진이 사기꾼 수준입니다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