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족에 대한 마지막 중국쪽 기록은 진수의 삼국지에 나옵니다. 당시 후한에 복속되어 있던 수십만의 흉노족들이 후한이 분열되며, 존재가 부가되기에 위정권에선 그들을 위나라 군에 용병으로 합류를 시키기도 했는데, 나중에 촉에 투항한 명장 마초도 이들 흉노의 후예로 여겨집니다. 어쨋든 위나라의 이런 행위는 잠자던 흉노의 잠재력을 일깨운 계기가 되어, 사마씨의 진정권 등장과 더불어 여러부족들이 선비족이란 명칭으로 개명해서 발기하게 되어 한족을 남방으로 몰아내어 북방을 점령하면서 오호16국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당시의 주역이었던 선비족은 사실 흉노에 대한 중원의 거부감을 의식해서 사용한 명칭에 지나지 않고, 사실상 무제에 의해 복속된 남흉노의 후예나 마찬가지죠. 그즐의 엄청난 역량이 수백년간 훼손되지않고 잠재된채 전해오다가 한나라의 분열을 계기로 중원의 패자로 등장해서 결국은 수당기에 중원을 통일하니, 결국 최후의 승자라고 볼수 있고, 중원은 한편으론 흉노의 후계자라 할만하죠.
비슷한 인물로 명나라의 영락제가 있지요. 허구헌날 베트남, 몽골 원정과 해양원정으로 결국 명이 망할때까지 국가가 영락제때의 전쟁경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지요. 또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비슷한 케이스. 임진왜란의 엄청난 경제적 후유증으로 인해 후에 등장한 이에야쓰 이후의 막부정권은 전쟁이라면 치를떨고, 국가가 더이상 대외전쟁은 입에 올리지도 못하게 하였지요. 19세기초 들어서 일부 우익들에 의한 '정한론"이 대두되었을때도 언급한 자들을 강력하게 탄압 하였던 것도 전쟁이라면 치를 떨던 선배들의 유산이었지요.
한사군의 의미와 위치엔 여러 학설이 난무해서 사실을 알기 어려우나, 2000년대초에 평양일대에서 당시 낙랑군의 인구조사 기록(지역명, 주민숫자)이 상세하게 새겨진 죽간 (서기 1세기라 채윤이 발명한 종이가 보급되기전이라 대나무 껍데기에 글을 써서 책을 먄들었음. 그래서 한문 책자가 대나무를 엮은 형상) 이 발견되어 적어도 평양일원이 낙랑의 중심지 였던건 인정되는 형편임. 문제는 낙랑의 귄역이 어디까지였나가 궁금. 당시 인구조사서에 기록된 인구는 한족의 숫자임. 그래서 신당서에 고구려 멸망시 인구의 1/3이 한족이었다고 써있음.(신당서는 북송때 작품)
하서란 황하의 서쪽을 뜻하는 것이고, 주랑은 복도를 의미하는데, 그 곳의 길이가 무려 800km에 이르고 폭은 40-100km, 평균해발 1,000~1,500m라고 합니다. 하서주랑(河西走廊) 만리장성 안쪽으로 감숙성의 난주와 돈황을 지나는 회랑입니다 . 여기서 회랑(回廊, corridor)이란 서로 다른 영토나 행정구역을 연결하거나, 도로를 따라가며 새로운 장소에 도달하는 길고 폭이 가느다란 구간을 말합니다. 결국 주랑은 지역의 지리적 형세를 의미하고. 회랑은 지역의 기능적 역할을 의미하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모든 유목민 전투력은,모조리 말에서 나옵니다. 말은,먹기도 무지하게 먹는 동물입니다.소 키우는것 보다 더 먹습니다. 말,소,코끼리 이런 초식동물들은 하루 몇 십키로의 풀을 먹어야 합니다.누가 풀을 기르거나 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기후에 맡겨진 것입니다. 여담으로,세종은 선물로 받은 코끼리 한 마리가 얼마나 많이 먹어대던지 감당이 안되 굶겨죽엿습니다. 기병10만명이면,말이 10만 마리. 하루 10킬로 먹는다면. ,한 마리가... 소는 되새김을 하는 동물이라 말처럼 많이 먹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풀이 없으면,기병 자체가 유지않됩니다. 결국,기후 문제. 소빙하기같이 기후가 일시적으로 내려가면 목초생산이 부족해지면,유목민족의 전투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잇습니다. 모조리 기병인데,말먹이가 부족해지면 아무 쓸모가 없어지게 됩니다. 징기스칸도 갑작스러운 기루변화로 말 생산이 미친 듯 늘어나 전세계를 지배하엿다 날씨가 추워져 목초가 줄게되서 그대로 망햇습니다.이유 없습니다.현대로치자면 기갑부대에 디젤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기후는 마름대로 할 수 없는 것, 그렇기에, 중국 점체를 목초지로 만들려고햇던 몽골족의 생각은 맞앗습니다. 갑자기 전투력이 줄엇다는것은 사람의 능력이 준게 아니라 말의 능력이 약해진 것. 한나라의 경우, 한무제가 몇십년 지금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얻은 한혈마의 10만 기병도 잇엇지만,기본이 보병의 전투력을 가지고 잇엇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살비.이런것.
중국에 갓을때 호텔에 비치된 영어중국역사서에 이 부분이 나와잇습니다. 한족들도 뛰어난 전략 이런것 보다 우선적으로 기후문제를 언급합니다. 천우신조엿던것입니다. 한무제는 넘치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우선 기병을 양성햇고 토종말보다 뛰어난 한혈마를 수입해 대월지국에서,10년동안 키워내고 기마전력을 최대한,현대 기갑전력처럼, 그리고 기마보병 합동전술, 흉노족은 말먹이 부족과 자기들 말보다 뛰어난 말 전력에서 밀리기 시작, 한혈마 유지가 얼마나 많은 국력이 필요햇을지는, 그러기위해 소금과 철의 던매제 시행, 생존의 모든 것 박박 긁어모아 기마전력형성. 한무제가 전매제를 시행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기마전력때문입니다. 말도 매일 풀만 뜯어먹고 산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전투를 위해서는 콩도 삶아 먹여야하고,귀리나 보리도 먹입니다.나락채. 탱크는 기동하지않으면 연료소모가 없지만 말은 쉬지않고 사람 몇 명 분의 곡식과 건초를 먹습니다. 중국을 위협햇던 유목민족은,결국 기마전력을 절대시하지 않앗습니다. 금.요.원.5호16국.5대10국 모두. 이유는.... 대륙에서 초지를 찾는것이 초원보다 어려웟던게 가장 큽니다. 초원은 현재로보면, 유전.
흉노는 기본적으로 유목민이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이동해서 근거지를 삼기 때문에 주축이 되는 훈족은 유럽을 정복했고 기존 근거지를 지키고 있던 세력도 분열되어 흐터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일부 정복 당하고 포로가 된 세력 또한 존재 할 수 있겠지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기록만 남았겠지요
청나라 정사인 만주원류고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왕들이 흉노의 왕이라는 호칭을 받고 좋아했다고는 부분이 나오던데요. 우리도 훈족의 분파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한데.. 침략받는 한족 입장에서 나쁘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흉노라는 단어가 영 좋지않네요. 흉노나 훈족 대신 우리에게 좋은 뜻의 단어는 없을런지요..
경주 김씨는 아니지만 크게 본다면 우리 모두 훈족의 후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독일의 학자도 훈족이 세운 나라가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이 코리아 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중국을 두려움에 벌벌 떨게 했고 만리장성도 결국 흉노를 막기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때는 유럽 마저 두려움에 떨게 했던 용감한 훈족의 후손이라 자랑스럽습니다.
흉노에 대해서.. 다소의 오해가 지속되어지는 듯 하여 몇자.. 현 근대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또는 다소 이상하게 세뇌 되어져 있는.. 북방의 흉노는 남방의 물건들은 그다지 필요치 않아요! 의식주 자체가 아주 많이 다르다니깐요! 그 옜날의 북방의 고조선/고구려/후고구려인들은 고기를 즐겨 먹어요! 옷은 주로 가죽옷을 입고요! 잠자리는 풍습과 관습이 게루에서 살아요! 극 결론은 남방의 물건은 어디에도 쓸모가 그다지 웁어요! 금덩이나 필요하지요... 너무 디프하게 세뇌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재고찰이 필요한 듯... 또한, 설득력이 아주 많이 뒤쳐진 논리로 근세의 아가들에게는 세뇌불가 수준인 듯.. 궁궐(집)을 약탈 했나? 이거 아니지요!.. 가축을 약탈 했나? 들판에 방목가축이 셀수 없이 많거든요!.. 비단을 약탈했나?.. 비단옷 입을 수 웁어요.. 밍크코트가 더 좋거든.. 소금은 약탈 했을 수는 있것네요!.. 그런데 말이지요.. 고조선과 고구려 뿐만 아니라 후고구려(발해)인들은 모든 강이 북극 바다와 연결 되어있기에.. 소금약탈 조차 필요웁어요.. 북극인근 "삼위태백(용장백산맥)" 인근에 살았기에 소금 조차 약탈 할 필요가 없었다고 판단 농사도 저북극의 북위권 "삼위태백"에서 부터 시작 되었고.. 모든 문화와 종교 및 역사가.. 지구 덜 식어 뜨거울 적에 인류가 북극에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니깐요! 빙하기 떄에 남으로 내려 왔긴 하지만.. 학자이고 역사가라 하면.. 흉노의 안좋게 평가되어진 부분은 완전히 벗겨 주어야지요!.. 무었을 강탈 했고? 또 무었을 도적질 했냐?는 게지요! 우랄에서 철광석(치우할배의 무기제조)과 야명주 등이.. 많이 나는데.. 그 옜날 천자국에서 약탈 할 것이 웁어요.. "삼위태백인"들 즉 천자국에서는 교역을 했찌... 약탈 안했다니깐요!... 匈(흉) = 삼신할매 보살핌안에 태어난 자식들 즉, 천손인 게지요! 奴(노) = 하늘이 보내준 자손들을 잘 보살피는 그러한 어머니들.. 관음할매님들인 게지요!. 아주 정력이 좋아서 아들자식만을 많이 낳게되어.. 남쪽의 여아들을 약탈해 갔다는 그러한 논조면 이해가 가지만도.. ㅋㅋ 북극의 "삼위태백(용장백산맥)"의 역사를 감추기 위한.. 한민족의 역사를 매몰시키기 위한.. 지독한 세뇌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할 듯...
곽거병이.. 오히려 천자국에서 천제를 지낼떄 사용하는 소중한 물건(신표; 다뉴세문경 수준)을 약탈해 왔구만.. 한나라에서.. 왜?.............................. 한나라가 천자국이 되기 위해인 게지요! 결국 천자국 지위를 두고.. 벌인 전쟁이란 게지요!..
@@zackwang9314 사이비 다단계 계급봉건사회가 착취한 금덩이를 회수하러.. 12연방국의 후예인 천자국이 움직인(케레이연맹-겨례연맹 = 진정한 십자군) 것... 사이비종교인들과의 전쟁이지요! 이를 동서대전이라함! 오늘날에도 롬의 그 기본틀은 변함이 없짜녀요!... 양의 탈을 뒤집어 쓰고있는 다단계급착취사회.. ㅋㅋ 오대양10대주의 후예인 韓卽hun//大韓卽훈(hun)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코쟁이들의 사주를 받은 중공공산당이 역사날조를 한 것이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