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이 이제 성향도 보나봐요 ㅋ 누가 내 대신 영상 찍어준 줄 ^^ 러닝, 등산 좋아하고요 혼자 밥 잘 먹고 잘 사는 1인입니다. 저는 제 20~30대 처럼 역동적인 즐거움을 찾는게 아닌 일상에서 다름을 발견하는 하루가 재밌는 요즘입니다. 심심한게 즐겁게 느껴지고 무료하지 않는 기분은 참 신기하네요. 우리 늘 재밌게 살아봐요~ 응원합니다^^
유투브 채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40 넘어가서 생각해보니 너무 남을 의식하고 살아왔구나 느꼈습니다. 옷차림, 직장, 모든 것들을요. 사실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 살아간다면 혼자 사는 것도 더 재밌을 것이고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도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더 자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자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저는 태어나서 감기도 한번 안 걸릴 정도로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경찰관입니다) 지하철에서 한달 쫓아다닌 상습 추행범을 쫓다가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동료에게 저는 이제 죽는것 같습니다. 라고 하고 마음속으로 살고싶다라고 외쳤어요. 이후 응급실에서 신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걸 알고 정신과 진료를 받았는데 공황장애인걸 알게 되어서 아침저녁으로 항우울제랑 항불안제를 복용중입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지만 받아드리고 그래도 약을 먹으니 출퇴근 가능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있는게 좋고 방전된다는 얘기가 공감이 가서 주절주절 답글답니다. ㅎㅎ 홧팅입니다😂
에구…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 그래도 출퇴근 가능하신 정도로 나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꽤 심한 불안장애와 우울증이 왔었습니다.내 마음을 살피는 방법도 몰랐을때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지 못하여 쌓여있던 무언가가 한순간에 폭발한것같아요.지금은 약을 먹지않고 아주 아주 조금씩 거북이처럼 회복하고있는것같 아요😅 선생님도 꼭 나아지실거예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범인 조심하시구 행복한 하루되세요🥰❤️
시리우스님 응원합니다. 1/100의 확률로 찾아오는 날을 만끽하시는걸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조울증이나 우울증에 대해서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댓글로는 웃고계시지만 상처를 받으셨을 것같아서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힘내시라는 말은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시리우스님의 마음을 비슷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이 있고 누군가에게는 님의 영상이 위로가 되고있으니 포기하시지 말고 계속 뜻하신 바를 이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시리우스님은 잘해나가실거라고 믿습니다.
저두 intp 인데 아싸가 되면 안되는 처지인지라 인싸인척하며 삽니다. 사람관계에서의 감정소모 싫어서 퇴근하면 집에서 안나가고 유튭이나 보고 가끔 불타서 회사일로 셀프 야근하는 삶이지만 가끔 해외출장 혼자 다니는데 낯선 곳에 훈자 떨어져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intp아닌척 외국인에게 인싸인척 말하는 제자신에 놀라기도 팝니다 해방감도 들고 재미있더라구요..다만 여자분 혼자 해외여행하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구요 꼭 뜻맞는 친구랑 같이 다니시길.. 정 어려우시면 패키지 여행 가끔 껴서 낯선 곳에서 즐기고 오시길...것보다는 편한 남사친이라도 생겨서 같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INFJ인데 보통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맞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것도 있는데 제가 오히려 더 어렵다고 느껴서 상대도 쉽게 다가오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장점 아닌 장점인거 같기도 하고요 제 성향이 이래도 일적으로는 한번 믿으신 분들은 계속 믿고 가주셔서 사회생활하려고 억지로 노력 안하고 내 할일만 잘 하면 되는것도 장점인거 같습니다 ㅎ 하지만 가끔 밖에 나가면 다들 가족 연인들이랑 있는걸 보면 외롭긴 합니다 🫠 이번생은 그냥 일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일 재밌게 즐기다가 가보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잘맞는다고 생각합니다. estp와 esfp가 번갈아나옵니다. ei와 tf는 나이가 들면서 중간으로 모이는거 같아요. 젊을때 했으면 아마 극E와 높은T였을것 같은데 지금은 E 가 살짝 높고 t/f가 비슷한걸 보면 이 두가지는 현재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많이 맞추어 가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e인데 혼밥이 편하고 혼밥이 90%정도...아주 좋아합니다. sn 절대 안바뀔거 같고, jp 환경에 따라 아주 조금 바뀔것 같습니다. always thank you
인티제인데 막 분석하고 참견하고 싶고 그래요. 각설하고, 물이 반이 차 있을 때 부정적인 사람은 반 밖에 없다고 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반이나 남았다 한다죠? 40이면 요즘 세상에 포기할 나이 절대 아닌 걸요. 채널 운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진취적인 인생을 사시는 거라 생각해요. 결혼해보면 압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결혼 전의 나는 한없이 철 없는 존재였구나 깨닫습니다. 세상 어딘가의 인연을 꼭 만나 진짜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랄게요. 내일 더 행복하시길 바라며..!
ISFJ 인데.. 집돌이인데 겁나 집이좋음.. 코로나 나쁘지 않았음.. 저도 소수의 소중한 사람들만 있음.. 저도 35살때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우울해짐.. 계속 살이 더 찌고.. 최근에 파워리프팅 하고 나서 그나마 좀 괜춘해짐.. 파워리프팅 단체피티 끊기꺼지.. 6개월 고민함.. 새로운 사람 만나기 무섭..
저는 MBTI 검사는 안 해 봤지만, 성향은 저와 같네요. 저도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잘 어울리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싫어 하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합니다. 제 취미는 "코딩"인데요. 내 할 일 다 마치고 "코딩"할 때 엄청 행복해요. 어쩌다가 어려운 프로그램 만드는 데 성공하면, 남이 봤을 땐 쓸모 없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엄청 행복하고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이 행복은 SEX와 비교가 안 됩니다. 코딩에 빠지면 하루가 금방 갑니다. 전에 1년간 집에만 있었는 적이 있는데, 아파트 정문 밖으로 나간 적도 없었고, 1개월 동안 아파트 현관문 연 적이 없었죠.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나 있을까? 저와 같은 동족을 만난 느낌이네요. 친구들이 저보고 별종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아파트에 이사와서 전혀 이웃과 교류가 없습니다. 제가 믹타우족인데... 여자들이 혼자 살아서 힘들어 하는 것처럼 저는 그렇게 외로운 줄 못 느끼겠더라고요. 옛날엔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조금은 들었는데, 지금은 혼자인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혈액형보다는 mbti가 사람성격을 잘 표현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어떤 유형이냐고 질문을 던졌으니... 그에대한 답변으로 인프제, 잇프제의 성향을 8:2 정도를 가진 사람입니다 ^^ 저는 시리우스님하고는 다르게 감정기복자체가 변화가 거의 없네요. 직업자체가 기가 빨리는일(재단에서 사회복지사 업무)을 하는 사람이라.. 감정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다보니.. 항상 감정기복자체가..일정합니다. 좋은기분도.나쁜기분도 아닌 항상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ㅎㅎ 40대가 되어서 체력 저하라.... 운동하면서 오는 스테미너가 확실히 떨어진건 느껴지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을 가질만큼 느껴지지는 않더군여.. 런닝머신 5km정도는 충분히 달리고 남을 체력이고 하루에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근가.. 지금까지는 급격한 체력 저하는 오지 않습니다. 결혼이라 자발적이 아닌 어쩔수 없이 못하고는 있지만 딱히 결혼하겠다고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네요.. 내가 먹여 살리는 사람이나 가족이 아닌 나랑 같은 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눌수 있는 편안하고 좋은 동반자가 옆에 있으면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물론 그게 결혼이라고 말한다면 딱히 부정할수도 없겠군여...
@@시리우스최 그런가요^^ 요즘 나름 일들이 생겨 자신감이 슬슬 붙어가니 예전 활발했을때로 돌아갈듯도 한 기분이라 나중에 또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i가 나쁜건 아니지만 워낙 e의 삶을 살았다 보니 최근까지의 제가 적응 안됐던게 사실이라ㅠ 여튼 i든 e든 잘적응하고 살면 그 나름의 안락을 있을테니 파이팅 입니다~^^
참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여자분들이 검지에 얇은 반지 많이 끼시던데 그게 미혼이라는 뜻인가요? 사실..이거 예전부터 꽤나 궁금한 내용인데 주변에 여자가 없다보니 십수년간 물어보지를 못했네요.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건가요? 시리우스님도 끼시고 있으시길래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이네요 참 그리고 제가 40대 후반이라 그런 감정의 골짜기를..미리 겪어온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님 나이가 40대 초나 중반이나..그 사이 이실거라 추측해보는데.. 물론 남자,여자에 따라 또는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30대 후반부터 그리고 40대 초반부터 감정의 소용돌이가 폭풍처럼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40대는 그런시기입니다. 더 큰문제는..잠시 봄타고 ,가을타고 그럴때만 느껴지는게 아니라 40대 내내...계속..자신을 사무치게 괴롭힐겁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것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짝을 찾으시라는 이야기고요. 제 후배라면 반드시 그렇게 이야기 할겁니다. 제 나이에 비하면 까막득한 후배들인데..도대체 다들 왜이렇게 된겁니까? 여기저기 결혼못한 40에 들어선 남.녀들..심각합니다.. 사회탓 할 필요없고요.. 정작..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기본적 원리를 외면하였다는거죠. 거기에 무엇을 더하고 조건을 더하고 그런식으로 완성체를 원하면..평생 결혼 못해요 상대가 부족해도. 사람이니까 부족함을 인정하고 만나야 하는거지 완성된 사람을 만나려면..그거 큰 착각이자 이루지 못할 욕심입니다. 남자들이야 국제결혼하든 지 알아서들 할것이고..여자분이니까 세상 풍문에 휘둘리지 마시고 더 용기 내시라고 말씀 드리는것이고요. 본인들 나이 40이니..이제 늦었으니 끝났네 뭐네..요즘 비혼이 유행이네 그런것에 휘둘리지 마세요.. 특히 여자가 여자들한테 고민상담하는거..되려 인생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오히려 앞에서는 서로 결혼 안할거다 하면서 뒤로는 다 결혼하려고 작업치고 있을걸요. 여자들이 그럽니다. 나 공부안한다고하면서 뒤로는 빡시게 공부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결국 최대의 고민거리 그리고 핵심문제..잘 아시잖아요? 그것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혼 뿐이라는것을. 님이 이미 잘 알고 있을듯.. 어찌되었던 방어기제로 결론을 내리곤 하는데..그렇게 짱구 굴린다는게... 하필 비혼같은 다른 방향으로 잡는건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결정사나 누구 지인소개로는 짝 찾기 힘들겁니다.조건을 갖춰도 그안에 사랑이 없어요 그런 결혼 어차피 해봤자 오래 못갑니다 수틀리면 요즘은 바로 이혼이라.. 그래도 다른 사람이 그런다고 자신의 가정까지 그렇게 위험에 빠진다고 미리 짐작하고 단정하실 필요까지는 없고 (요즘 왜이리 단정하는 인간들이 많은지..사람들을 획일화를 강요하죠..그런 흐름에 빠지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서로 좋아서 애뜻한 감정을 느낄만한 사람 만나서 위험관리 하면서 서로 보듬고 잘 꾸려가시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만나세요. 어렵고 힘들더라도 둘이서 헤쳐가시면 됩니다. 그럴려고 결혼하는 겁니다. 그리고 감정의 폭풍이 저녁때 밀려오면..좋은 헤드폰이나 음질좋은 수십만원짜리 mp3 라도 사서..음악 들으면서 마음 진정하는 시간 가져보시길...마음 평화오는데 도움 될겁니다. 님도. 결혼 하실수 있을겁니다. 용기 내시고 대화할 사람을 찾으시길.. 대화하시다 보면 정들겁니다. 연애는 그렇게 시작하는겁니다. 결정사에서 얼굴보고 결정하는게 아니라..
반지는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냥 패션반지예요. 저는 딱 마흔살이구 감정의 소용돌이가 어마무시하게 치고있어요 ㅎㅎ 저는 감정의폭풍은 운동으로 다스리는게 제일 효과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연애나 결혼은 지금 저에게는 불가능한것같습니다 ㅜㅠ 언젠간 할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또르르..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스스로를 비하하는 건가? 자격지심이라고 해야하나? 자격 안되면 자격 갖추면 되는걸 모자르면 다른걸로 채우면 되지않나?꼭 똑같은게 아니어도 되는데 대체제 많은데 이해가 안되네 사는게 생각보다 재미있고 매일 새로운 걸 배우고 체험만 해도 신세계인데 미디어가 양때몰이해서 또 당하는건가? 아 싫다. 정말! 밈이면 다행인데 아니면 심각한데
우울증이니 조울증이니 이런 말을 함부로 쓰시면 안됩니다. 이런용어를 쉽게 쓰면 실제 우울증환자나 조울증환자에 대한 병을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이들을 치료하는데 악영향을 끼칠수있습니다. 조울증이면 6개월이내에 자살을 시도하게 될텐데요. 그리고 조울증이면 유튜브영상을 만들수도 없습니다. 작업능력이 극도로 저하가 되기때문에요. 사칙연산도 제대로 할수 없게 되는지경에 이르는데요.해당유튜버님은 조울증환자가 아닙니다. 이런 의료용어의 사용에는 신중을 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