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다 좋은 차는 많겠지만 2500에 이정도 하는차는 이차가 정답인듯.. 2500짜리를 4000에 팔고 있는 화사가 문제인데 그걸 또 사주니 그렇게 팔고.. 연식변경은 곧 가격올림이 공식이었는데 그렇지 않아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강성이 좋음... 쿠킹호일에 반년타면 찌그덕거리는 차 부드럽고 좋다고 타고다니는 사람 많음..
요거 나오자마자 샀는데, 최대 장점은 어느 한계까지는 거동이 생각보다 완성도 높아요. 굉장히 놀랬습니다. 2천만원대 가격 듣고, 운전하면.. 이거 안놀라면 그건 거짓말하는거에요. 다만 그렇다고 우주최강 차라는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 한계치를 넘어가버리면 밸런스가 빠르게 무너지거든요. 뭐 N이나 AMG, M들 처럼 한계치를 넘나들면서 재미있게 미끄러뜨리면서 주행하는, 그런 스포츠한 주행을 위한 차는 절대 아니에요. 원래 쉐보레들이 이런 한계 거동도 잘 뽑아냈긴 했는데... 대신에 전체적으로 좀 별로였죠. 제 생각엔 그냥 그 능력을 포기해버리고, 대신에 한계 이하의 거동 완성도를 높이는데 치중한 것 같아요. 이런 선택은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명차 따라할 필요가 없잖아요. 대중브랜드는 대중브랜드가 잘하는걸 하면 되죠. 진짜 딱 첫 차. 첫차용으로 정말 잘 셋업된 찹니다. 혹은 동네마실용 수퍼(마켓 가는)카로 딱 좋아요.
기존에 아반떼 타셨다고 해서 질문있는데요 ~ 혹시 액티브 타니까 아반떼 대비 차체크기가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반떼 md이긴 한데 .... 전장이라고 해야 하나 총 길이는 비슷해보였는데 뭔가 크기가 더 커보여서 조금 겁나네요😂 아반떼보다 만족하신다니까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하구요 ㅎ
찾아보니 진짜 오묘함. 레드라인이 2595만원인데. 옵션으로 6스피커, 8인치 클러스터, 1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70만원, ACC 40만원. 사실상 옵션은 무조건 사는게 맞는 수준. 풀옵션에서 디자인 요소 배제하고 파워 테일게이트, 통풍/전동시트, 무선충전, 스마트 하이빔 빼주는 대신에 200만원 싸다고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음. 근데...1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 들어가면 온스타랑 무선 폰 프로젝션은 거기에 포함 되냐 안되냐가 조금 애매하네요. 어째 될거 같기도 하고?
@@lovely-asd 개인적으로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조금 아쉽고 마는 수준이라 생각해요. 통풍은 현대기아만 시원하고 나머지 브랜드들 통풍은 과장좀 보태서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라 생각하고, 전동시트는 뒷자리에 사람 자주 태우고, 운전하는 사람 계속 바뀌고 그래서 시트 포지션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상황이면 필요한 정도라 봐요.
빨간줄 그어주어 220만원 올려 받은 LT 빨간색이라 보시면 됩니다. 쩜오사건 전에 LT 계약해서 출고받은 분들이 승자이십니다. 왜냐면 전장품이 액티브, RS와 같거든요. 가격 책정 잘못했는지 출고 몇개월도 안되서 바로 계약중지시키고 출고안해주다가 8개월 후에 출고해줬죠. 그 정도로 기존 LT가 제조사 입장에서 마진 없었던 차죠. 그리고 25년형부터 이중접합 유리에 필름 빠져서 출고됩니다. 그리고 레드라인은 온스타 안되요. 옵션넣어야 디지털 계기판 넣어줍니다. 외국 레드라인은 18인치 블랙휠입니다. 그래서 LT 빨간줄 입니다.
6단미션 정말 똑똑해졌습니다 시승차 타고 수동모드 써보니 레브매칭 기능도 들어있는데 아무도 이거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시더라구여 ㅎㅎ RPM보정이 되니깐 1단까지 단수를 내려도 울컥거림이 없습니다 요새 현대기아 8단오토에서 레브기능이 있는데 6단오토에서도 해주니 놀랍더라구요
캠핑용으로 트래버스 레드라인 페리버전 있는데 딱 그 세대 옵션들을 미련 없이 넣어준거 같네요 포인트도 비슷하고. 통풍이랑 카메라룸미러 전동트렁크 정도 빼곤 기능이 거의 비슷한듯? 저도 쉐보레 처음타본거지만 당시 의외였던 기억이 있어요 쉐슬람교 어쩌구 얘기만 들었었는데 이해는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