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이형이 많이 먹는건 사실이지만 맛있는걸 많이먹는거지 본인 입맛에대한 확실한 기준점이 있음 운동부둘이왔어요 먹보스쭈엽이 두 채널 다 보는데 음식먹으면서 종종 평가하는거보면 식재료에 대한 지식이 일반인들보단 많은거 같음. 이형이 요식업을 안하는 이유는 그거인거 같음 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장사를 하면 가격선정부터 수지맞추기가 어려워서 안하는듯.
우리 아빠가 언어 전공했는데 그 언어 수완으로 기계 사업을 시작했고 엔지니어 분들은 아빠가 보시기에 이력 넉넉하신 분들 위주로 그분들 조건 맞춰드려가며 일했어요. 그렇지만 기계 설계 제조에는 일면식도 아빠는 없었고 아빠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건 충분히 전문가에게 맡겼으니 나는 내 전공분야, 내 강점 살려서 열심히 영업하면 되겠지 하다가 진짜 크게 데이셨어요. 그런 직원 분 한 두분 아니셨던... 직원 분들만 탓할 수 없는 게 대표이사가 본인이 속한 업계의 단 한 분야라도 잘 모르고 나는 그걸 모른다는 걸 대놓고 표현하고 당신을 믿는다 전적으로 일임한다 하는 순간 큰일 나요. 사람은 사람인지라 초심은 어땠을지 몰라도 나를 점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하던대로 한다고 해도 조금씩 각도가 흐트러질 수 있으니까요. 허감독님 현감독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 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크보팬으로서 김대표님 잘되셨음 좋겠는데, 무엇을 하든 월드시리즈 9회말 경기 막듯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그 고민 전에 내 고민의 근거를 미리 찾아 축적해주시고, 야구하시듯 사업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렬이 대통이 되면 안된다는것.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기는 권력만 누리겠다는건데.. 그래서 식구라봐야 와이프 하나인데 자기 가정조차 와이프가 뭘 하는지 하나도 몰라.. 지 가정도 저정도인데 나라살림을 한다고하고 그걸 또 지지해줘. 허 참.. 경영자가 파악하고있어야 하는건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