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눈감고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진짜 한국인임... G들중에 다니엘이 처음보다 한국말 제일 많이 늘었어요...알베르토도 많이 늘었구요.. 타일러는 원래부터 잘했고...그리고 다니엘은 독일사람인데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목소리도 차분하고 말투도 부드럽고, 왠지 성격도 섬세하고 다정다감할 것 같아요... 다니엘은 알베르토만큼이나 아는 것도 많고 토론도 논리적으로 잘하는 지식인이네요...
초잉때는16비트 슈퍼컴보이 있는 애들 진짜 부러웠어요 중학교때는 에어 조던 신고 농구하던 애들 진짜 부러웠구요 20살 때는 좋은 대학교 들어갔던 친구과 군 면제 친구들이 부러웠구요 그 후는 이쁜 여자 친구 있던 애들, 좋은 회사 들어간 친구들이 부러웠구요 지금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그리고 그런 친구들이 담배를 끊은 저를 부러워하더군요
그냥 남을 보면 항상 나보다 나은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부럽다는 감정이 들 수 있는 거임. 나이에 따라 뭐가 부럽다기 보다는. 그러니까 남과 나를 비교하며 사는 것 보다는 멘토를 만들어서 그 사람과 가까워 지기 위해 살면 되는 거임.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했으면 또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 다른 멘토를 만들면 되는 거고. 부러워만 하는 것과 멘토를 만들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에.
사실 지금 보면 최저임금 인상도 딱히 효과적인 것 같지는 않음. 실제로 지인 중에 소규모 가게 운영하는 사람 말을 들어보면, 사람들이 일정 가격 이상으로는 비싸다고 소비하지 않으니까 함부로 제품의 가격을 올릴수는 없는데, 최저임금은 나라에서 계속 올리다 보니까 알바 한 명 고용하기도 부담스럽다고 말함. 또 다른 친구들은 요즘 알바를 잘 안뽑고,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지거나 혹은 단기 알바, 하루에 몇 시간 알바(파트 타임?)만 뽑아서 힘들다고 함. 결국 대기업에 다니거나 적어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곳들은 최저임금을 올림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는 가게 업주도 죽고 알바생들도 죽이는 결과가 나올 것 같음.
유럽은대체로 의료보험이나 거의 모든 세금이 지금 버는 실소득에 관련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재산세 혹은 자산대비로 매기는 세금이 너무 커서.. 한푼도 소득이 없는 노인도 집이나 건물있으면 매달 의료보험료 100만원 이상 내는 사람도 많고, 노인들이 현찰이 없어서 돈을 꾸러 다니기도...하우스푸어를 양산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함. 자식결혼할때집사준다고 빚까지 낸경우면 번듯한 집있어도 정말 힘든 사람많음. 재벌이 아닌 이상 재산관련 세금은 줄이고 소득대비로 했으면 좋겠음.
타일러 주장이 나랑 맞는것도 많은데 아닐 경우에 이걸 왜? 이게 이견이 있을 수 있나? 하는 문제에 대해서 풀어나가는걸 보면 감탄만 나온다. 예전에 장위안에 한번 밀린거 그게 꽁트처럼 재밌었는데... 외국인에 비례로 의석 주는것도 반대지만 만약 외국인 의석줄꺼면 근본없이 밀어붙이는 아지매한테 의석주지 말고 제대로 공부해서 객관적인 식견을 가진 저런 사람들 의석줘야지. 의석 한자리 차지해서 다문화 가정 무조건 밀어줘야 한다했던 동남아누님도 우리 국회가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통과시킨 국회의원 우대하는 법에 적용되서 잘 먹고 잘 살겠지. 에라이...
임금을 주는 사람들도 시민이고 가난한 자영업자일 확율이 높은데 무조건적으로 최저임금을 높이는게 소득의 양극화를 줄이는 것일까?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어떡하란거지??최저임금은 높아지고 자영업자들에게 부과하는 세율 또한 날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정부는 이런 생각을 왜 하지 못하 하는걸까??
어2쿠YA1타2피 중심이 탄탄하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무너지게 되어있어요.물론 경쟁력에 밀려서 도태되는 부분도 있지만 장사안해본 님은 죽어도 절대 모를듯 싶네요. 아무리 잘되고 돈을 벌어싸도 알바생들 시급주고 세금 내고하면 거의 남는데 없어요.알지도 못하면서 책임감 없게 내뱄는 말이 정말 답답할 따름이네요.세금으로 1000만원 단위 내보신적은 있으세요??나라인지 도둑놈인지 진짜 모를만큼 뜯어가는데 생각없이 던진 말때문에 열이 팍 오르네요
알베르토 말이 팩트. 부유세를 늘리면 세금이 더 늘어날거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오히려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사람이 늘어날뿐이고 국부유출이 가속화되고 세금은 오히려 덜 걷히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도 이런문제가 심각해서 부유세는 대부분 폐지하는 상황입니다.
나도 부산 사람인데 황치열 뿐만 아니라 여러 경상도출신 연예인들 사투리 너무 억지로 과하게 안썻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억양은 조금씩 나오더라도 저건 일부로 사투리 쓰려고 하지않는 이상 저렇게 말할수가 없음... 시대가 어느땐데 한 7~80이상 먹은 할아버지 세대면 모를까
미성년 증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상속세를 보면 이해를 할수 있을거 같은데 상속세가 진짜 장난 아님 내가 백억 부자라도 내 자식 내 손자까지 상속세 3대만 내면 백억이 그냥 30억?? 남을까?? 내가 백억을 아들에게 상속을 하면 어떻게 되까?? 1억까지 세금이 10% 천만원이 세금 1억이상 5억미만이면 20%가 세금 8천만원 5억이상 10억미만이면 30%가 세금 1억5천만원 10억이상 30억미만은 세금이 40% 8억이 세금 30억 이상은 50%가 세금 백억 상속 받으면 35억+ 8억+ 1억5천만원+ 8천만원 + 천만원= 45억 4천만원이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성인이면 5천만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으니 5백만원 빼면 45억 3천 오백만원? 세금을 자진신고 하면 10% 감면해주는가?? 감면 받아도 40억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그러나 증여는 10년이 지나면 또 다시 증여를 할수 있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증여를 하는것이다 오히려 세금을 회피하지 않고 정당하게 법이 정해준 기준에서 세금을 내고 정당하게 상속하면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증여일수 밖에 없다 어린 자식에게 증여한다고 욕하지 마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세금을 줄이면서 상속하는 방법중 하나일 뿐이다
방송에서 연예인이 사투리 흔하게 안쓰던 몇십년전에는 사투리 쓰는 연예인이 나오면 신기하고 친근해 보이고 뭔가 귀엽고 그래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요즘에는 영화에서도 쓰고, 개그프로에서도 쓰고, 예능에서도 쓰고 심지어는 MC도 쓰고, 너도나도 쓰니까 그냥 아무 느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