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젊은 초임교사 2명이 6개월 간격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고 이영승 선생님은 숨지기 전날까지 학부모 항의와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imnews.imbc.co... #이영승선생님, #학부모, #호원초등학교,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저희 중학교 선생님이 저분을 아신다고 하셔서 더 자세히 들었는데 그때 200백만원을 준뒤에 계속 문자랑 카톡으로 돈을 달라고 하셨답니다... 그 일이 있고 몇년뒤 군대를 갔는데 군대를 간뒤에도 자기 아들한테 흉터 남았다고 성형비 달라고 전화랑 메세지를 보내서 결국 우울증이 생겨서 학교도 가기 싫고,애들도 보기 싫어서 9월(여자 선생님 한분이 자살하고 6개월뒤)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거로 압니다.... 그래서 그 맨날 치료비 달라고 하던 부모님한테 그분 돌아가셨다고 말했는데 '장난치는거지?' 이러면서 확인차 장례식장에 와서 그 영정 사진을 째려 봤다고 하십니다(진짜 죽은게 믿기지 않아서).....그때 그 이야기가 뉴스에 나온걸 보고 봤는데 진짜 부모가 노답이네요
찾아간 여자는 선생님이 죽었나 거짓말인가 확인하러 간듯. 짐승같은 것들이 학부모라니. 물론 아이가 억울한일 당하면 의논하고 항변할 수있지만 저렇게 무례하게 무슨 죄인다루듯 기가차네. 한반에 작은일에도너무 설치는 엄마있으면 되레 엄마들이 서로 경계하고 조심했는데. 저렇게 여럿이 한번에 저러는건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다는건데ᆢ 선생님 너무 힘드셨겠다. 저런것들은 교육계에서 대신 고발을 해서라도 벌 받아야한다.
@@user-td5cr4dg4u 정신병자네요. 장례식장에서는 모든 이해를 떠나 고인에게 예를 차려야죠. 게다가 선생님께 스트레스를 줬던 학부모라면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진 못할망정. 아니 그렇게 못할거같으면 찾아가질 말거나. 영정을 노려보고 유족들에게 시비라니ᆢ 정상인은 아니라봅니다.
페트병 사고 학생이랑 당시에 같은 반이었습니다 미술 활동하다가 그랬었고 손 다치고 엉엉 울길래 이영승 선생님이 안절부절 못하시다가 옷에 피 다 묻어가시면서 다 제껴두고 애 병원 데리고 다녀오셨던 거 똑똑히 기억합니다 선생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셨고 그 뒤로 치료 받고 그 애도 멀쩡히 잘 등교했는데 사건의 내막을 7년이 지나고서야 아니까 정말 말문이 막히네요 그 해 년도에 교사 생활 처음이시라 애들한테 치이시고 애쓰시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 ㅠㅠ
와................ 저런 학부모가 "요즘 엄마들처럼"이라는 말을 하는데 진짜 치가 떨리네요.... 저런 사람은 정말 크게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합니다!! 악성 학부모 민원 함부로 휘두르면 정말 크게 데일 수 있다는 걸 한번 보여주세요 ㅠㅠ 애꿏은 선생님들이 또 힘드시지 않도록 말입니다 제발요...
@@user-vr3bs3lo7k따돌림 당했다고 선생님 개인에게 공개사과 요구 하는게 맞는 방법이냐? 그게 교육적이고? 교육으로 화합시킬 수 없다면 그 땐 폭행인지 뭔지 따져서 경찰에 신고하던가 해야지. 선생이 할 수 있는 범위를 구분 못함? 감정이랑 분리해서 생각 좀 해라. 애 처럼 감정에 휘말려서 왁왁 거리는게 저기 나오는 학부모와 뭐가 다름?
아이가 황제고 대통령이고... 지 아이가 실습하다 다친게 교사 잘못이라니 부주의한 아이가 문제이지 부모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짐승과 다름없네....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을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과 부족한 지식, 옳고 그름을 가르쳐주는 곳이다. 학교에서의 지식과 인성의 가르침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우는 것은 부모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고 자녀를 오로지 학교에서만 관리하게끔 원하시는 분이라면 무능한 부모라 생각합니다. 교사가 관리 책임이 있다 라고 생각 하는 댓글 다신 분은 당신은 무능한 부모가 될 것 같아보이니 교사에게 관리에 대한 책임을 논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측에서 이미 보상금을 받고도 3년이 지나서도 추가로 금전목적으로 선생님 개인을 괴롭힌 부모 찾아내서 법적처벌 받게 해야합니다. 소름돋는건 사람이 죽었는데도 미안한마음이나 죄책감을 전혀 갖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자 부모라면 장례식장 찾아가서 저렇게 하진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매스미디어 문제도 있죠..우리나라 영화감독새퀴들이 허구한 날 만든다는 영화가..깡패, 범죄자, 도둑,밀수꾼..이런 쓰레기를 미화시키는것 뿐이니....그러니까, 아이들이 그런것에 뭔가 이상을 가지고.삐뚤하게 나가지.. 학부모는 그런 아이들을 선생님이 꾸짖으면 선생님을 괴롭히고....참...잘 되가는 나라다.
장례식장 진상 학부모 목소리를 듣고도 너무 익숙한 일상인 제가 슬프네요. 대부분의 교사들은 놀라지도 않을겁니다. 지금 학교는 러시안 룰렛 폭탄돌리기 중입니다. 이 날씨에 거리로 교사들이 나온 이유입니다. 제발 이 고리를 멈춰주세요. 아동학대 무고죄/악성민원 처벌 법개정 반드시 필요합니다. ㅜㅜ 교사도 사람입니다. 살려주세요 ㅜㅜ 저희는 예비자살자입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어떻게 한 인간이 저럴수 있나요? 장례식장까지 찾아가서 횡포를 부리네요. 가족들 얼마나 슬펐을까요 ㅠㅠ 저 학부모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남도 저 사람을 믿지 못하며 평생 싸우며 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대처방법을 하루빨리 내놓아야 합다.
협박 학부모 제발 조사 🔎해주세요. 억울하게 죽은 선생님 한을 풀어주세요..이렇게 만든 원흉은 편안하게 잘먹고 잘자겠지만 선생님 가족들은 편안하게 못 지냅니다. 몇년 지나면 잊혀지고 진실도 못 밝히는 쓸모없는 법이 밉네요. 하늘에서 이렇게 죽음으로 몰게 했던 원흉에게 천벌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뭔 가벼운 흉터가 2차 수술 입니까. 보험금 200만원 가지고 상처제거 크림 6만원짜리 1개 사서 바르면 다 없어져요... 저 선생님의 자살로인한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은요... 저 씨부랄년 내가가서 죽기직전 까지 패도 원이 안 풀릴정도로 화가 납니다. 부디 신상 공개 되기를 기도 합니다.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만 교사의 교권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학부모도 다른 학생들에게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없었습니까? 교사가 어떻게 학부모와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까? 학교에서 해야 할일이 아닙니까? 교사에게 개인적 청탁을 왜 학교에서 방치하고 있는 것입니까?
내가 볼때는 교육부도 문제인거 같음. 이렇게 병폐가 썩어 가는데 아무런 시스템 교체나 교정을 못하는거 보면 교육부애들이 무능한거 같음. 교육부가 이런 환경을 개선하라고 교육부를 만든건데..대체 뭐하는건지.. 현장에 나가서 문제점 파악하고 그걸 제도적으로 고치거나 법을 개정하는데 나서서 청원하고 지도 하고 등등.. 저런 민원은 학교에 제기해야 옳은거지.. 선생에게 직접 다이렉트로 하는 시스템은 없애야.. 한번 학교에 필터를 거치고 그걸 전달해야.. 그리고 교장은 선생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선생에게 모두 맡겨버림 한국은 희한하게 손님이 왕이다 이런 인식이 많음. 부모 본인도 다른 직장가거나 장사하면 갑질 당하면서 본인이 손님입장되면 또 다시 갑질하는 행태. 한국은 모든 사회가 갑질하는게 만연하게 됐음. 솔직히 우리가 외국비교해서 국뽕에 빠져서 낫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왜 선진국과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됨. 한국은 중국보다 조금 낫다 정도지..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선진국이랑 엄청 차이가 많이남. 한국은 직상 상사나 주인이 종업원을 진상손님이 괴롭히면 진상손님을 쫓아내야하는데.. 오히려 직원을 무릎꿇히게 함. 미국보니깐 진상 손님 있어면 가드가 와서 문밖에 밀쳐 버리고 신고해 버리더만.. 한국은 이래서 감정노동이 심함. 텔레마케터나 공무민원하는데나.. 엄청난 감정노동에 시달림... 이러니 한국은 직장에 나가면 죽을맛이지 서양은 보면 공항이나 음식점에서 보면 손님이 와도 지들끼리 잡담 나누고 실컷 시간 다 떄우고그제서 손님 응대하는곳도 가끔 보임. 한국 같으면 직원이 그렇게 하면 윗대가리가 나서서 난리 피우고 죽일듯이 짜른다고 난리 피울테지.. 손님은 그 1명이지만 직원은 다수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을 보호하는게 맞는거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말이지 한국은 1초를 못기다림.. 심지어 치킨이나 아이스크림 주문하면 10분 걸린다면 그걸 못참고 가버리는 사람 천지.. 아니 튀기는 시간을 줘야 만들지.. 뒤에서 지켜보면... 학교에 오는 부모들도 별의별 사람 다 많을텐데.. 무슨 못배워서 사기치면서 벌어먹는 사람이나 깡패짓하는 부모나.. 그런 사람들이 손님이랑 이유로 부모라는 이유로 학교가 다 그 부모들 성격에 다 들어줘야 하고 맞춰줘야 하나??
너무 화나가서 눈물이 난다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있나..장례식장까지 찾아가서 저게 사람인가 정말... 마지막까지 혼자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유가족들은 또 얼마나 원통했을까.. 살인마들 주제에 떳떳하게 악쓰는 꼬라지라니 법으로 처벌할수없는게 피해자만 있다는게 너무 분통하다 반드시 언젠가 부메랑되어 돌려받을거다 당신 자식들이든 자신에게든. 선생님 너무 고생많으셨고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선생님 보호법을 꼭 만들어 주세요.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더 이상의 젊은 목숨들이 스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 치료비를 선생님에게 맡겨서 해결하게 한 교장교감도 반드시 엄정한 책임을 물어주세요. 관리자가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지
영승이형 군대동기이자 제가 좋아하는 형이였습니다. 사고 몇일전부터 연락이닿지않아 이유를 알수없었지만.. 이제서야 정확한 원인을 알게되었네요 교사인권 남의일이라고 안일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무거운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겠습니다. 진상규명 꼭 되길바랍니다.
@@user-my5je7fs9g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이 있다면 학부모가 적절한 치료를 해야 되고 학교에서 정신과 치료를 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혹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이 있다면 해당 학반에 계속 있을 수 없도록 다른 조치가 취해질 수 있어야 한다. 문제가 심각하면 학교에서도 받아 줄 수 없고 부모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학생의 문제 행동에 관해 학부모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함을 명시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 모든 문제들을 교사, 학교에 전가시키고 정작 학부모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책임 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 골깨진 인간아.
정말 추악한 학부모들이네요 아이 다친거를 고등학교 가서도 요구하다니 이건 강도네요 그런데 이걸 대응해 주는게 없다니 교육부 교육청 반성 하세요 선생님들을 지키세요 돌아가신 선생님 빈소에 까지 가서 하면 안 될 일을 하고 와 천벌을 받을 행동이네요 인과응보 받을 겁니다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선생님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요.. 선생님의 억울함과 한이 묻혀지지 않게 흐려진 교권 되찾고 악성 학부모가 앞으로 이런 일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교사로서 다함께 계속 목소리를 내야겠네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그 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