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엔딩에선 엔젤라가 인간되서 그리고 도서관이 사람들 뒤틀리게 해도 그냥 놔둔건 뒤틀림도 인간의 모습중 하나 라고 보아서 봐준거고 마지막에 머리가 온건 엔젤라가 인간 되는걸 포기해서 조지는거 기계는 기계답계 사람같은 기계는 규율위반 만약 사람이 되면 봐줬겠지만 포기하고 다시 기계로 되었으니 조져버리러 온거
솔직히 로보토미땐 개인적으로 세피로트의 나무니 클리포트니 모르는것만 나오고 하루 하루 일과 보내고 죽은 직원 다시 채우고 에고파밍 다시 하고.. 스토리와 세계관 보다는 게임이 중심이었던 느낌인데 라오루로 넘어오면서 스토리 비중이 더욱 커진 느낌이라 좋았어요! 이렇게 정리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론 원래라면 앤젤라가 아인이 얻지 못한 생각하는 나의 미덕으로 완전한 빛의 마지막 조각이 되어 사라지게 되어 사람들에게 정신치료가 됐어야 했는데, 롤랑이 꺼냄으로써 6일차 양의 빛이 뿌려져 변화의 씨앗(가능성)은 커졌지만 여전히 불완전해 뒤틀림이 발생이 점점 늘어나는 결과를 낳은것 같아요.(뒤틀림 탐정) 왜냐하면 카발라의 완전한 그 길을 걷는 깨우친 자는 소수이기에 대부분이 뒤틀리는건 정해진 예정인것이죠. 또 제 생각엔 앤젤라는 그냥 다아트의 의미처럼 로보토미에선 틀어져서 무한한 빛을 삼켰던 무한한 공허의 역할을 했지만 라오루에서 주변의 도움으로 생각하는 나를 깨우치고 빛에 녹아듦으로써 그 완전한 빛의 일부가 되려한 것을 보아 뱀이 아닌, 딱 다아트가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정사로 엔딩 갈림길을 저렇게 만든 이유는 롤랑과 앤젤라 서로 주로 느꼈던 바가 달라 반씩의 미덕을 깨우쳤고(완전 개방), 서로를 용서한다는 것은 서로의 입장을 알고 서로의 미덕을 얻게된 것이나 다름 없는 매우 힘들고 큰 선택이기에, 그제서야 빛에 녹아들 수 있는 상태가 된 것 같아요. 물론 결과적으로 빛으로 녹아들지 못해 다른 도시 사람들에겐 불완전한 씨앗만이 심어지겠지만요. 어쨋든 뻔튜브님의 이전 로보토미 정리 영상으로 돌아가서, 저는 오히려 굳이 롤랑을 잠입시키고, 도서관을 키우고, 미래를 알고 롤랑에게 그러한 행동을 하라고 조언까지 한 후 이후 스토리에서 뒤틀림들을 이용하는 것에서 이 전부가 계획된 것이라는 것과, 보라눈물이라는 명칭과 다르게 굳이 이용하는 기술과 그 이펙트들이 전부 뱀 연관인 것으로 보아 저는 보라눈물이 선악과를 먹게 한 유혹을 준 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로보토미 라오루는 둘이서 하나의 큰 에피소드의 완결이라고도 했고, 밀접하며, 둘 다 카발라 기반이니까요.
오!!!!!!!!!!!!!!!!! 굳이 이용하는 기술과 그 이펙트들이 전부 뱀 연관인 것으로 보아 저는 보라눈물이 선악과를 먹게 한 유혹을 준 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라는 부분에서 굉장히 뭔가 뒤통수를 후려 치는 듯한 해석이네요! 그렇죠 만약 뱀이 사악한 존재를 상징한다면 서로 반대되지만 깨닳음을 얻은 롤랑과 앤젤라를 갈라놓으려 했던 게 이오리일테니.. 이오리가 어찌 보면 그 둘을 갈라서게 하려 했던. 더 나아가 롤랑과 앤젤라를 A로부터 분리시켜 인류의 구원을 막고자한 인물로 해석될 여지가 있네요 대박.
영상 스토리가 장엄해서 개인적으로 해석해주신 내용을 이해가 될때까지 계속 읽어보는데 겨우 이해가 되는건 마지막에 설명하신 보라눈물의 역할은 아담과 이브에 나오는 유혹하는 뱀 역할이라는 것밖에 이해가 되었네요. 나머지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다 둘러봐도 이해할려면 엄청나게 오래걸릴거 같습니다. 이렇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게 만드는 글은 오랜만에 보는거라 그런지 생각하걸 멈추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는 자극을 받은거 같네요.
라오루 진 엔딩 이후 뒤틀림이 어떤 변화를 맞이했는지는 나온 바가 없습니다. 뒤틀림 탐정을 근거로 뒤틀림이 늘어났다고 하셨는데 뒤틀림 탐정 28화에서 나오는 디아스의 의뢰 목록에는 도서관이 포함되어 있었고 명확하게 도시전설이라는 재해등급을 가진것으로 보아 라오루 도시전설 챕터 시점이라는것을 알 수 있죠. 또한 2부 시점에서 모제스 일행은 디아스의 의뢰로 구 L사 둥지에 들어가게 되며 이때 묘사되는 L사 둥지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으며 안개 속에서는 위치를 제대로 특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나오는데 라오루 내에서 이 안개는 도서관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적이 물리적으로 도서관으로 처들어오는걸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라오루 스토리가 진행되며 도서관이 빛을 얻고 실체가 명확해질수록 안개 역시 옅어지다가 불순물 챕터에서는 완전히 걷혀 L사 둥지 어디에서든 도서관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언급됩니다. 이 역시 뒤틀림 탐정이 라오루 초중반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근거가 되죠. 지금은 사라진 라오루 에필로그에 따르면 뒤틀림 현상이 여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뒤틀림이 증가했다는 말은 없으며 반대로 E.G.O.I.S.T로 협회를 세울 수 있을정도로 E.G.O.I.S.T가 늘어났다는 언급만 나타납니다. 빛이 조금이나마 더 퍼진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줬지 부정적인 영향을 준 바는 없음을 나타내고 있죠. 또한 도서관 진 엔딩 직후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Leviathan에서 역시 뒤틀림이 갑자기 폭등한다는 묘사는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책이 되었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난리가 났을 뿐이었죠. 또한 뒤틀림의 집접적인 원인은 빛에 녹아든 카르멘의 의지가 사람의 정신을 흔들어 E.G.O가 아닌 뒤틀림이 발현되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임이 총류의 층 완전개방에서 드러납니다. 빛의 씨앗에는 단순히 E.G.O를 발현시킬 잠재력만 담겨있는게 아닌 로보모미 본사의 직원들과 A가 얻은 깨달음도 담겨있는 만큼 온전한 빛의 씨앗이 카르멘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는 굳센 정신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리라는 추측이 가능하긴 하지만 카르멘을 설득하거나 없애버리지 않는 이상 카르멘은 계속 뒤틀림을 일으키고 다닐것일태니 빛의 씨앗이 아무리 완전해져도 뒤틀림이 완전히 사라지는건 불가능하다는 것이 어렵지 않게 유추되죠. 총류의 층 완전개방에서 엔젤라가 카르멘을 영원히 막겠다고 한 점을 미뤄볼때 엔젤라가 빛으로 사라졌다면 끊임없이 빛 속에서 카르멘을 막아서며 뒤틀림의 발생을 억제할 것이므로 롤랑의 행동이 뒤틀림을 없애지 못하게 한건 사실이지만 맞지만 이것이 "생각하는 나"의 미덕을 완성시키지 못한 것이 때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50일차 연출은 명백하게 모든 미덕이 완성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결과적으로는 빛의 씨앗 프로젝트가 실패한 탓에 원인을 A가 완전히 미덕을 각성하지 못했다고 보는 추측이 많았지만 사실 연출 상으로는 A가 마지막까지도 미덕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묘사는 없으며 라오루에서도 엔젤라가 A가 사과했다는걸 회상하는 점에서 빛으로 사라진 A는 모든 미덕을 완성하고 각성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결말을 이보다 나은 결말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하는걸 보면 빛의 씨앗 프로젝트는 A의 불완전함이나 과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이전에 근본적으로 카르멘 본인의 미덕이 뒤틀려있어서 실패한거라고 볼 수 있죠. 때문에 엔젤라가 빛으로 사라졌을때 채워지는건 미덕보다는 엔젤라와 도서관 만큼의 빛이나 카르멘 억제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엔젤라가 빛이 되지 않아 빛의 씨앗은 뒤틀림이 발생하지 않는 불완전한 상태로 끝을 맺었으며 앤젤라가 그러한 각오를 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 그리고 보라눈물이 그 과정에 영향을 미친 부분과 그걸 카발라로 해석한 부분은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이와 같은 반론이 제시될 수 있다는 것이며 전체적으로는 따로 반박할 여지나 설정 오류가 없는 훌륭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로보토미 때도 여기저기 숨어있던 철학 어구, 인간 찬가, 속죄 같은 무거운 느낌을 너무 좋아해서 라오루도 진짜 취향이라(개빡치는 주사위 ㅈㄹ과 파밍 가챠폭망은 제외하고) 인생게임 중 하나가 됐어요. 여기저기 흩어진 스토리들을 하나로 엮으니 더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역시 이 컨텐츠를 보니 뇌절에 뇌절에 뇌절이 눈에 들어오네요. 절정에서 대단원이 안오는 무간 지옥.. 같은 느낌이에요. 반대로 말하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dlc로는 안내고 완결내, 다음 차기작으로3탄을 기어코 만들고 말겠다는 독한 프문의 의지가 보이는 걸수도 있는 것 같아요. 로보토미 때도 그렇고 이번 라오루 컨텐츠 재밌게 봤습니다
카르멘과 엔젤라의 대치의 이유는 뒤틀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카르멘은 목소리로 다른이를 속삭이고 뒤틀림으로 이끕니다 다만 이를 이겨낼시 에고를 가집니다 하지만 곧은 심지를 가지고 이를 이겨낼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도시의 사람들은 언제나 욕망을 가지고 다른 이를 짖밟으며 살아가져 즉 뒤틀림이 발현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카르멘은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다른 사람들을 속삭이져 다른 이를 위해 희생한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엔젤라는 이를 막기 위해 빛을 다시 뿌립니다 뒤틀림을 완전히 없앨 순 없으나 그것을 억제할 어느 방법을 찾고 그것을 행하져 아마도 후속작에서 이 방법이 나올 것입니다 빛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에고를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싸울 수 있는 것 그것으로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길을 원하는데로 갈 수 있는 것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기가 로보토미에 비해 정말 직관적이긴하군요. 결국 인간성의 구원은 이루어지지않았네요. 물론 후속작과 세계관을 위한 선택이였겠지만. 결국 아인과 카르멘 둘이 같이 구원을 하지않는다면 성공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 나왔듯 결국 소중하고 사랑하는것은 자기자신이며 대의를 위해 내가희생한다 한들 나를사랑하는 다른사람의 마음이 그렇지 않는다면 자기자신이 아프기싫어 그희생을 막는거같습니다. 내가 아프기싫고 잃기싫으니 아이러니하게도 그사람의 마음과 대의를 저버리게 되는것이죠. 그걸 나쁘다고 할수도없구요 . 어쩌면 인간성은 상실하지않을수도 있는거같습니다. 다만 무뎌지고 잔혹한세상에서 없다고 보이지않는다고 생각할뿐 초대받은 다양한사람들을 본다면 충분히 알수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구원은 이루워질수없는것이고 이제까지 쌓인 복수와 증오를 끊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점점세상은 아인과 카르멘이 꿈꾸던 세상이 되겠지요. 그시작이 롤랑과 안젤라인것이구요. 에고가 환상체나 뒤틀린자들에게 강하다는게 용서가 증오와 복수에 맞설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그런가합니다.
뻔튜브님 그동안 게임 스토리 설명해주시는 영상들을 많이 봤고 로보토미도 제가 가장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인데 영상이 사라졌었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찾아보려해도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돌아오신걸 이제야 확인했네요 최근에 라오루도 재밌게한 1인으로 써 영상 잘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부계정으로 감상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더빙이 작품을 한 층더 몰입하게 도와주었네요 미래가 보이는 엔딩은 평탄해서 보기 좋았고 배드엔딩에서는 앤젤라의 이름없는 아이와의 대화 장면이 옛날 아인과 비서 앤젤라의 관계가 떠올라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아인의 혐오와 불쾌함 그리고 '무관심'을 원망했던 앤젤라는 정작 자신의 곁에있던 아이에겐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은 아인보다 못한 사람이 되었네요 이런 앤젤라도 벗어난 굴레에서 제 업보에 처참하게 찔려죽은 롤랑...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프로젝트 문의 작품활동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재밌있게 봤어요 ㅎㅎ 안젤라 배드엔딩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고 롤랑 배드엔딩은 복수귀의 말로 볼 수 있었어요 그러데 해피엔딩은... 예전에는 게임에 몰입해서 재밌게 봤는데 지금 냉정하게 생각해보니까 그 날리를 치고 이렇게 세탁한다고 라는 느낌이었어요 전범국가 세탁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도서관 피해자들은 다시 돌아왔지만 오히려 웹툰 레비아탄에서 그로인해 또 피해자가...
개인적으로 프문 세계관에서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작중 고유명사들이 새로운 단어가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단어이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 그것을 당연하게 말하는것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 생각해요 고유명사는 세계관의 분위기나 이런저런것을 보여주지만 너무 많이 쓰게되면 세계관 밖에서 보고있는 시청자,플레이어의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더군다나 같은단어 다른 표현을 보여주는 로보토미 세계관에선 더더욱이요 참고로 이 고유명사 남발로 괴랄한 진입장벽을 가진 세계관이 바로 워해머시리즈죠ㅋㅋ
로보토미 스토리 마지막에, 앤젤라가 마지막에 빛을 거두기전, 설계자였던 아인이, 단 한번이라도 앤젤라에게 " 이렇게라도 네 목소리를 듣고싶었다. " " 카르멘, 그래도 너를 사랑했었다." 라고, 말을해줬다면.. 라오루 스토리에서, 앤젤라랑 아인이랑 같이 웃으면서, 손잡고, 다른방식으로 옛 동료들과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었을까?? 하는 마음도 드는 스토리네요 ㅎㅎ.. 라오루 스토리 정리 감사해요! 로보토미보고 온건데, 후속편인 라오루도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스토리 정리 너무 잘 봤어요! 한편의 영화를 본거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미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앤젤라에게도 해피엔딩은 주어야죠 아인은 본인이 원해서 카르멘을 위해 모든 일을 하고 빛에 녹아들었지만, 앤젤라는 로보토미에서 피해자였고 이를 보상받고자 인간이 되어 삶을 이어나가고자 했었죠.. 그런데도 미덕을 깨우치며 성장하고 끝에서는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며 빛을 다시 펴지게 하도록 희생한거잖아요 물론 앤젤라가 이것에 대해 각오는 했겠지만,,, 빛은 퍼지게 되었으나 롤랑이 앤젤라를 꺼내서 앤젤라는 비록 기계상태이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게 되었으니 이건 앤젤라를 위한 어느정도의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1년 가까운 시간동안 깊게 스토리를 즐겨온 입장에서 너무나 즐거운 영상이네요. 나름대로 게임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거의 다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따로 영상같은걸 찾아보고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띄워주니 추억도 있고 한편으로 또 새로운 해석이 있을것같아 기대가 되네요! Kof에 대한 뻔펀한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꽤 오래전에 뻔펀튜브를 구독하고 영상을 봐왔는데 관심사가 겹치는게 하나 더 늘은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서 정정 할것은 검은 침묵은 롤랑이 아니라 안젤리카입니다. 아트북에 보면 검은 침묵의 장갑을 아내의 장갑이라 하고 개발자가 직접 말한 바로는 대다수의 사람이 롤랑을 검은 침묵으로 착각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롤랑의 원래 무기로는 뒤랑달 뿐이라고 합니다. (그냥~ 뭐. 참고 하시라고요. 별로 중요 한건 아니니깐~ ^^)
헉!!!! 갑자기요 !? ㅠㅠ 업로드가 너무 오래 안되다보니 눈치채셨군요.. 저야말로 늘 감사하고 이렇게 너무너무 큰 슈땡으로 응원해주시니 힘이 안 날 수가 없네요ㅠㅠ 안그래도 P의 거짓이 좀 오래 걸려서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런 과분한 알약 먹고 힘내서!! 작업 몰두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과거의 나였다면 문학과 문법에 맞게 스스로 생각하고 해석하면서 내가 이해한 부분을 글로 적어 이 영상에 대한 감점을 표현하고 싶지만 오랫동안 생각을 멈추고 아무런 느낌이 안온 상태에서 방황과 생업에 살아왔기에 이 영상을 다시보게 되니 잊혀지고 넓게 흩어진 짙은 흑안개처럼 생각을 멈춘 자아속에 작은 빛이 꿈틀되는 마냥 무언가 자극을 주는 영상이였네요. 다음 후속작도 문학적인 글로 의미를 넣은거 같은 게임이 나올거 같아 보이니 기대가 됩니다.
알고리즘에 뜬걸 보고 올 것이 왔구나 하고 생각 하면서 뻔님의 스토리 설명을 들으니까 1시간 36분 충분히 만족 스러운 영상 였습니다 그리고 라오루 스토리를 흐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뻔님의 뻔~~~ 한 스토리 와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어서 즐거 웠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두가지 나누어 지는데 그 2개를 보면서 개연성은 베드 쪽이 확실히 더 정당성이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프 문의 다음 작품들에서는 라오루 스토리가 영향이 간다면 해피 엔딩 아니면 베드 엔딩 둘 중 뻔님 생각으로로는 어느 쪽이 더 영향이 있을까요?)
앤젤라로 인하여 태어난 뒤틀림이 죽여버린 무수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원망과 고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도서관에서 죽었다면야 책에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사고하고 타협하면서 용서도 가능할 테지만, 뒤틀림에게 죽어버리면 용서는 고사하고 사고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텐데...... 그저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뒤틀림에게 살해당한다. 그런데 뒤틀림이 생겨난 원흉이 존재한다. 과연 그 원흉을, 죽어버린 사람들은 용서할 수 있을까? 반대로 원흉은, 그 사람들에게 용서 받을 수는 있을까? 죽어버린 사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살려낼 수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