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동안 세트앙카 천공만 뚫어온 입장에서 서술해보겠습니다. (6. 10. 14미리) 1. 평범하게 무난하게 = 힐티 4날(cx). 보쉬저가형4날. 밀워키 저가형 4날. 피셔 4날 비슷합니다. 힐티를 제외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않습니다. 단지 udt또는 저가형 중국산은 못씁니다. 2. 석재(외벽 돌마감. 화강암. 대리석) 및 정밀타공 = 힐티4날. 헬러 3날 . 헬러3날이 정말 비쌉니다. 힐티보다 더 비쌉니다. 그러나 타공후 천공 정밀도와 석재에의 타공력은 최고입니다. 3. 막쓰기 좋은 날 = 보쉬. 피셔 밀워키 등 2날 기리. 싸고 성능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저가형 중국산 기리는 단돈 천원일지라도 아까우니 피하도록 합시다. 4. 4날기리가 2날기리보다 좋은점 : 센터잡기 편함. 안정적 드릴링. 내구성좋음. 철근 및 돌이 있는 콘크리트경우 처리가 가능. 천공 정밀도가 비교적 낫다. 5. 2날기리가 좋은점 : 싸다. 철근 및 돌이 포함된 콘크리트를 제외하면 뚫는데 문제가 없다. 낮은 밀도의 벽의 경우엔 십자날 보다 빠른듯한 ? 천공속도를 보여준다.(매우 주관적입니다) %% 특수한 콘기리 : 힐티 4날이 나오기전 모델로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모양의 팁을 가진 cx 모델의 기리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2날과 4날의 과도기적 모양이 었는데 아직도 몇개 쓰고있습니다만 단종으로 나오지 않은지 한참되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사실상 2날기리와 같이 철근에 걸리면 방법이 없고 내구성도 4날에 미치지 못합니다. 특수한 콘기리 2 : 국내에선 구하기 어렵지만 할로우포인트 기리라는게 있습니다. 피셔의 제품을 봤었는데 보쉬도 아마 있지 싶습니다만...... 이 기리는 몸통의 안쪽이 비어 있고 팁의 앞에 구멍이 나 있어서 청소기와 같이 연결해쓰면 먼지 자체가 아예 나질 않습니다. 팁 부분에서 다 빨아들이므로 잔여분진으로 인한 저항이나 끼임도 매우 낮아집니다. [ 결론 ] 공구에 돈을 투자하는 편이고 공사 결과물에도 신경을 쓰시는 편이라면 힐티4날/ 헬러3날. 잘 모르겠고 잘뚫리고 비싸지않으면 된다고 하신다면 보쉬/밀워키 4날. 아무래도 좋으니까 싸고 빨리 뚫리게 해주세요!!! 라면 피셔 2날을 추천합니다.... ( 콘크리트 sds플러스 기리의 가격들도 판매처 마다 엄청나게 다르니 잘 검색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 발키리의 성능과 생긴 모양을 봤을땐 피셔날보다 좀더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공구의 체감성능이란것은 너무나 주관적이라 일단 하나씩 사서 써보고 판단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