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크기는 메니아나 실질 현장작업자분들이 종종 쓰십니다. 낚시하시는 분들도. 일반인 공구작업할일없고, 가끔 칼이나 가위 필요할때 추천품은 빅토리녹스 미니챔프나 미드나잇 미니챔프가 끝판왕 입니다. 맥가이버칼 축소형 이라보면됩니다. 칼,송곳,가위,십자드라이버, 볼팬,족집게... 그외 여러 툴들이 있고, 일단 미니 사이즈라 열쇠고리에 결합해서 항상 휴대하기좋습니다. 저는 5년째 쓰는데 레더맨차지,스켈레툴,거버 블런트노즈,빅토리녹스 익스플로어, 미드나잇 미니챔프 보유중인데 미니챔프만 가장 많이 씁니다. 집에서 좀 힘이 들어가는작업은 블런트 노즈. 큰칼이 필요할땐 스켈레툴 가끔. 일반인은 1순위가 휴대성(가벼움,작은크기)2순위가 툴의 다양성(가위필수)입니다. 일반인은 그냥 맥가이버칼도 큽니다.
10만원짜리 레더맨 멀티툴 5년 보유하고 느낀점 1. 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전용 공구가 훨씬 편해서 안쓰게 됨 2. 작업을 자주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서랍에서 꺼낼 일이 없음 3. 돌아다니면서 특정 작업(칼, 드라이버, 뻰찌)을 하는 사람은 휴대용 공구 가벼운게 더 편함 4. 사자마자 칼을 한번 썼는데 칼날 이빨이 나감. 경도가 낮은 스테인레스라 칼을 마음 놓고 쓸 수가 없음. AS 받기 귀찮아서 안보냄. 결론: 꼭 필요한 사람 아니면 그냥 서랍에서 썩어감
열심히 가지고 다닐 것 같지만 전혀 안가지고 다님. 낚시나 캠핑 갈때면 모를까 일상에서 쓸일이 거의 없음. 작정하고 뭐 해야되는 일이 생기면 전용공구를 쓰지.. 항상 가방이라도 들고 다니는 분들이면 혹시나 하고 소지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쓸일이 한달에 1번이나 생기려나??
21가지 툴 각각의 가격을 모두 합친 듯한 고가의 아이템이로군요.. 확실히 선물받으면 매우 좋아할것 같습니다만, 내돈내산 하기엔 너무나 부담이가는듯 하고, 여친이나 자녀가 없는 분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중딩, 초딩 자녀를 둔 저로서는 이눔시키들 빨리 커서 돈벌어다 이거 사줄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볼게요. 아들들 첫 월급 선물로 이거 사주면 감동은 감동이겠어요 ㅋ
잘쓰고 있는 1인..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쓸일은 많아유;;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잃어버리기전까지 컴퓨터를 몇대를 조립했는데유;; 사이버툴 잃어버리고 산 레더맨 웨이브는 회사에서 쓰던 지게차 고압 파이프 도르레에서 빠졌을때 수리도 하고, 책상 의자 같은것도 고치고 화장실문 고장난것도 고치고.. 박스 따고 자르는 것도 쓰고 캠핑가서도 쓰고.. 하여튼 지금은 렙터하고 웨이브하고 두개 갖고 다녀유;; 랩터는 고기 자를때(크흡;;)주로씁니다;; ^^;;;;
@@tomokokobayashi1407 동감입니다. 손 공구에 욕심이 있는 편이라서 일반공구는 거의 다 갖추고 있기에 멀티툴의 도움이 필요한 때가 없죠. 챔프(?)는 주머니에 휴대하기에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거의 안써서 이제는 펼칠때 너무 뻑뻑해지고, 십자 드라이버촉은 언제 야마가 돌았는지…
굳이 단점을 찾자면 21가지 기능을 한 개 툴에 다 집어 넣으려고 하니 각각의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두께가 얇아지는 경향이 있는것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멀티툴과 비교해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가죽 쉬스가 따라왔는데 요새는 전부 저렇게 나일론 쉬스가 오더군요. 잘 만들어졌지만 가죽에 비하면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아마존에서 따로 사려면 24달러 정도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튼튼하고 레더맨의 기본중인 기본인 웨이브를 추천드립니다.
레더맨과 빅토리녹스의 멀티툴을 거의 다 가지고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캠핑을 갈 때 빅토리녹스의 스피릿만 가지고 가게 되더군요. 다만 플라이어 부분은 레더맨이 더 실용적이라서 스피릿에 레더맨 플러이어의 조합이 나온다면 완벽할 것 같네요. 참고로 스피릿은 가까이 보고 만져보면 공예품같은 예술품 같더군요. 모든 모서리 부분에 라운드 처리를 해서 손이 정말 편합니다. 레더맨프리p4도 매우 좋은 툴이지만 스피릿도 함께 사용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