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격성을 보이면 애너지 분출이 안되서 그런게 대부분임. 그런 이유로 한마리보다 두마리 키우는게 더 힘이 덜듬.. 자기네들끼리 공격-수비 번갈아가면서 놀아서 애너지분출을 서로함.. 대신 밤마다 우다다다하겠지만 그거도 싫으면 자주 놀아주면됨... 그리고 고양이 특성이 대장고양이 앞에 하악질 절대안함. 그렇다고 대장고양이하고 사이가 안좋나? 전혀 아님 애교겁나떰. 걍 만만하니까 이빨 들어가는거
영상에서 해결되었눉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아서 눈 마주치고 쓰읍!!! 하며 하악질 같이 해주니 안합니다 하더라도 살짝물면서 눈치봄 나중에는 하악질만 하먄 조심해줍니다 제가 정공법을 계속 해보다 결국 포기하고 실행한 고육지책입니다 관계가 멀어질까봐 참고참았던 방법인데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저도 잘못할때마다 눈 부릅뜨고 몇 번 야단치면 그 다음부터 눈치보며 안해요..대신 다른때는 안아주고 간식주고 놀아주고 예뻐하면 냥이도 집사가 특정행동을 싫어한다는걸 알아서 눈치빠르게 안하더라구요..교육은 강아지만이 아닌 냥이도 성격에 따라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너무 오냐오냐하면 녀석들이 하는 행동이 모두 옳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 때론 야단쳐야함..집사가 화난것도 눈치챕니다.. 그렇다고 때리면 안되고😅
정공법(무관심 방법)이 안 통하면 딱 두 가지입니다. 인간이 욕심에 비해 인내심이 부족한 거. 인간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걸(만짐 당하기 싫을 때 만지기) 강요한 거. 일찍이 부모형제랑 인간 임의로 떨어뜨려놨으면 책임도 똑바로 져야죠 왜들 자꾸 폭력으로 '해결'을 하는지. 관계는 나아져 보일지언정 반드시 다른 부분에서 탈 나있습니다.
@@user-no3wx5pj6h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15개월 냥 둘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있어요. 윤쌤 냥신 등 수의사 유투버 강의는 거진 다봤답니다 윤쌤이 말씀하시길 모든것을 맞춰줄수는 없다고 해요. 아이를 키울때도 마찬가지예요. 아주 건강하고 사이 좋습니다. 자주 놀아주기, 정기검진, 사료는 안전하고 건강한것만, 수직공간 넓은 수평공간 등을 주고 있어요. 말씀을 무례하지 않게 가려서 해주세요.
물면 뭐가됐든 고통이 따른다는걸 가르쳐 줘야됨 그게 반복되면 해결됨 저도 우리집 고양이가 하두 발이랑 손이랑 물어서 혼내도 보고 장난감으로 놀아줘보고 피해도 보고 별의별짓 다했는데 못고쳤는데 어느날 집에 다쓴 작은 향수가 있어서 그거 깨끗히 씻고 정수기물 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물때마다 얼굴에 분사했더니 첨엔 당황하더니 물때마다 얼굴에 분사하닌깐 더이상 안물게 됐어요 개나 고양이나 주인들이 가장 문제인게 잘못을 방치한다는거에요 동물도 혼내면 혼난다는거 알아요 인간과 같이 사는법을 가르쳐아죠
@@user-no3wx5pj6h 뭐 죽어라 깨무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끼엥 소리 날 정도로만 깨무는데 뭔 학대. 사람이건 동물이건 적당한 훈육은 필요함. 사람은 지능이 있으니 훈육이 되는 거고 동물은 안된다? 아니 동물도 됨. 뭔 요즘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조금만 훈육하면 다 학대래. 그러다가 양아치인간 나오는거고 냥아치 고양이 나오는거임. 물리는 대로 방치하는 게 학대지 현재 5살 아직 까지 이상 행동 없고 잘 고쳐졌음. 가만히 있으면 지가 와서 비비고 고롱고롱거리고 관계 악화 없음. 더 늙어서 이상현상나오는지 안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현재 서로 라포형성 잘됐고 매우 잘지냄^^. 아깽이때부터 손을 물길래 그때 마다 귀나 목덜미를 적당히 아플 정도로 물었음. 3-4번 반복 학습하더니 안 문다. 정공법 다 써보고 안 되면 해 볼만함. (이 방법쓰면서 유일한 단점은 입 안에 고양이 털이 엄청 들어간다는 거 정도였음) 그리고 고양이나 개나 엄살이 심함. 살살 깨물어도 금방 끼엥거려. 그니까 진짜 엄살부릴정도의 강도로만 깨물어봐. 근데 이건 아깽이때 부터 해야 교육되는거고, 이미 성묘까지 무는 게 습관 된 애들은 이 방법 써도 안 먹힐거다. 그럴 땐 저런 동영상같은 훈련을 통해서 진행하고.
애초에 고양이는 주인 의식이 없고 주인을 그냥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어떤 물체'로만 보는 독단 동물입니다. 개 다음으로 대중적이 되면서 이상하게 개랑 똑같이 반려 동물 취급받고 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ㅜㅜ 자꾸 감성에 치우쳐서 집사 집사하면서 니들끼리 감정 이입 좀 하지 마세요 멍청하게 ㅜㅜ 특히 '1년만에 돌아온 집사 반기는 냥이' 이런 헛소리 좀 그만
@@nopain2948 고양이는 아에 1도 훈련이 안되고 집도 기억 못하고 주인도 주인으로 기억하는게 아닌 냄새로 인식하고 사람의 발 따로 손 따로 각각 다른 물체로 생각합니다. 그저 본인을 해치지 않는 물체 + 밥을 주는 물체 정도로 인식하고 그마저도 3일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개들처럼 주인과 교감이 불가능한 즉 반려 동물이 아닙니다. 그냥 귀여운 관상용 동물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건 다 집사 특유의 착각입니다.
@@오이-t7g 대부분 공감은 하는데 집사를 3일 지나서 잊진 않음. 만약 3일 지나서 본인이 고양이한테 잊혀졌다면, 고양이 한테의 본인의 중요도가 딱 그정도였을 뿐인 것. 그리고 훈련이 거의 안 되긴 하는데 아예 안되는 애들도 아님. 교감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아주 잘되는 동물도 아님. 관상용이란 말에는 어느 정도 공감. 강아지 같은 걸 원하는 사람은 고양이 입양하면 안되긴 함. 서로 같이 한 집에 살고는 있지만, 남남인 것처럼 살거나 서로 살짝의 무신경한듯 하면서도 신경 쓰는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음. 왜 개냥이라는 단어가 생겼을까 생각해보면 고양이는 원래 어떤 동물인지 바로 알 수 있음. 그리고 교감이란것도 의인화(개처럼 훈련되고, 충성심 있고, 만지고 싶을때 언제든 만질수있고) 기준으로 해서 생각 했을 때 교감이 힘든 거지,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냥 밥 주고 물 주고, 지 좋을때 와서 부비고, 같이자고, 한 공간에 있고 서로 적당히 신경 쓰면서 사는 게 고양이식 교감임. 그리고 고양이는 정말 자기 위주의 고집이 쎈 동물임. 집사보단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큼.
@@user-no3wx5pj6h 나도 저 위에 인간이 하는 말을 극 공감 하는 건 아닌데, 인정하기 싫지만 저런 게 통하기는 함... 울 아부지와 같이 살 때 저런 걸 느꼈음. 맨날 짐승은 맞아야 정신차린다며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말썽 피울 때 아부지는 내 고양이를 때렸음. 내가 있을 때는 당연히 못 때리게 막았지만, 문제는 내가 없을 때도 많이 때렸다는 것임. 그러면 인터넷이나 수의사들이 했던 말대로... 고양이는 자기를 때린 사람과 안좋은 기억이 생기기 때문에 트라우마로 적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이게 무슨 일? 아부지가 퇴근하고 집에 올 때마다 내 고양이는 항상 신발장으로 마중 나갔고, 아부지와 내가 나란히 서있으면 나보단 아부지의 발에 등을 비비면서 고로롱거림... 심지어 밥과 물은 내가 다 주고 화장실도 내가 다 갈아주고, 나랑 있는 시간도 더 많았는데! 아버지를 서열상 가장 위에 있는 존재로 인지한 느낌이였음. 나는 그냥 밥 주는 사람 정도?? 나보다는 아버지한테 잘보여야 살아남겠구나 싶었던건가..? 여기서 느낀 건 옜날 말 어느 정도 맞긴 하다는 거.. 짐승 맞아서 훈육이 되긴 함. 짐승이든 사람이든 적당히 맞으면 고쳐짐... 인정하긴 싫었는데, 요즘처럼 인터넷에 훈련법 많이 나온 세상에선 떄려서 훈육해야 한다는 말이 틀린 말일 수도 있겠지만, 아주 틀린 방법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