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헤어지기 전에 너의 모습들 , 너는 모르겠지 처음에변하지 않겠다고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잘해주겠다고 미래를 약속했던 너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 대한 배려들 , 행동 , 차가워진 너의 말투들 하나하나 느끼면 느낄수록 너무 아팠어 너는 결국에 나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기싫어서 내가 이별을 말하도록 했잖아 일부로 감정소비 많이 하도록 작은 일로 트집을 잡고 화를 내거나 그랬지 그걸 알고도 나에게 처음에 해주었던 너의 말을 믿고 버티고 있었는데 변할거같아서 기다렸는데 너를 계속 만나니까 내가 망가지고 있더라 . 결국 내가 너에게 이별을 말했지 스스로 후회했어 나는 대성이 너를 정말 사랑했거든 근데 나를 바라볼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사랑해를 할때도 진심이 안느껴지더라 그런 너를 계속 보고있으면 더 아플거같았어 있잖아 내가 헤어질때 그랬잖아 내가 사랑했던 모습이 없다고 너도 그렇게 생각할까 . 결국 넌 나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들과 아무렇지 않게 지내더라 나의 겨울을 함께 보내줘서 고마워 잘지내지마 너 같은 사람 만나서 나만큼 사랑해봐 얼마나 아픈지
너와 헤어지기 두 달쯤 전부터 나는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내 어떤 말도, 내 어떤 행동도, 널 만족시키지 못할 거란 걸 너무 잘 알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차마, 도저히 너를 놓을 수 없어서, 매일을 울었다. 너는 믿지 않았고, 믿지 않겠지만, 나는 널 정말 순수하게 사랑했거든.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혼자 한강 벤치에 앉아, 또 언제는 회사 책상 앞에서, 자주 울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더이상은 없는데, 나는 결코, 아무래도 너를 놓을 수 없어서, 자주 술을 마셨다. 너는 믿지 않았고, 믿지 않겠지만, 나는 널 정말 순수하게 사랑했거든. 회사 근처에서 혼자 사케를, 회사 동기랑 고량주를, 또 언제는 대학 친구랑 와인을, 자주 마셨다. 마스크 덕분에 길바닥에서 누구도 개의치 않고 엉엉 울었다. 집에 들어가 현관 앞에서 쪼그려 앉아 엉엉 울었다. 그때 그렇게 많이 울어서 그런가, 헤어지고 나서는 거의 울지 않는다. 그때 그렇게 너무 애써서 그런가, 헤어지고 나서는 네 사랑은 필요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다. 그 사람들은 날 데리러 오고, 날 바래다주고, 소소한 선물을 챙겨주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내 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네 입에서 불리길 바랐던 내 이름을 참 쉽게도, 참 다정하게도 불러주더라. 사실 너에게서만 사랑 받았어도 너무 충분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결코 돌이킬수도, 돌이킬 생각도 없는 아주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짧지만 그만큼 달달했었던 썸이라 더 간지럽고 설렜던 , 전화끊을때 내가 마지막으로 할 말 없냐고 물어보면 알아서 척척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 영통을 하루동안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던 , 영통하면서 샤워한다고 자기 머리만 삐죽 보여주고 샴푸질해서 머리 뾰족 하게 만들고 애교부리던 , 썸이었는데 친구한테 자기 여친이라고 소개해주던 , 전화하면서 서로 안졸립다면서 동시에 잠이들던 , 새벽 두시에 전화와서 자기 힘들다고 처음으로 울면서 털어 놓던 , 수업시간에 몰래 통화하던 , 치마 줄인게 너무 짧다고 투덜투덜 대던 ,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 끝은 왜 이런지 왜 내 연락을 씹었는지 . 왜 씹고 부재중이 왔는지 . 잘 지내는지 . 내 생각은 안나는지 . 난 오빠랑 다시 잘 하고 싶어 오빠가 보고싶어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끼는 후회, 내가 조금만 너를 늦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시간이 지나도 무뎌지지않는것은 분명 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 만큼 그리움의 무게도 무거워져만 간다 너가 아니면 채울 수 없는 내 감정, 그 누구로도 행복할 수가 없는 내 자신이 무섭다
생일 축하해 이 말이 너무나도 하고 싶지만 참으려고 그래야만 하니까 벌써 우리가 헤어진지 1년도 더 넘었네 상황이 최악일때 헤어져서 그런가? 예전에는 막 애틋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실 막 그립지는 않아 그냥 일상 생활을 하다가 종종 너가 생각 나는 딱 그정도. 나는 잘 지내는거 같은데 가끔씩 이 감정들이 더 파도처럼 밀려오네 막상 우리가 길가다가 만나면 또 해맑게 웃을거 같기는 해. 아무일도 없었던거 처럼 그냥 이 말 하고 싶었어 생일축하해.
네가 하나도 그립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은 있어. 평생 사랑하겠다더니, 지켜주겠다더니, 버리지 말아달라고 울더니, 사랑한다고 안겼으면서. 나 떠나지말라고 붙잡고 안 놓아주더니, 가기 싫다고 징징대더니, 머리카락 만지면서 길다고 신기해했으면서. 긴 머리 너무 이쁘다고 귀까지 빨개져서 말했으면서. 매일 밤마다 사랑한다고 해달라며 귀여운 척 다해가며 졸랐으면서. 핸드크림 하나도 스스로 못 바른다고 발라달라고 해서 다 해줬는데. 도서관에서 책 하나 읽다 잠든 나 보고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선생님한테 교무실로 불려갔다는 소리에 헐레벌떡 뛰어가니까 헤헤 웃으며 반겨주곤 선생님이 나한테 남친 관리 좀 잘하라고 했던 날 기억 나? 그 날 니가 나 하루종일 달래주느라 고생했잖아. 마지막엔 결국 울었지만 그래도 니가 너무 귀여워서 행복했어. 밖에서 축구하다 넘어져와서 뽀로로 밴드 붙여줬던 것도 기억해? 이게 뭐냐고 툴툴 거리다가 내가 삐진 척 하니까 사랑한다고 애교 부리며 안겼잖아. 왜 지금 나를 이렇게 왕따시키는지도 모르겠는데. 한 때는 내 삶의 의지를 열어주며 절때 널 괴롭힌 애들 가만 두지 않겠다고 일어나서 화난 채로 씩씩 댔으면서. 지켜주겠다며. 왜 니가 날 제일 많이 괴롭히는 건데. 내 기억 속에 너는 그 누구보다도 선한 존재인데 왜 내 앞의 너는 악마인 건지. 알 수가 없네. 오늘따라 예전의 네가 그립다. 나 좀 이제 그만 놓아줘. 괴로워.
조금은 길었던 영화가 끝이났다. 유쾌한 코믹이였고 슬픈 로맨스였으며 달콤한 멜로였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오로지 너와 내 이름만이 존재하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든 영화이니 슬픔은 오로지 나만의 몫이 아니길. 너도 나만큼 힘들었으면 좋겠어 음.. 이제는 다시 볼수 없는 그런 영화임을 알기에 조금 천천히 일어나려고해....
너랑 헤어지고나서 이제는 정말 괜찮아졌어 그래도 같이 걸었던 공원만큼은 못가겠더라고 혼자가면 더 슬퍼져서 집에 와 항상 사랑을 갈구했던 내가 떠올라서일까 그래도 그땐 내가 행복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너랑 아예 소식조차 모르며 사는게 웃겨서 일려나 인연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이제는 추억속에만 머무른다는게 묘해 너도 지금 똑같이 느낄까
친해지고 싶다고 하지 마 쳐다보지 마 인사하지 마 말 걸지 마 장난 치지 마 눈웃음 짓지 마 네 안경을 나한테 씌우지 마 예쁘다고 하지 마 보고싶다고 하지 마 울리지 마 사귀자고 하지 마 안아주지 마 내 덕에 세상이 아름다워보인다고 하지 마 길거리에서 꽃 만지면서 실실대지 마 내 생각에 새벽을 지새우지 마 나랑 사진 찍지 마 나 보러 오지 마 아빠가 헤어지라고 했을 때 우리 아빠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지 마 편지주지 마 나랑 밤산책 하지 마 영원을 약속하지 마 첫사랑이라고 하지 마 입맞추지 마 그 계단에 오르지 마 너에 대해 알려주지 마 왜 슬픈 노래 듣냐고 묻지 마 사랑을 주지 마 사랑에 빠지게 하지 마 사랑하지 마 사랑해 라고 하지 마 사랑해 라고 하지 마 사랑해 라고 하지 마 거짓말 하지 마 변하지 마 떠나지 마 제발 미안하다고 하지 마 잊지 말아줘
나만 노력하구 너의 마음도 모르고 혼자 나혼자 결국 남은건 내 미련밖이 없고 너는 마음에 나를 두지 않고 난 삐에로 였구나 몇일 안 만났지만 난 진심이였는데 넌 그냥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 미안한 감정으로 날 만난거였어.. 사람이 이렇게 처량해지고 자존심 버린다는게 나한테도 올지 몰랐어 잘지내고 너랑 처음했던 것들이 너무 좋았었어.. 고마워
내가 좋다던 너는 더이상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며 이별을 고했다. 너는 바보다. 네 존재가 내게 행복인 걸 여태 깨닫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너에게 내가 첫사랑인 것 만큼은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는 없겠지만 행복한 순간들은 서로 간직하자. 덕분에 행복한 순간들이 3년간 내 인생에 많이 쌓였어. 고마워, 오빠. 안녕. ps.마침 오늘 이별했는데 마치 알고 있다는 듯 선곡해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만 힘들게요.
[Intro] Ooh [Verse 1] Balloons are deflated Guess they look lifeless like me We miss you on your side of the bed, mmm Still got your things here And they stare at me like souvenirs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Pre-Chorus]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Said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Why you walk out my life? [Chorus] I get like this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Cause I remember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Oh-ooh) No (Ooh) No, no, no (Ooh, ooh) Ooh, nah (Ooh) [Verse 2] I'm buildin' my hopes up Like presents unopened 'til this day I still see the messages you read, mmm I'm foolishly patient (Foolishly patient) Can't get past the taste of your lips (Taste of your lips)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Pre-Chorus]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Said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Why you walk out my life? (My life) [Chorus] I get like this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Cause I remember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Oh-ooh) Of me (Ooh) 'Cause I think of you, think of you (Ooh, ooh, ooh-ooh)
이 노래를 처음 들으러 왔을때는 정말 목소리가 좋다. 분위기 미쳤다 였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러 왔을때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네요. 이렇게 아픈적도 힘든적도 죽을거 같은 느낌도 처음이여서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모르겠어요. 저와 그 친구에 너무 많은것이 연관되어있어 너무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그 친구를 만나지 않았을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이노래 정말좋지만 가사가 슬프다고 네게 말했던것이 엊그제같은데, 이제 나는 이노래를 들으며 너를 기억한다. 너와 서로 사랑한다며 나눴던 이야기들은 올려다보지도 못하고있고, 이제는 그냥 추억으로 남아버린 우리같이했던 날들이 , 네겐 별거 아니였던 날로 남을것이 가슴에 구멍을 낸다. 나는 앞으로도 네가 누굴 만나던, 무슨일을 하던 항상 네편으로 남을것이지만, 네가 만날 사람이 나였으면 했고, 무슨일을 할때 그 옆에 내가 있었으면 했다. 너는 날 깔끔하게 걷어냈지만, 아직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친구한테 힘들게 고백해서 잘사귀다가 지혼자 식어서 차였는데 난 진짜 진심이였거든 진짜 짝사랑하다가 이루어진적 처음이여서 너무 행복했는데 비참하게 차여서 힘들어했음에도 난 지금도 딴사람을 밀쳐낼만큼 아직도 걜못잊음 걘 딴여자를 신경쓰는것같아도 그래도 못놓는 내가 비참하다 누군가를 밀쳐낼정도로 사랑하는데 인생이 그렇지 뭐 잊으려고 노력해야지 나 놓친거 후회했으면 나만큼 널 사랑할 여자가 다신 없었으면 이거한번만 보고 찔렸으면 제발
오늘 헤어졌다. 내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가 되어버린것을 느꼈다 . 연락 이어가고 전화 먼저하는게 내 역할이 되어버려서일까. 이젠 지친다. 넌 날 사랑하긴 했을까 . 너의 사랑이 이렇게 빨리 식을줄 몰랐다. 먼저 전화하고 연락 한통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였을까..사람은 정말 안변하더라 . 나한테 수 없이 변하겠다고 약속한건 왜일까? 맨날 내가 참고 익숙해지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거 아닌가봐…근데 내가 찼는데 왜 내가 더 힘들지 ..우리 관계 영원할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 너랑 나의 모든걸 처음으로 해본만큼 널 잊기 힘들겠지. 넌 왜 날 붙잡지 않는걸까 ….우리의 관계가 정말 끝났구나 .근데 실감이 안나..내 앨범에는 너와의 추억으로 가득한데 ….너가 나보다 힘들었으면 좋어.
All along, 줄곧 좋아했던 사람과의 끝을 맞이하고 이 노래를 들으니 괜한 서러움과 막연함이 밀려오네요.. 그 사람이 좋았기에 했던 모든 행동은 처음이여서 미숙했지만 처음이어서 설레고 좋았어요. 이제는 정말 남남이 되겠지만 내 처음이 너였고 나에게 기회를 줬던 너에게 앞으로는 멀리서 응원하는 내가 될게 아쉽고 힘들었지만 어쩌겠어 네 마음이 그렇다면 난 그대로 수용할래 그게 널 사랑하는 방법이니 항상 누군가에게 귀여운 웃음으로 사랑받는 이가 되렴 넌 그런 자격이 있으니 나도 새로운 사랑을 해도 널 잊지는 못할거야 먼 훗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너에게 갈게 항상 행복하길🙏🏻
우리 너무 뜨겁게 사랑했었잖아, 서로 죽을 듯이 사랑했었잖아 그치만 헤어지고 난 뒤 우리는 크게 데어 흉진 상처를 안고서 아파하는 걸 있잖아, 우리 다시 그 날의 사랑을 불러올 수는 없을까 그런데 너무 겁이 나 내가 너와 헤어지고 난 이후에 사랑이란 걸 믿을 수가 없게 되어서 사랑이란 게 무엇인지 사랑의 정의가 무엇인지 잊은 것만 같아서 난 사랑에 너무 목마른데, 사랑을 너무 갈망하는데 언젠가부터 내게 사랑이 마치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는 마냥 어렵게 다가와서
우리는 각각 다른 세상에서 서로의 존재도 모른채 살다 운좋게 수많은 나라 중 영국에서 만났고, 영원한 것처럼 함께 했었던 것 같다. 유럽과 아시아. 언어, 문화, 모든게 달랐던 우리는 어느새 서서히 스며들며 하나가 되었다. 같이 자고, 일어나고, 요리하고, 울고 웃고 수많은 추억을 나눴다. 너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파티속에서도 내옆을 지켜줬고, 밤에 바다에서 산책을 하거나 집에 돌아올 때, 술에 취해 잠들은 나를 보며 웃던 너는 정말 항상 내 옆에 있어줬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걸 제대로 알게되어 정말 행복했다. 그러나 우리가 헤어지는 날이 정해져있었기에 그 날이 다가올 수록 아쉬움은 더해져갔고, 내 마음은 더 짙어져갔다. 너랑 애들과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런던으로 여행갔을 때, 그 거리와 분위기, 모든 순간들을 잊지못해 난 오늘도 그 꿈을 꿨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으로 함께할 수 있던 날, 잠들기 전 너와 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새벽에 자고 있던 날 바라보던 너. 아침이 와버렸고, 행복한 시간은 너무 빠르게 간다는 걸 깨달았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씻고 너는 아침을 만들어줬다. 우린 서로 쳐다보지 못했다. 너의 복잡한 눈빛을 보면 눈물이 터져나올 것만 같았고, 정말 울어버리면 이 순간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 우리 둘다 덤덤하게 잘 참아왔다. 그리고 너를 공항에 데려다줄 택시를 기다리며 너의 어깨에 기대 말없이 앉아있었다. 항상 늦던 택시는 하필 그날따라 일찍 도착했고, 그제서야 실감이나 꾹꾹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나왔다. 서로에게 할 수밖에 없는 잘지내라는 말.. 우리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에, 기한없는 약속을 하곤 너의 품에 안겨 한참 울었다. 그리고 너는 다시 너의 나라로 돌아갔다. 그날은 정말 내 마음이 무너져내렸다. 방에 돌아오니 너가 놓고간 물건들, 옷에 남아있는 너의 향수 냄새,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 온통 너의 흔적으로 꽉찬 내 방은 텅 비어있었다. 너와 헤어졌다는 사실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짙어져만 갔다.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희미해질 줄 알았던 내 마음은 깊이는 그대로 묻어두었을 뿐이다. 물론 지금도 우린 연락하며 잘 지낸다. 하지만 그때 매일 함께했던 영국에서 우리의 생활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 마음이 희미해지지 않길 바라며 다시 만나기만을 기다린다. 나는 이제 습관적으로 우리의 순간들을 떠올린다, 함께하던 그 순간들처럼 느껴지는 날들에. 어디선가 너와 비슷한 사람을 보거나 불어가 들려오면, 내가 맨날 놀리던 곱슬머리부터 연갈색 눈동자, 가끔씩 습관적으로 너의 입에서 툭툭 나오던 불어가 생각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하루종일 떠들고 놀다 밤에 같이 잠들때, 그러다 저절로 눈이 떠져 일어나 여유를 즐기다보니 점심이었을 때가 떠오른다. 또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항상 어디선가 나를 바라보며 내 이름을 불러줬던 너의 목소리, 추울 땐 손을 잡아주고 내 옷을 잠궈주던 너, 런던시내, 브라이튼 거리와 모든 순간에 함께했던 아름다운 분위기. 우리의 추억들을 지우고 싶지 않아 나는 마음속에 간직할거다. 코로나가 괜찮아질 날만을 기다린다.
3년을 넘게 같이한 너랑 단순한 내 권태기때문에 너를 힘들게하고 결국 헤어졌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 그때 너랑 헤어져야하는 수십개의 이유가 진짜였는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내 핑계였던건지 너랑 헤어지고 너랑 있었던 시간을 전부 일로 채우고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잘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도 어딘가 계속 공허하더라 너랑 있을땐 아무것도 안해도 모든게 채워진 삶이 였는데 너는 이제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한거 같더라 난 아직 그대로 있어 너가 친구로라도 보자고 하고 내가 감정 정리 되면 그때 연락한다고 했었는데 연락 안하려고 너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으로써 너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다른사람이랑 행복한 건 못보겠더라 항상 웃게 해준다 했었는데 너무 많이 울게해서 미안해 꼭 행복해
나는 그때를 잊을 수 없어...너는 잘사는것같더라..? 나같은건 진작에 잊아버렸겠지? 너가 내 세상에서 사라졌을때부터 난 항상 우는 밤을 보냈어. 이노래 들으니까 더 눈물이 나는것같네.. 행복하고 나같은건 죽기전 마지막 추억으로라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9년..이정도는 기억할만하게 우리 많이 만났잖아?.....잘지내줘..나대신 행복하면 좋겠네 그립다 너란 존재...나같은사람 만나줘서 고생했고 고마웠어
Ooh-oh-woah Balloons are deflated Guess they look lifeless like me We miss you on your side of the bed, hmm Still got your things here They stay with me like souvenirs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Say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Why you walked out my life? I, get like this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Cause I, remember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No No-no, no-no Ooh-ooh Nah I'm buildin' my hopes up Like prayers ain't so helpin' to this day I still see the messages you read, hmm I'm foolishly patient (Foolishly patient) Can't get past the taste of your lips (Taste of your lips)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Say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Why you walked out my life? I, get like this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Cause I, remember every time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Of me 'Cause I think of you, think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