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는 부담없이 그냥 휠셋을 제거해서 수리하고 다시 끼우면 됩니다. 유압의 경우 뺐다가 다시 끼우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기계식은 그럴 가능성이 낮습니다. 아무튼... 성공적으로 정비 마치고 국토종주도 무사히 하시길... 화이팅...
잘 봤습니다. 그런데 유사시에 문제는 튜브 펑크난 지점을 찾기가 어려워요. 동영상처럼 세숫대야같이 물방울 잘 올라오는게 보이는 도구와 그런 장소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야외에서 펑크가 났으면 예비튜브 꼭 갖고 다니셔서 그냥 교체하고 나중에 튜브 때우는게 답인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야외에서 펑크 나면 아주 미세한 실펑크가 아닌 이상 새수대야나 물이 없어도 튜브를 얼굴이나 기타 민감한 피부에 밀착하면 바람이 새는 부위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펑크 패치 없이 예비튜브만 가지고 가면 예상치 못한 이차 펑크시 대응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하시길...
안녕하세요? 튜브 밸브가 분리 가능한 경우라면... 먼저 밸브를 단단히 잠궈보시고요... 만약 그래도 하루정도 지나고 나서 바람이 빠진다면... 튜브를 분리해서 물에 담궈서 미세하게 바람이 새는 곳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붙인 자리에 또 펑크 났을 때 그 위에 때운 적이 있습니다. 기존에 때웠던 곳이 오래되어 완전히 튜브와 패치가 일체가 되었을 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패치를 뜯어내고 때우는 게 안전합니다. 상황에 따라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길...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자전거공작소-t5h그렇군요.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지 모르겠는데 펑크 패치를 제거해서 해야 된다는 내용도 본 것 같고 오히려 펑크 패치 때문에 2중으로 보호되어서 더 좋지 않냐는 식의 글도 본것 같아서 일단 펑크 패치 위에 붙여봤는데 처음 바람 넣을때는 괜찮더니 무시 고무를 갈일이 있이서 완전 바람이 빠지고 다시 바람을 넣으니깐 그 자리에 바람 새는 소리가 나길래 역시 문제가 생겼나 싶어서 다시 튜브 탈거후에 바람을 넣어보니 또 바람이 안새고. 괜찮나 싶어서 다시 타이어에 장착후에 바람을 넣으니 또 바람이 새고. 바람이 새는 소리 무시하고 계속 넣으니깐 타이어 빵빵해진 시점에서는 또 바람 새는 소리가 안들려서 일단 지켜보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바람이 들어가면서 타이어랑 튜브가 밀착되면서 저절로 막아주는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미리 붙어있는 패치를 제거한 후에 해야겠어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