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주의] 사랑은 지나가고, 또 오지만, 사람은 결국 고독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소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단편소설 

항상 좋은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소설 잘 듣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날 웬지 서글퍼 지는 마음이네요. 건행하세요.

진짜 삶이 참 처절한듯 한데 또 실제로 사랑도 많이 했다하니 사랑 과 고독이 이렇게 휼륭한 작품들을 태어나개 하는듯.... 형제 들과 멀리 떨어저 외로움 만 느끼며 뭐 시 한쪼가리도 못쓰는것 보니 고독과 외로움은 천지 차이 인듯 하내요 :) 요번주 진짜 밀린것 다 듣는듯 하내요. 개를 탄다하나요 ㅎㅎ 좋은 가을을 지나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6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 이네요~ 여운이 남아서 잠이 오지 않을거 같은ㅋ 다시 한번더 들으며 자야겠어요~ 굳밤 되세요 좋은 소설 감사 합니다🙏🏻

🍂🍂아! 가을날 시.. 가슴깊이 파고드네요.. 이 가을밤 책마음님의 시낭송 그윽하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듣기에 참 좋습니다^^ 고독을 즐겼던 릴케! 음..때로 고독을 찾는 삶도 필요한듯해요;; 릴케 2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굿나잇🌜🌜

어떻게 된 일일까요 홀연히 나타난 남자와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의 사랑이라니 가족들이나 주변의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위험해보이기도 할것같네요 릴케의 재발견 가을과 참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묘지지기와 열여섯살 소녀의 사랑?? 넘 안타깝게 끝을 맺네요~ 아름다운 배경과 책읽는마음님의 구성진 목소리가 잘 어우려져서 재미있게 감상했답니다~~♡

인간의 비극은 죽음이 아니라 아무리 노력해도 서로의 마음이 닿을 수 없다는 것.. 아내를 떠나보낸 남자의 이야기는 무덤지기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소녀와 무덤지기는 긴 시간을 함께 보내진 않았지만 마음이 와 닿은 듯 하네요. 시간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겠지요.

사람은 결국 고독한 존재임을.. 썸네일의 한 폭의 그림과 함께 영상으로 보여 주신 책마음님께 감사 드리며,🙏 인간의 깊은 내면을 소설로 남겨 주신 '마리아 릴케'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죽음과 꽃.~ 릴케의 아름다운 정신 세계가 이 글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네요.. 다시 한 번 음미하며 들어 봐야겠어요. 릴케의 대표적인 시 “가을날”은 고등학교때 국어 교과서에서 접한 이후로 암송할 정도로 좋아했던 시인데, 오랜 세월 뒤에 마음님의 낭송으로 다시 들으니 지금, 이 계절과 어우러져서 슬프도록 깊은 감동이 오네요.. 여긴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인데, 시처럼 아름다운 곳이죠.. Winery 가 광활하게 있고 동네에도 트레일에도 사과가 익어 떨어져 뒹굴고~ 그리고 집집마다 장미가 형형색색 피는 곳.. 맛있는 커피와 맥주 그리고 포도주의 동네.. 폭포와 강과 호수가 많은곳 하지만 사람이 그리운 곳~ 그래서 마음님이 소개해주는 사람들이 더욱 반갑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잃었던 내 젊은 날의 시간들을 다시 찾게 해 주는 명작들만 낭독해 주시니 제겐 너무 귀한 채널이랍니다

가을 시인 릴케의 아주 침울한 작품이군요 오늘 좀 슬픈일이있었는데 더 우울해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