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새마을호부터 화물열차까지! 90년대 열차 총망라 ! 🚃 🚃 🚃 🚃 | Korean Train compilation in the 1990s 

이 당시 저희 아버지가 강릉역에서 근무를 하셨습니다. 영상 속에 아버지는 나오시지 않지만 옛날을 회상하시며 영상을 시청하시는 아버지의 눈이 붉어지시네요.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나래이션이 없어도 "아하 그땐 그랬었지."하며 감동받는 귀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디젤동차 시동걸려서 웅웅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가슴설레이는 소리죠 ㅎㅎ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같은 존재 ㅎㅎ

왜이리 가슴이 미어지냐.... 아름답고 순수했던 시절... 눈부셨던 시절... 무슨일을 당해도 희망이 있던 시절...

85년생입니다. 서울사시는 할아버지 찾아뵈려고 통일호타면 간이역도 다 서면 거즘 10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못가는 스위치백도 지나가고 길지만 행복했던 날들이었네요. 98년 IMF 전에는 살만하고 희망이 있었는데ㅠㅠ

23:14

좡 좡 좡 좡 좡

명절날 어렵게 기차표를 구해서 고향으로 내려갈때의 설렘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낮이면 바람냄새마저 느껴지던

07:30

사회는 발전하고 더 풍요로워졌지만 90년대 감성과 낭만이 더 그립습니다.

江陵は昨年行きましたが。今の駅からは全く想像できないですね。今度はセマウル号でゆっくり旅したいですね。

너무 정겹다ㅡ여행전에 설레임^^

통일호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에어컨 없던시절 기차천정에 선풍기달려있는게 인상적입니다~

귀한 추억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90년대 00년대 초의 강원도 곳곳 사람들이 살아간 모습들을 보고 싶네요

88년생 입니다. 어릴때 부모님 손 잡고 청량리발 야간열차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 비둘기호 타고 정동진 가서 일출 보고 정동진에서 다시 비둘기호 타고 강릉 나와서 아침식사 하고 다시 열차타고 집에 가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강릉역도 정동진역도 그 당시의 모습은 없지만 추억은 계속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발전이라는 게 철도뿐만하니라

옛날 기차들 많이 구경했네요.감사합니다~^^

82년생입니다. 90년대 초반 당시 전라선을 타고 서울역-영등포-수원-평택-천안-조치원-부강-신탄진-서대전-논산-강경-이리(현재 익산)-삼례-전주-임실-오수-남원-곡성-구례구-괴목-순천-여천-여수를 가는 약 6시간 30분 코스 일정이 생각이납니다.

전 지금 13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