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가 진짜 아쉬움.. 1집은 정말 앨범전체가 아주 좋은곡들로 잘빠진 앨범이었고 컨셉이나 이런게 요즘도 통용될만큼 걸크컨셉이 강해서. 인기도 굉장히 좋았고 여러모르 그해를 빛낸 대표적 가수였음 2집에서 난해한 컨셉과 무대자체도 아티스트한테 쥐어짜기식이라서 성대 상하고 1집의 화제를 이어가지 못하고 끝날뻔햇죠. 그나마 하늘위로가 좋은성적을 내면서 YG하고 마무리는 잘 지은편이지만.. 이후 YG나오고나서 솔로앨범은 영 성적이 좋지못했고 쇼미더머니나와서 실력적으로나 이미지로나 너무 안좋게 소비되고 조롱거리 되면서 연예인으로써 멋이 거의 박살나버려서..
06년인가 07년인가 군복무 시절에 6군단에서 국군방송이 있었을때 길건의 무대를 봤습니다. 그 당시에 서인영도 왔었고 당시 서인영 인기가 엄청날때였죠. 그런데 막상 두사람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니 서인영 무대는 진짜 감흥이 없더라고요. 반면 길건은 알긴 알지만 인기는 별로였던 가수였는데 퍼포먼스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엄청났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