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를보니 예전에 아버지가 기르시던 소가 생각나네요. 20여년을 아버지와 쟁기질하고 논일 밭일 다하며 아버지와 같이 하루하루를 같이했던 이름없는 우리집 소 끝내 늙어서 생을 마감 할때 아버지가 눈물 흘리시며 땅에 묻어 주시며 슬퍼하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 생각하니 아버지의 자식이였고 친구였고 삶의 동반자 였음을
@@달동네-e6v 동물을 사랑하면 할 수록 수의사 하기 더 힘드실 겁니다.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큰 관문을 넘어야 해요. 동물과 사람은 동등해질 수 없다라는 걸 받아들이는 거 말이죠. 안그러면 본인 뇌속에서 논리오류가 생깁니다. 첫번째 사건은 동물실험을 하게 된 시점부터 발생될 거에요.
한편의 '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영상으로 본 거 같습니다. 순수한 종호를 보면서 어른이 되서 잃어버렸던 순수함을 다시 깨우쳐 주는것 같아요. 동물이던 사람이던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종호의 모습이 크게 감동이 되어서 몇번이나 울컥했는지.. 종호의 소박한 꿈. 농부가 되고 싶다는 꿈. 정말 박수 받을만한 꿈이라 생각했어요. 살아서나 죽어서나 아낌없이 다 모든걸 희생만 하며 '주는 삶'만 살다가는 건 '소'가 유일하다고 봅니다.진심으로 고마운 동물이라 생각해요.
할아버지도 앞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 좋은 추억 좋은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장수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세상이 변해가는 모습을 몸소 겪어본 것 뿐만 아닌 저희가 편안하게 삶을 살게 해주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공헌을 해주신 노인분들을 존경합니다. 19세 학생이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했고 보고 나니 눈물이너무 나네요 늘 소의 눈을 보면 참 착하고 사람을 위해 일하고 어쩔수 없이 식용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우렁이를 묻어 준다는 할아버지도 너무 감사하고 종호 어린이는 정말 착하네요 지금 청년이 되었을 종호가 이 영상을 보고 추억에 젖을 수 있겠어요 우렁이는 하늘나라에 갔겠죠 우렁아 고생많았다 ~그래도 느즈막히 종호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겠네 담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렴
종호는 소를 사랑 할지 몰라도 저 노인네는 동물을 학대하고 있는데 뭐 감동적이네 , 아름답네, 등등....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들 있어? 평균수명이 이미 지나서 사람나이로 90세 인데 저 늙고 힘없는 소에게 힘든 노동을 시키고 있는데 아름답다고? 감동적이라고? 저 늙은이를 동물학대로 구속 시켜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