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태백선 구간에서는 새마을호 한번 타봤는데 강릉- 원주까지..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원주에서 친구 만나고 놀다가 들어가느냐고 ㅋㅋㅋㅋ 원주에서 출발하는 밤기차 무궁화호 타고 청량리까지 탑승한적이 있었지... 영동 태백선 구간을 많이 못가봤네... 강릉- 원주 새마을호 이때가 첫탑승이었는데 오다가 스위치 경험도 했고 ㅎㅎㅎ 영주- 통리 무궁화호 통리- 청량리 무궁화호 (5시간 소요 ㅎㅎㅎ) 제천- 정동진 야간 무궁화호. 정동진- 증산 무궁화호 증산- 제천 통일호 청량리- 태백 무궁화호 태백- 청량리 무궁화호 서울- 강릉 KTX이음 강릉- 정동진 누리로 정동진- 강릉 누리로 강릉- 청량리 KTX이음 탑승... 경부선쪽은 그래도 많이 다녔었는데.. 그래도 운치는 경춘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이 풍경도 좋고 낭만이 있었는데... ( 경춘선 중앙선은 옛날 이야기 ㅎㅎㅎ 영주까지 고속화되서 낭만이 떨어졌음) 어쨌든 그리운 시절이다 ㅜ.ㅜ 다시 돌아갈수만 있으면 좋겠네 ㅎㅎㅎ
1995년 기준 521 통일 10시 청량리 발 16시 10분 동해 북평 도착 16시 20분 동해 북평 출발 17시 10분 강릉 종착 531 통일 12시 청량리 발 17시 20분 철암 종착 무궁화 전기동차 14시 청량리 발 20시 동해 북평 도착 디젤 새마을 17시 청량리발 23시 30분 강릉 도착 533 통일 22시 청량리 발 03시 20분 철암 도착 / 03시 40분 구절리 도착 541 통일 23시 청량리 발 03시 10분 영주 도착 03시 20분 영주 출발 05시 철암 도착 05시 10분 철암 출발 06시 30분 동해 북평 도착 06시 40분 동해 북평 출발 07시 30분 강릉 종착
최고속력 85km의 8000호대 전기기관차 견인 새마을호... 그것도 태백.영동선 구간과 단선 구선로의 중앙선 시절의 80~90년대 그리고 2000년 초반의 새마을 및모든 열차는 90년대까지 운행하던 EEC 무궁화호 를 제외하고는 85km를 넘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구배와 커브가 심한 태백선 구간에는 30~50km로 달릴수밖에 없었던 새마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