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mutton국장하는 사람들은 이미 주식이란 게 기업의 가치에 대한 투자가 아닌 오로지 단타매매를 위한 돈벌이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어서임 이건 개미의 문제가 아니라 돈에 미친 기업의 문제고 ㅇㅇ 이 꼬라지를 수십 년째, 심지어 고칠 생각마저 없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이런 영상이 유튜브의 순기능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경제 신문 기사를 보시면 이런 이야기 하나도 없고 그동안 경제위기때 존버하느라 고생했고 이제 잘해보자 두산 화이팅! 이런류의 기사임... 나 같은 일반인은 기사로만 경제를 접해서 뒷면에서는 비지배 주주들 돈 털어가는 것을 알길이 없는데 슈카형 고마워!
요즘 한국수준보면 국장에 누가 투자함?ㅋㅋㅋㅋㅋ "공정"이란 없는 위선자,사기꾼, 나라인데. 지들도 아는거야 여기서 애낳으면 ㅈ댄다는거 이미 이나라는 가망이없어 걍 전쟁후에 싹 물갈이한후에 뇌세포부터 다시 배우던가 걍 미국 철수하고 제2차 일본식민지로 도약한후에 정신교육 다시 받은후에 독립운동해서 친일파 청산 제대로하고 다시시작해야댐
지금 이런 양아치 짓들이 올해 들어 너무 잦고 심각한 상황입니다. 제 경우에는 사모펀드인 MBK가 커넥트웨이브라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는 비슷한 장난질에 제대로 통수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넥트웨이브(구 다나와)는 계속 매출이랑 영익 안정적으로 뽑아내는 회사였고 배당도 증가성향이었는데 MBK가 인수 이후 배당금 바로 끊고 3년 가까이 주가 토막내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충분히 가격 깎였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턱없이 낮은 공개매수가를 제시하며 자진상폐를 시도 중입니다. 현재 회사는 매출과 영익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요. 개미주주들이 모여서 공개매수가 상향을 요구하며 단체 대응 중이긴 한데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양아치 짓거리들 부디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알았으면 해서 써봐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대중적인 인식이 생겨야 앞으로 개선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늘도 깊은 한숨
두산밥캣 소액 주주입니다. 평소에 슈카형 영상 자주 보고 댓글은 안 남겼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 나름 배당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두산 밥캣에 투자하여 복리로 늘려 보겠다고 마음먹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 듣고 제가 너무 공부를 덜했구나, 안전한 건 없는 건데 하면서 자책하며 퇴근 후 주식 공부하다 이 영상 보는데... 억울하고 서운한 감정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상장해서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하면 기업가치 재고에만 힘써야 하는데..대주주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니 누가 국내주식을 살까...더 문제는 조중동.경제지들도 모두 한통속이라서 이런거 지적을 거의 안한다는것임. 정치권도 이런 문제 제도적으로 해결할려고 나서야 하는데.. 그래놓고 코스피 벨류업이니 뜬구름 잡는 헛소리만 하니...
평소에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을 보면서 매우매우 답답했다... 국가에서 기업인들의 기업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해야하는건 맞는데, 기업이 특정인 혹은 특정일가의 소유물이 아니라는거다. 주식, 주권이라는건... 보유한 모두에게 동일해야 한다, 지분율의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적법한 절차없이 특정인들에게 유리하게 무언가가 결정되어서는 안된다는거다. 우리나라는 무슨 총수일가에 팬덤문화(?)같은게 있어서 하면 안되는 짓(?)을 했어도, "우리 회장님, 괴롭히지 마라!" 수준의 말을 한다. 무슨 뭐... 지금이 원시시대인가..? 제발 많은 사람들이 주식회사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다...
국장을 처음할때 신세계도, 두산밥캣도 한화에어로... 등등 찾아보고 나름 오.. 좋은데?! 왜 저평가인지는 확신이 안들지만 그래도 앞으로 잘될 회사들이겟지하고 삿다가 왜 떨어지지? 아 경영 진짜 못하네, 외부요인이 안좋네 등등 그냥 순전히 믿고만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참... 참참참 ㅋㅋㅋ
@@박정권-f5w 왜 사면여론이 많았겠어. 삼성총수를 감옥에 넣는게 국익에 있어서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지. 솔직히 이재용도 정치권 희생양이지 돈을 주고 싶어서 줬겠냐구! 안주면 지랄 줘도 지랄 어쩌라구! 그리고 주식 가지고 장난질 하는것도 결국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속세 때문이지. 알짜 대기업 하나 만들어놔도 두세대 이상 지나고나면 지분이 반의 반토막 나버리는데 그걸로 경영권 방어나 제대로 할수 있겠냐구! 그러니 편법 쓰다가 욕은 욕대로 먹고, 감옥까지 가게 되는거지. 상속세 60프로가 말이 되냐구요. 쓸대없이 정의 찾지 말고, 선동질 당해서 대기업들 발목이나 잡지 않는게 도와주는 거여.
주식 20년 넘게 한 사람으로써 두산들어간건 건들지도 말아라 물적분할 주주배정 조단위로 아무렇지도 않게때리고 이번것도 저래놓고 나중에 다시 물적분할을 때리던 유증하고 감자를 때리던 하여튼 투자해보면 주주통수때리는 전형적인 주주의 가치는 1도 생각 않는 양어치중에 양아치 기업이다 원수에게나 소개해야될 그런기업임
밥캣주주입니다. 미장이 좋지만 우리나라 기업이 컸으면 좋겠는 마음에 국장에서 저평가된 기업들 찾아서 일부 투자하고 있었는데 진짜 정뚝떨... 100% 미장 갈랍니다. 얍쌉하게 이익 챙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양심이 있으면 진짜 머리 열심히 써서 모르게 하든가 대놓고 주주 개무시하네
이러한 터무니 없는 결정을 한 양 사 이사회 이사들에게 추후에라도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이사에게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만을 규정한 현 상법을 주주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 없도록 반드시 주주충실의무를 넣어서 상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이사회=대주주 Vs. 소액주주 이런 구도하에서는 뻔히 이익이 보이는데 대주주 입장에서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사회에서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리고, 소액주주의 모래알 같은 특성을 이용해 주총에서 통과시켜 버리는 일이 계속 반복되면서 욕은 좀 먹더라도 대주주의 이익이 크니, 30% 40% 지분율 가진 대주주가 다른 70% 60% 주주들을 엿 먹이는게 여태 가능했던 겁니다. 국민연금도 주주의 이익에 반하면 적극적으로 의결권 행사해서 현 체제하에서라도 일정부분 견제를 해야 하는데, 국민연금 위탁운영사들 일부는 자전거래나 하면서 단타만 쳐대니 참 갈길이 머네요
대한민국의 문제는 상당수의 평범한 사람조차 문제의 원인을 알고 심지어 해결책까지도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정자들이 그걸 묵살한다는 점 만약 원인조차 모른다면 무능한 것이고 원인을 알고 심지어 해결책도 아는데 하지 않는다면 파렴치한 것인데 더 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을 뽑아준다는 점
아무리 재무제표를 잘읽고 분식회계를 피해가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꿰뚫어 보더라도 대주주가 마음만 먹으면 그 주식을 강제매각 시키거나 주식의 가치를 희석시켜 주주의 돈을 합벅적으로 강탈할 수 있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두산의 합법적인 대주주 강도행위가 선례로 남아버리면 한화 밑에 있는 한화에어로 스페이스같은 급성장한 알짜기업도 언제든지 놀이터가 될 수 있겠네요.
예전에 사극이나 역사관련 소설 등을 보면 분노가 치솟아 몸을 떤다거나 화가 치밀어 올라 쓰러지는 상황이 묘사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데 화가 나서 죽을수도 있나 싶었죠... 처음에 '이런 얘기하면 몸이 아프다 '라는 말을 하시길래 '설마 그런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진짜로 몸이 아플 만하신 내용들인 것 같아 참 마음이 안 좋네요.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배임인데.. 정말 웃기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이사회 멤버를 지주사나 대주주가 선정 함.. 대표이사사장, 사외이사, 감사.. 주주총회에서 선정하지만 우리가 하는 것은 yes or No 일 뿐..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지주사에서 선임한 사람들을 소액주주는 yes 로 진행함. 그러니 지주사가 이렇게 하자고 하면 다 찬성하는 것임.. 반대하면 압력 받고 짤리거나 연임이 않되니..
시가총액이 아니라 자산, 수익성 고려하게 하는 것도 모든 계약에 대해서 말할 순 없지. 그게 근본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그룹이 여러 회사를 쪼개기 상장하는 것, 여러 상장회사를 계속해서 들고 있는 것이 문제임. 그리고 더 근본적인 문제를 말하자면, 주주들이 회사를 쉽게 고소하고, 그에 대해서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함. 최소한 보상과 자본법 관련해서만이라도, 꼭 대륙법처럼 엄격하게 증명된 최소금액만을 물어주는 것이 아니라, 해양법처럼 엄청난 과징금을 먹이는 방식으로 가면 좋겠음
7할(또는 8할)이상의 주식비율을 가진 주주들이 찬성하지 않으면 물적분할, 인적분할, 합병등 못하게 하면 안되나 ? (아니면 주식비율 10%이상의 주주들이 반대의사를 표시하면 못하게 한다던가 > 비율은 적정한 것 찾으면 되는데 접근을 위와같이하면 가치평가를 기준을 조정하면 무조건 일부 대주주가 마사지 해서 유리하게 할것같은데 ? 같은일 똑같이 또 일어날듯 ?
삼성전자가 압도적 시총 1위인데는 이유가 있다 - 분할상장? 안함 (*스마트폰, 가전제품, 반도체) - 주주환원? 잘함 (*자사주 매입은 없어도 분기마다 배당) - 사업성과? 좋음 (*제일 잘 벌 때는 60조 넘게 벌음) - 국장은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KT&G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