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미국에서 살아서 시어머니를 이해 못해주는게 아니라 한국 며느리도 저런 시어머니 절대 이해 못해줍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아까고 챙겨줘야 며느리도 당연히 시어머니를 챙겨드리고 좋아합니다. 왜 옛날 사람들은 며느리를 소처럼 부려먹을려고 하는지 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면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멀어져서 본인 아들이 힘들어 하는걸 느껴봤음 좋겠습니다. 자식이 행복해야 본인도 가족도 모두 행복한거 아닐까요?
저 시어머니도 불쌍한 며느리 였답니다 저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는 더 고약했기때문이죠 그러니 저 시어머니는 자기의 잘못을 모르는거죠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여성들이 딱 40년 전에 태어났다면 다들 자살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이 변하긴 해서 며느리들도 바뀌어 가지만 시어머니들도 좀 변하긴 해야겠지요 전 아들 안 낳아서 다행입니다 지금 이 글 주인공보다 더한 더 똑부러지는 며느리를 얻게 될게 뻔할거니까요 우리가 며느리볼 나이가 되면 시집살이란 단어는 없어지고 며늘살이란 말이 나올듯 싶어요 노인네 냄새난다고 갖다버리자말 나올듯 싶네요 지금 며느리들 무섭지 않나요? 아파서 버리자가 아니고 노인네 냄새난다고 버리자고 할까봐 전 무섭습니다
미국 40년사는 주부입니다. 한국식은 너무 불편한거 많아여. 시어머니나 시동서들이나 시누이들이나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아래사람들에게 풀려고 하는 면이 너무 많아여! 내가 이정도 하고 살았으니 너도 해야되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것! 각자 편하게 존중하면서 살면되지여. 내방식이 모두 맞는건 아니잔아여? 이곳 미국에서는 모든 부부들이 맞벌이고 같이 집안일 나눠서 해여.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쟙이 나눠지게 되지만 (잘 하는 거로)... 그리고 같이 운동하고 취미생활하고.. 심지어 장거리 여행에도 운전 교대로 거의 같이 해여. 요즘 여자들 약한 척하는 거 매력없어요. 직장서도 의무는 않하면서 권리만 동등하게 주장하는 여자들 절대 성공못해여. 미국에서는 아들 집에도 잘 안가고 초대하면 들러요. 헐리데이에 부모집에 모일때면 POT LUCK이라고 해서 한가지씩 잘 하는 음식 들고 오고 부모님이 체력이 되면 메인 요리를 하나 정도 그리고 젊은 부부들 못하는 김치나 다른 몇가지정도 하지여. 연로하신 부모님이라면 외식하고 들어가서 티타임을 갖거나 자식들이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드시도록 해놓고 오기도 하지여. 한국식 사고 방식도 점차 바뀌어 갈거에여.
글쓴이 글을 읽다보니 일도 참 야무지게 잘하시겠다 문득 얼굴도 궁금하네요^^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듯ᆢ ㅋㅋ 시어머니 경제적으로도 도움도 안주셨고 오히려 결혼부조금 도로 드렸다면서요 저도 아들 둘 엄마인데 어릴적부터 기본 라면끓이는법 간단한 요리 청소 빨래 설겆이 가르치고 결혼후 똑같이 가사일 도우라고 말하고 효도도 너가 하는거지 며느리한테 안바란다고 합니다 명절도 물론 처가한번 저희집 한번 이렇게 할꺼구요 솔직히 전 아들 보고싶지 며느리 친정가도 아무상관 없지싶네요ㆍ 결혼하면 자식도 독립된가정이니 둘이 잘살기만 바라죠 전화도 왜 며느리전화를 기다릴까요?? 시어머니 전형적인 시어머니타입 해결방법은 없어요 전 시누가 시샘질투 하고 만나면 스트레스받게해서 해맑게 웃으면서 형님동생 형님이 저 갉으시면 집 가는내내 제가 똑같이 갉은다고(화풀이) ㅋㅋ 그러니 그뒤로 덜했어요 자기동생 만나서 호강한다는둥 너는 무슨 복이 많아서 남편능력있고 너라면 꿈벅하냐는둥 은근히 만나면 짜증나게함 지금처럼 하시면되고 이모님들은 그동안 챙겼으니 그만 하세요 그건 진짜 웃기네요ㆍ 시어머니 괜히 자기체면 세우는듯ᆢ 해준것도 없음 자식한테 바라지도 않는게 경우에맞죠^^ 저희는 명절도 여행갑니다ㆍ 현명한 시어머니는 며느리한테 잘하는분!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37년 살고 있고 곧 결혼할 딸이 시부모와 같이 살려고 한다 하니 , 안된다 했네요. 시부모가 한국분들이고 딸은 여기서 낳고 교육 받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지요. 한국말도 잘하고 대학도 풀스칼라쉽, 대학원도 스스로 다 해결한 성품도 좋은 착한딸이 이런 시집살이 한다는건 용납 못할것 같읍니다.그래서 스튜디오에서 시작해도 온전히 둘만의 허니문으로 시작 하라고 해요. 지금은 가끔만나 예뻐하지만 며느리가 같이 살면 한국식이 될것 같아 불안해요. 우리딸이 딱 여기 사연을쓴 며느리하고 똑같거든요.
강단있게 잘 하고 있는 겁니다. 단 하나 쓰니도 말했듯이 인생 짧아요. 행복으로 가득차서 살아도 모자라요. 남뼌이 방관자인 듯 하네요. 중간에서 말나오기 전에 완벽하게 막으라고 엄포를 놓으세요. 남편 하나 믿고 한국을 온건데 남편역활이 중요한 겁니다. 쓰니의 생각을 믿고 나아가면 됩니다!
시어머님 본인께서 그렇게 사셔서 자기 며느리도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군대에서 많이 갈굼당한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갈구는 것처럼요 군대에도 예외가 있듯 물론 예외의 시어머니도 있지요 제발 며느리 좀 어렵게 대하셨으면.....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고부의 문제도 점점 더 좋아질거라 믿어요 저는 제 아들과 그 와이프의 독립을 존중할거에요
한푼의 결혼자금 도움은 커녕 빚더미로 결혼 했는데도 시부모님하는 말씀이 하루에 한번 전화하고 일주일에 한번 오라던데요 시어머니는 시댁 멀리하면 못써~~ 고래고래 소리 지르시고 진짜 끔찍하네요 시댁을 자주 오가며 같이 살다시피 하는걸 원하시는거 같아요 지금 차로 40분거리 사는데 옆으로 이사오라는 말씀을 얼마나 많이 하시던지..
시어머니가 이기지 못하면서 이길려고 드니까 화병나지요 이런 시어머니들때문에 착한 며느리가 몇년 호구짓하다가 현타와서 왕래 끊고 차갑게 변하는 거다 딸같이 생각한다라고 생각하면 딸처럼 대우하셔야지 우기니까 어의 없는 거다 효도는 친자식에게 사위와 며느리는 손님처럼 왜 선을 넘어서 서운하다 남들처럼 안 하냐 하지 말아라 알고보면 남들 며느리는 더 안 한다 잘한거만 얘기하니까 잘해보이는 거지
아니죠, 두사람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두분은 떠나지 않고 시댁들을 절단해야 합니다. 내 가정이 1순위 입니다. 그 1 순위가 부부, 2순위가 18세 미만 자녀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남 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약 40년 살고 35년 결혼한 주부 입니다. 아무리 한국이 유교사상, 전통…. 언젠가는 다 바뀔것 입니다. 저도 시댁이 아니라 그 어느 누구도 연락없이 찾아오면 제 집에 못옴. 또 저희 부부 연봉이 수십억 이지만 단 한번도 시댁 선물 받지도 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미국 입니다.
저는 시집 갈때 항상 언제나 똑같은 옷만 항상입고 다니구요 신발도 거의 싼거 신고 가요 그럼 절대 옷 얘기는 안하세요 결혼 3년지나는 동안 갈때마다 같은옷 입어요 새옷은 출근 하실때 입으시고 옷 싸들고다니며 허름한옷만 항상 같은옷 입고 가보세요 꼬투리 안 잡혀요 차안에 옷을 챙겨서 갈아입고 들어갑니다 한 번해보세요 ᆢ홧팅요
아들이 결혼을 했는데도 이런식으로 행동을 하려면 아들 장가 보내지 마세요. 천년만년 끼고 사세요. 며느리도 남의 귀한 자식입니다. 시모들 판단 잘하셔. 며느리냐 아니면 노예가 아들에게 필요한지를. 자기 자식만 끼고 살려면 장가 절대 보내지 말고 가사도우미센터에 전화를 해서 당당하게 일당 주고 깝치세요. 세상에 남자가 자기 자식 하나만 존재 한다고 생각 하나 봅니다. 그것도 일종의 정신병이에요.
아! 저런시모 많으네요. 제 시모도. 비슷~해요. 저는 반대로 미국으로 왔는데, 여기사시는분들 지금 한국 막장드라마 시모보다 더하먄 더하지 덜하진 않네요. 그냥 요즘은 남편한테 말해요. 당신 가족문제는 당신이 알아서하라구요. 난 엮이기 싫다고. (할도리는 다 합니다.최소 2주에한번씩은 뵙고, 제사도 지내서 일년 3번제사에, 한국명절 미국명절도 다 같이 보내고요)남편한테 말하세요. 남편이 무관심이면 같이 무관심인게 맞아요. 당신 아들한테 하시라고. 전화는 문제없네요. 혼자 승질나신거지. 혹시 가능하면 녹음한번 하세요. 기록으로 남겨 나중에 들려주시구오..
시어머니는 지극히 평범한 보통 시모네요 거의가 다 그 지경이거든요 반 정도 읽다 화딱지 나서 그만 읽고 쓰는건데요 (죄송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시모 진심 싸이코에 미친사람 같아요 근데 그게 한국의 평범한 시모 수준이라는거..) 왜 다 님이 말하고 시모는 화내고 그거 반복인가요 남편은 주둥이가 없나요 한국여자는 기대는데 너는 독립적이어서 좋다고 말하던 주둥이는 어디가고 왜 방관하나요 지 좋은거는 미국식이고 또 지 좋은거는 한국식인건지... 시어머니하고 언쟁 그만하시고 남편 의사를 정확히 물어보세요 알고도 모른척 비겁하네요 옛날 한국식 며느리 바라시면 첨부터 남자가 집 구해야 하는건데 그건 어찌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 시모들은 왜 하나같이 저런건지... 멀 맨날 지 아들은 피곤해 왜 그리 약골을 낳으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