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은 조선의 국왕중에서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가진 적통이었고 시대 또한 폭정은 고사하고 태종 세종때 다져진 기반으로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계유정난은 조선역사상 가장 명분없는 반란이었을 뿐 아니라, 사대부들이 목숨처럼 섬기던 조선건국의 핵심, 성리학을 완전히 무너뜨린 최악의 사건이었습니다. 성리학과 사대부의 나라를 세우겠다며 고려를 무너뜨리고 세운 조선인데 이성계 이후 아들때부터 권력투쟁으로 형제간 살육이 벌어지고 4대만에 조선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일어난 것이죠. 사실상 조선의 건국정신이 상실된 사건이라고 봄.
청 성조 강희제, 프랑스 태양왕 루이14세는 단종 보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처음엔 대신들에게 휘둘렸으나 15세 전후 실권을 장악해 반역하던 대신들 숙청 그 나라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문종이 5년만 더 살았어도 수양대군 쿠데타는 실패 했을 겁니다 ㅠㅠ 문종에게 있어 수양대군은 귀여운 동생에 불과 했고 언제든 밞아 죽일 수 있는 벌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ㅠ
제일 답답한게 세종 태조와 같이 답답하다 또한 문종도 답답하다 이성계가 고려에서 조선을 열었을때 공이 가장 컸던 태종 이방원을 바로 세자로 책봉했더라면 1-2차 왕자의 난으로 죽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또한 세종도 물론 첫째 아들 문종이 잘했겠지만 몸이 약했으니 둘째 세조도 뛰어나고 건강했으니 수양대군한테 세자로 책봉했더라면 단종도 안죽었고 문종 너도 세자를 어린 아들 단종에게 안줬더라면 그역시 단종이 오래살고 사육신도 안죽었을 것이다 또한 안평대군외에 계유정난 살생부에 적힌 대신들도 다 살아서 조선이 초창기에 정도전 기타등등도 다 살아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강대한 나라로 변했을지 모르는바다 결국 태조이성계가 새로운 마누라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끌려다녀서 여러 죄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이다 ㅉㅉㅉ
세종대왕 살아생전에는 문종이 병약하지 않았습니다. 왕의 과중한 기본적 업무에다 훈민정음 창제 등 지나친 혹사로 병이 든 세종을 대신해 정사를 훌륭하게 수행한 유능한 세자였지요. 게다가 당시는 장자 계승의 원칙이 확고하던 시대였습니다. 문종이 문무를 겸비한 유능한 세자인데다 특별한 결격사유도 없는데 세자를 바꾼다는 건 생각할 수가 없었지요. 문종은 세종의 3년상 뿐 아니라 소헌왕후의 3년상까지 치러야 했기 때문에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갔을 겁니다. 요즘도 건강하던 사람이 과로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살아 있을 때는 문종이 그렇게 단명할 줄 생각도 못 했을 것입니다.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왜 저렇게 했을까 생각하게 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문종에겐 수양대군 귀여운 동생이고 언제든 밞아 죽일 수 있는 벌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세종대왕 말년 8년은 문종이 대리청덩하여 세종과 문종의 공동 업적이리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 성조 강희제, 프랑스 루이14세도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처음엔 대신들에겐 휘둘렸으나 15세 이후 정국을 장악해 국가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단종은 조선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존재 했던 국가 통틀어 원손,세손,세자,왕 테크를 탐 가장 정통성이 강한 왕 입니다.
문종에게 수양대군은 귀여운 동생이고 언제는 밞아 죽 일 수 있는 벌레에 불과 했습니다. 저도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무섭나요?? 문종은 문과 무과 띄어난 엄친어에 조선 최초의 적장자 왕 입니다. 그리고 단종은 그 문종보다 원손,세손,세자, 왕을 단계를 거친 정통성 역대 최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