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 현실적인 말로 위로해봐야 사실 현실 도움은 하나 안되죠. 인생 뭐 하나 꼬이면 10년 훅갑니다. 서너번 꼬이면 인생 실패죠. 아무거나 무턱대고 하다간 나락인생 살다 끝납니다. 다른사람들이 뭐 바보이고 게을러서 무슨일을 시작 안하는지 아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ㅎㅎ 성공한 1% 들이 내는 목소리에요.
와 정말 리얼하고 공감가는 영상이였습니다 그 막막함과 좌절감무기력함 또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특히 마지막에 쌓여있는 박스들 ㅎㅎ 나는 진짜 대박 날줄 알고 박스 천개를 주문해 놨는대 그냥 폐지로 버릴때의 그 허탈함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진다는거 아실꺼라 믿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억까는 사람이라 다른 거의대부분에 유투브영상엔 험한말 쓴소리 악플 상처받는 뎃글만 주로 적고다녔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엔 그 어떠한 악플도 달수가없네요. 힘들다 괴롭다 말한마디 없지만 힘드셨다는 맘이 전달되어 오네요. 전화위복 이라고 꽃길만 걸으세요. 구독누르고 앞을로 뒤에서 계속 응원 할께요😊😊😊
20대 초중반에 대기업 요식업계에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인 만큼 포부가 엄청났었죠. 한국에 남미음식 식당이 없어서 남미음식 식당 잘되겠다고 회사과장에게 상의한적 있는데, 그 과장의 반응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사람들이 호기심에 한두번은 가겠지. 하지만 사람들은 익숙한 삼겹살집, 국밥집을 자주가니까 남미음식점은 망하기 쉽단다. 만약 희소성 때문이라면, 익숙한 컨셉에서 약간의 변화만주는게 가장 좋단다. 예를 들어서 벌집삼겹살, 밥버거같은 익숙은 한데 신선한것이 좋단다." 라고 했던게 인상 깊더군요. 호텔조리학과 전공으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대기업요식업에 있었던 저도 식당 창업은 엄청 조심스러운데, 일반인들이 김밥 잘싼다고 당장 김밥집 열고 바로 접고...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신기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 자체를 쉽게 생각하고 자신은 망하지 않을거란 착각을 하니 망하는거에요. 상권분석은 커녕 사업계획서 한번 써보지도 않고 창업을 하는데 손익계산조차 못 하고 실질적인 순익조차 모르는 분들 태반이에요. 우리나라만큼 자영업이 포화상태인 나라도 없거니와 인터넷시장이나 환경 역시 최고인데 유통구조는 개판이니 살아남는 사람 몇 안되구요. 플랫폼업체들에서 가져가는 부분,세금구조 모두 소규모 자영업자한테 모든게 불리합니다. 한달에 하루도 제대로 못 쉬고 일해도 진짜 일한만큼도 못 벌고 버티다 문 닫는 곳 천지..돈만 잃는게 아니라 건강까지 잃죠. 제대로 준비해서 창업해도 망하기 쉬운 우리나라인데 제발 쉽게 쉽게 창업하지 마세요..특히 코로나 이후로 더 심각해졌는데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게 돈 버는거입니다
저도 집앞에 새로 생긴 상가에 야심차게 애견수제간식점 창업했다가 3달도 못버티고 폐업했는데 남일같지않네요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기에 다시 도전해서 지금은 에소코핏이라는 1인창업으로 6개월만에 월 순수익 천만원 달성했습니다. 힘내세요:)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소자본으로 현재 6개월차 나름 수직상승 중인 같은 사업자로서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이며 절대로 가르치려 하거나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다른 예비창업자분들에게도 도움 되셨음 하고요! 1. 요리학원에서 몇 주 배우고 토대로 창업 아이템으로 내놓으면 백프로 망합니다. 만약에 그냥 그렇게 해도 창업 성공할 수 있다면 전국에 부자 사업자들은 수도록이갰죠. 소비자들은 결국 ‘전문성’을 찾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은 정말로 아주 아주 기본 중에 기본만 가르쳐줍니다. 거기서 아이템을 어떻게 더 개발해서가 관건입니다. 기본기로 아이템을 내놓으면 성공할리가 없죠. 2. 브랜딩의 부재.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랜딩을 빼놓을 순 없죠.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뚜렷한 컨셉이 꼭 필요하다는거죠. 영상으로만 봤지만 만드신 애완간식이랑 용품은 그냥 진열만 해놓으신 것 같아요. 브랜딩이란 예를 들며 분명 같은 원두를 쓰고 같은 커피를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데 어떤 집은 사람이 붐비고 어떤 집은 하루 10만원 벌기 힘든 상황은 아마도 너무나 잘 아실거에요. 대부분 거의 다 브랜딩의 차이 때문입니다. 브랜딩을 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흔한 브랜딩 아닌 정말로 여기 아님 없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수백번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창업실행에 옮기기 전에는 꼭! 창업 아이템의 확실힌 개발과 뚜렷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상하지 못하신다면 창업 안하시는 걸 나으실겁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학원에서 몇 주 배우고 흔하거나 소비자들이 끌릴 만산 컨셉 없이 카페를 차린다? 땅바닥에 돈 뿌리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결국 창업은 모든 면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해서 시너지를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영상잘봤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상을 남길수있는 용기에 그동안 애쓰셨다고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마지막 멘트가 제 뇌리에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위기는 기회랑 친구라는 말이 그냥 있는말이 아니죠 님은 또다른 더 좋은 기회가 곧 생기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멋지게 재기하실 그날이 꼭 올거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구독 좋아요 꾸욱 누르고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8년차 반려인으로서..일단 저희 강아지는 아토피가 심해서 간식을 많이 먹이지 못해요.인터넷이나 홈플 등 에서 대량의 간식을 싼가격에 구매할 수는 있다보니 거의 그런곳에서 구매하게 되네요.아주 특별한날이나 호기심에 의해 한두번 구매하는데 그렇지 않고는 가격이 쎄다보니 자주 구매하기 힘든것 같아요ㅠ ㅠ또 요즘은 클래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듣고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저도 펫케어갔다가 수제간식을 보고 해볼려고 준비했다가 사업성이 안보여서 포기했었죠. 개인이 직접하기엔 너무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공장에서 납품받는게 효율이 좋으니깐요. 거기에 펫이라는 특성-주거지역,신도시인근-에 맞는 상권에 상가라면, 임대료가 너무 나가요. 그럼 남은 대안은 펫케어 따라다니면서 장사하는건데,입점비도 만만치 않죠. 참 신규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우연히 지나다 들렸습니다. 마지막 말 아무것도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습니다. 라는말이 참 와닿네요. 근데 몇몇은 오해하는경우가 있어요. 아무것도( 아무거나, 뭐라도 ) 가 아닙니다. 아무것도란 ( 계획되고, 준비되고, 철저하게, 완벽하게, 고민의 또 고민의 피드백 도 받고 등등등 ) 이란거에요. 아무거나하려면 리스크가없는걸 말하는겁니다. 하지만 예비사장님들은 간혹 오해하시는경우가 있어요. 사실 반려동물이 많아진다고해서 이거해야지? 라는 단순한 접근은 망할확률이 99.9 입니다. 일단 반려동물은 비싼비용을 치루지않아요. 저 가격산업입니다. 가격이 낮으면 중국에서나 대량으로 만듭니다. 그럼 소상공인들은 사실 덤빌수없는 사업군이죠. 소상공인들이 박리다매로 팔아야하는데 작은사업체에서 박리다매로 팔수있을까요..? 유동인구가 많은곳은 월세도 비싸고 리스크도 많습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가아니고 운이안좋아서야, 자리가 안좋아서야 라고 생각들하세요. 실력이 부족한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게 기술적인 실력이든, 사업을 보는 실력이든, 등등이요. 실제로 사업의 성공률은 10% 미만입니다. 어려서 반에서 좋은대학가는아이들도 3,4명 정도로 정해졌듯 사업도 성공하는사람은 드물수밖에없는게 구조입니다. 근데 뭐든 꽃이 지고나야 봄인줄 알듯. 사람은 지나고 나봐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곤합니다..
왜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데 관련 업종에서 일도 안 해보고 창업하는지요? 자영업자 시작하는 것도 다 돈벌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창업하기 전에 매출이 어느정도 나올지 고정비가 얼마나 들지 나에게 순수익이 얼마나 떨어질지 계산해보고 그 업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해보고 차려도 늦지 않은데 그저 마음만 급해서 일을 벌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고, 주변에도 애견 친구들 많지만, 직접 이런 오프라인 수제 간식점 가서 간식 먹이는 경우 거의 못 봤네여... 저렴하게 기성품으로 나오는 좋은 간식들도 많고, 비싼 수제 간식 먹이는 정성이면 그냥 자기가 건조기 돌립니다. 입지나 상권 좋아도 수제간식점... 과연...?
반려견용품 편집샵 하면서 수제간식집도 온오프라인 6년차입니다. 수제간식은 1층 매장식으로 할거면 소비력이 좀 받쳐주는 상권으로 가서 완전 프리미엄으로 하거나, 아예 구석 싼곳으로가서 제조시설만 세팅하고 온라인으로 해야한다봅니다. 온라인으로 좀 잘된다 싶은곳은 대부분 지산에서 하고있죠. 매장에선 지금껏 수천명의 보호자님을 상대했지만 체감상 80% 이상은 본인이 사먹이는 사료 이름조차 모르세요. 이 바닥이 프리미엄으로 승부보기엔 타겟층이 너무 좁습니다. 사람이야 배고프면 치킨이든 짜장면이든 배달시키지 강아지껀 그러기 쉽지않죠. 추가로 안타까운건 이쪽 창업하는 사장님들이 돈 벌 생각이 좀 없다는 점.. 전부 천연 재료에 원가율 어마무시하게 쏟아부으시는데 정작 계산을 안하신다는... 또 무조건 마케팅이랑 영업을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간식 만들어야하니 여력이 없는게 현실이죠. 이 악순환을 끊기가 어렵습니다.
언제나 창업하는 사람은 못보는 입지... 부동산 일 쫒아다니면서 창업하시는 분들 봤는데... 접근성이 중요한 업종인데 2층이 싸다고 계약하려고 하고... 예약하고 오는 업종이니 2,3층도 상관없는데 무조건 1층만 생각하고... 잘 생각해보시라고 해도 무시하고 계약하시더니 결국 1년을 못 넘기고 2년 임대료 내고 나가네요..
안녕하세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두가 잘 됐음 좋겠는데.... 저는 상권의 문제보단 주차장이 있고 월세가 정말 저렴한 곳에서 자기만의 특색으로 샵앤샵으로 미용실 + 수제간식 유치원+ 수제간식 카페+수제간식 이렇게 처음에 시작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40평 넘는 대형 미용실 실패로 이제는 골목 주택가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들보다 버틸 수 있는 힘과 나만의 특색으로 살아 남고 있습니다 기술은 있지만 장사하는 법을 모르면 망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일지 계속 꾸준히 연구하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시도를 하는 게 저는 답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엄청 잘되는 건 아니지만 남들이 안 하는 교육 미용을 하며 과정을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멀리서도 찾아 주시더라고요 힘내시고요 반려견 업종에 포기하지 않고 하신다면 소통하겠습니다 실패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