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다 한때는 어린아이였답니다. 아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닐거에요. 너무 단정짓지 말고 한번만 열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모든 청소년이 각자 다르듯 모든 어른들도 각자 다르기에 분명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조심스레 덧붙이자면 사실 사회 나가도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매일이 전쟁터인건 같아요. 학창시절에 정말로 마음맞는 친구를 가지고 좋은 가치관을 형성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 때의 것이 커서 그대로 남고 실제로도 나중에 힘이 많이 됩니다. 후에 "그래도 나름 할만 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괜찮은 학창시절 보내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찐따라는 표현이 불편하신 분들 보세요** 10대 친구들을 위해서 만든 영상으로 기가 약한 친구를 흔히 '찐따'라고 부르며 무시하기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영상과 설명참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찐따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찍힌다고 쫄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취지의 영상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자기 매력있으면 됨,,, 나를 좋게 봐주는 친구를 만나면 그 매력이 커지는거고 못만나면 의기소침 해지는거지 뭐.. 그러니까 나먼저 쟤는 찐따고 쟤는 인싸고 이런거 따지지 말고 편견없이 흥미나 대화가 잘 통하는 잘맞는 친구를 찾으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함. 이 영상은... 뭔가 이상하네요...
근데 저는 진짜 얼마 전까지 찐따라는 말 안썼어요 쓸때마다 찔리고 뭔가 죄짓는 느낌들고.. 솔직히 내가 남을 찐딴지 아닌지 판단하는것도 웃기구요. 근데 주변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쓰더라구요 오히려 찐따라는 단어를 못쓰고 망설여하면 내가 찐따라서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요즘은 그러지 않으려 간간히 쓰는거 같아요...
@@ChungsoonKangahjee 찐따 원래 뜻은 그런뜻이 아니에요. 찐따는 일본어 침바에서 유래된 말인데 절름바이라는 뜻이에요. 찐따가 6.25전쟁때 멍청하게 지뢰나 밟고 죽었다 라고 군인을 비하하는 은어로 쓰였다고합니다. 사용을 하든 말든 본인의 자유지만 안쓰는게 좋긴하겠죠?:) + 수정합니다 6.25 전쟁 군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쓰였다는건 정보가 없다 하네요. 아마 과장된 정보일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을 비하하는게 맞다는건 사실이니까 안쓰는게 좋겠죠?☻
저기요 잠깐만 제말 들어보세요. 저도 최근에 깨달은건데 사실 일진애들이 시키는거 거절했다고 무슨 무서운일이 생기는건 아니더라고요. 해봐야 걔네가 나를 싫어하는 정도? 그리고 무슨짓 한다해도 선생님, 경찰 부르면 되고요. 아무튼 일진무리들이 못되게 굴때 님은 거절할수있고 걔네가 그것때문에 화가나도 충분히 맞대응할만한 사람이란거에요. 말이 좀 두서없긴한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의 짐이 사라지고 학교가는게 즐겁더라고요.
남학생은 그냥 이거예요 먹이사슬 정말 이거 말고는 달리 표현 할 말이 없어요 ㅋㅋ 학교 입학 때부터 먹이사슬 최상위권 자들은 정해집니다 그리고 그 최상위권 아이들과 친해지면 상위권이 되고 그 상위권이랑 친해지면 중위권이 되고 이런 식으로 되는 거죠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먹이사슬의 변화는 거의 없어요 최하위권에 있는 아이들은 최상위권 아이들과 말도 못 섞는 게 당연한 일이 되죠 진짜 말 그대로 짐승들입니다 동물의 왕국이죠 ㅋㅋ 남학생들에게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말은 쫄지 말기 친한 친구 몇 명 만들기 주눅들지 않기 행복한 새학기 되세요
상황 파악할 때까지 고요하게 있는 것 진짜 진짜 진짜 꿀팁이에요. 예전에는 사람 만나자마자 초반에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일부러 배려해주고 분위기 띄우려고 평소보다 오바 떨면서 반응해주고.. 그러다 보면 금방 친해질 줄 알았거든요? 그게 질 나쁜 인간들 껴있는 무리일 경우 사람을 좋게 보는 게 아니라 깔보고 짓뭉개려고 하는 타겟이 되더군요. 글구 쫄아 있어서 막 쭈삣거리고 최대한 상냥하게 반응하는 태도도 최악! 나쁜 인간들은 바보같이 선량한 사람 귀신같이 알아보고 이용합니다. 걔들은 '얘 내가 괴롭히고 함부로 해도 어차피 찍소리도 못할 각ㅋ' 이렇게 생각합니다. 초반에야말로 헤프게 안 웃고 약간 까칠해보이고 자기 주장 확고하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차가운 이미지 주는 게 좋아요. 싹퉁바가지가 되라는 게 아니라 무색무취의 속을 알수 없는 인간 정도? 말도 차라리 아끼세요. 이 때 쳐낼만한 것은 정색하고 싫다고 쳐내는 정도의 용기는 필요합니다. 착하고 여린 친구들 중에 당황하거나 할 말 없으면 베시시 웃는 친구들 있는데 그런 웃음 안 좋아요. 적어도 이 시기에는 정색이 나아요. '처음에 나쁜 이미지 형성되면 친해지기 힘들고 안 좋지 않을까??ㅠㅠㅜ'
잘 아시는 분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지금 가려는 학교가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직장이나 다름없어요. 한 학교가 다수로 우르르 올라오는 학교라 그 비율이 그 학교 출신만 거의 8,90% 육박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좀 완전한 제가 이방인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인데 말씀하신대로 처음에 정말 가만히 있는게 도움이 되는 방법일까요? 그 눈치 싸움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 그렇게 있다가 끝까지 겉돌지 않을까요? 친구들이 저에게 오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건가요?
1. 남자는 축구만 잘하면 다 껴쥼 근데 축구잘하는 애 치고 찐따 한번도 못봤음 왜냐면 걔네들은 주말에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놀기때문에 2. 정말 철구수준의 정신나간 친구들이나 창의적인 또라이인 경우 말발도 좋고 걔랑 있으면 정말 재밌다는 이미지가 남으면 자연스레 모이게 됨. 3. 게임 잘하는 친구도 무리에 쉽게 넣어줌(특히 롤) 할 얘기가 가장많은 내용 중 하나고 하교 후 자연스럽게 피시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겜 잘하는 애치고 공부못하는 애를 못봄(게임은 머리빨입니다) 번외로 이 3가지에 다 해당이 안되는데 정말 진득하고 생각이 깊은애가 친구가 많은 경우가 있었음. 뭐랄까 애가 철학적이고 보통애들과 한수위인 친구... 친구들이 함부로 안건들고 적어도 밥먹을 애없어서 혼자다니진 않는애였음. 나도 그 매력에 빠져 걔랑 친하게 지내고 싶었덚ㅎㅎㅎ 그 친구가 나의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무리)가 있다면 이 댓글 다 읽으면 1 정도는 도움이 될거에요 어떤 친구와 어떤 무리와 친해지고 싶고 속하고 싶다고 제발 그들을 위해 모든걸 맞출려하지 마세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뭘하는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들도 알아야 서로 배려하고 서로 진짜 알수 있는 거니까 막말로 자주 마주치고 솔직하게 다가간다면 친해지는거 누구나해요(내가 남과 친해지고 싶은 만큼 남도 나와 친해지고 싶은 상태라면. 물론 외적 내적 다 생각하시길. 외적은 생긴것만을 말하는게 아님.) 무리라면 한두명씩 친해진다면 그곳에 속하는건 시간문제니까 나를 예로 든다면 저는 축구 같은 스포츠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진 않는(물론 잘하지 않아요^^) 남학생이에요 남자라 놀랬을라나? 애들 축구 할때나 풋살장가서 뛸때 그냥 ‘내가 그 곳에 껴야겠다’, ‘내가 소외받는다’라고 생각을 안하면 되요.. 물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거도 아니고 실제로 실제로 내가 안하기도 하는데(어릴땐 그랬었움 혼자석상속상ㅜㅅㅜ) 내 말은 그 친구들 그거 할때 분명 나도 할게 있다라는거에요 내 개인적인 일이나 나 취미?(예를 들면 독서?) 그 친구들과 ‘친구’라면 서로를 그렇게 생각한다면 제발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건 각자의 취미와 취향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만약 나의 취향, 취미를 친구가 비하한다면(물론 그게 올바른 것이라면) 알려주면 돼요 더 나아가서 말하자면 저는 누나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흔히 아는 남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여성적인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웬만한 남녀 다 친해요 예를 들어 자다 일어난 붓고 머리 난리인 사진을 친구에게 보낸다면 보통 동성인 친구들에게 보낸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이런 사진을 막 보낼 수 있는 여사친들이 몇몇 있어요 하고자 하는 말은 친구란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물론 이건 아직 어린 친구들 몇몇은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혹시나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조금만 더 커보면 이해할 겁니다! 저는 고2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까지 별별 친구가 있었는데요 중요한 건 갈 놈은 가고 올 놈은 와요 점차 친구 무리가 여러 개가 형성될 겁니다 친구사귀는거에 두려워하지마세요 시작을하지 않아서 그래요 정~~~ 힘들다면 작은거부터 친해지길 바래요 (학교에서 마이쮸같은건 아주 소중하쥬~?) 혹시나 상처받아도 마음 아파하지말고 그 상처도 당신이 성장하는 과정일테니까.
고1 첫날에 기 잡고 있는 친구들 보고 얼마나 웃겼는지..물론 남고라서 더 그럴 수 있는데 난 너무 웃겼어요.. 첫 날이라고 다 친해질려하지말고 자기 자리 주변에만 인사터도 충분해요 난 짝궁부터 며칠후 뒷자리도 인사하고 그리고 저분 말처럼 잠깐이에요 너무 이겨 먹을려하지말고 그냥 적당히 나는 이런 놈이다(나대지도 말고 쭈글거리지도 말고) 하고 있으면 내가 어떤 놈인지 알고 싶어서 알아서들 와요~
새학기 되어서 처음부터 친구나 무리에 꼭 들어가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내플님 말씀대로 바로 안 사귀어도 돼요. 의외로 무리 이동도 많고 2학기 돼서 갑자기 친해져서 같이 다니기도 했거든요.거의 12시간 이상을 붙어있으면 자연스레 친해질 기회가 많으니 너무 큰 걱정마세요! 대학이나 사회 나가면 적극적이지 않는 이상 깊이 친해질 기회가 적답니다... 많이 붙어있지 않거든요 ㅠㅠ 고등학교에서 평생갈 좋은 친구 만드시길!
제경험담인데 쫄지 마세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그리고 힘든 상황이 와도 힘들다는거 주변 사람한테 절대 알리지 마세요 마음아프지만 혼자 해결하세요 진짜 ! 그리고 컨셉 단단히 잡고 너무 소심해 하지 마시고 인사라도 먼저 해보시고 먼저 장난도 걸어보시고 다가가보세요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적어도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그리고 영 할말이 없으면 그냥 오바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굳이 피씨하게 이야기하자면, "찐따가 되지 말자"는 말 자체가 1) 찐따는 있고(차별과 차별의 대상이 있고) 2) 찐따가 되면 안 좋은 일을 당한다(차별 현상 자체는 공고히 두되, 그 차별을 어떻게 피하는 지만 신경쓰는 처세술)는 식의 논리로 이어질 수 있긴 함. 그러나 좀 더 현실적으로 따지면 모든 소수/다수의 관계 내에서는 본질적으로 파워 게임이라는 것이 있고, 그 안에서 어떻게 자존/자립을 지키느냐는 결국 내가 어떤 종류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지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임. 그래서 남을 깔아뭉개는 방식의 위압적인 파워(권력 내지 힘의 형태)가 아니라, 내 목소리를 힘 있고 선명하게 가져가고, 굳이 과하게 집단을 신경쓰면서 오바하지도 않고, 너무 폐쇄적으로 갈 것도 없다는 건 밸런스 잡힌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제목은 다르게 바꿀 수 있다면 좋을 것임.
고등학교까지 살면서 여자 애들 무리는 3~4 가지로 나뉩니다. 1.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애들 (남자애들하고도 자주 놀고 각반에 있는 자기들 그룹끼리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놀게 됨 보통은 화장품 이야기로 친해지거나 화장품 빌려달라고 이야기하면서부터 말을 트게됨) 2. 아이돌 신경쓰는 애들 (뭐 그 시절 유행하던 애들인 방탄,엑소 아니면 등등 나머지 엔시티 등 새로 나온 여돌, 남돌을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을 즐겨함 보통 새학기에 아이돌 이야기로 끼는 경우가 많음) 3.공부도 신경쓰면서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그룹 (그치만 인싸는 아니고 학과나 동아리 등등을 잘 챙기는 경우가 많음 자기들끼리 결속력이 있어서 공부를 좀 잘하는 애들이 있고 각자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임) 4. 소위 말하는 아싸무리 (보통은 2주동안 결정을 못한 친구들이 속하는 그룹으로서 보통 2명에서 3명 정도임 항상 반마다 있는 것은 아니고 3번까지만 있는 경우도 있음) 필자는 4번빼고 모두 장단점이 있음 1번은 친구들 사이에서 부지? 가 높아져서 본인이 휩쓸리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만 있다면 반장 부반장 등 자신감, 친구 수가 필요한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됨 그러나 이런 친구들은 가오가 생명이거나 가장 뒷말이 많이 나오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항상 중간에 떨궈지는 애들이 생김 가장 변화를 많이 주는 친구들이기도 하기에 친구관계에 신경을 써야할 것들이 많아져서 피곤 할 수 있고 항상 사건이 많음 두 번째는 정말 아이돌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면 조금 아이돌 얘기가 귀찮을 수 있고 은근 뒷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떨구는 경우는 일번보다 적기 때문에 아이돌을 좋아한다면 추천함 세번째는 필자의 경험에 의거해서 제발 열심히 해서 들어갔으면 하는 그룹임 일단 친구들이 철이 들어있는 친구들이 많고 뒷말도 없으며 선생님들도 좋아하심 또한 그 안에서 있는 학업적 정보들이 많아서 친구 관계도 돈독하기에 인간관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며 성적도 오름 인싸의 길을 걷고 싶지 않은 친구들이라면 평범하고 좋은 이 그룹을 선택하길 바람 4번은 웬만하면 들어가지 않았으면 함 사실 공부도 그다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냥 들어가면 자존감만 낮아지고 내 인생은 뭘까 하고 고민하게 됨 미내플님 말처럼 깔끔하게만 다니고 손 정리도 잘하고 다니면서 구석탱이에 있지만 않으면 2번에서 3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 밖에도 더 궁금한 게 있다면 물어봐도 좋음
모둠같은 곳에서 자기소개 하잖슴. 좀 어색한 아는 애 한두명 있으면 " 난 00이는 아는데, 넌 이름이 뭐야? " 라고 묻거나 아예 없다. 하면 " 난 00인데, 넌 이름이 뭐야? " 라고 말하면, 애들끼리 자소하면서 분이기 훈훈해짐 ㅎㅎ 그렇게 말한지 한 3년? 정도 됐는데. 잘하면 하루에 친구 두세명은 생김.. 아니면 첫인상을 좋게 줘서 다음날에 좀 생기든지. 첫날에 너무 꾸미고 가면 인싸 돼고 싶어하는 찐따 느낌 남ㅎㅎ 진심. 고데기에 화장 조금 하거나, 악세사리 같은거 조금 하면 분이기 메이커의 친화력 좋은 애로 찍힐수있음. 나 여잔데 이거 남자애 한테도 먹히더라 ㅎㅎ 내가 남친을 이런식으로 만나게 됐음 겁내면 안됌. 나 이런식으로 자소 한지 3년인데 까인적 진짜 한번도 없다. 또 너무 들이대지 말고, 쉬는시간에 애들 좀 살펴보면서 나랑 좀 맞는애다. 하면은 조금씩 말걸어보세요! 이거 진짜 잘먹힘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반장을 했는데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서 악바리로 이겨냈는데 중학교 2학년 새로운 학기를 다르게 보내고 싶어서 이 영상을 보게됬어요 그래서 친구를 조급하게 먼저 사귀지 않아도 된다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는데 그 해는 정말 행복한 년도로 보냈습니다 모든게 나를 위한 년도 인것 같았어요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보는 눈도 기른것 같습니다
와 맞아요정말 서둘러서 급하게 초조하게친구사귈려고 애쓰지않아도 된다는 점! 자연히 시간지나면 두루두루 편해지고 결국 서로 마음맞는 친구들만나게 되있어요. 빨리먹으면 오히려 체하는 법. 얼른 무리를 형성하고 싶고 어떤 특정 무리에 들어가고싶다고 서둘러봤자 본인이 상처받을 확률이 제일커요..실제로 그렇게 어울리는 무리랑은 나랑 잘 안맞을 확률도 크고. 신중히 주변다양한 친구들을 다 살펴보면서 천천히 여유를 갖고 편하게 사귀도록하세요. 다~이 언니의 경험담이랍니다..!! 새학기 맞이할 모든 여학생들 화이팅💜☺️
모든 사람들이 미내플님의 유튜브 영상에 접근은할수있지만 영상을 완벽히 보지는 않을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세요ㅜㅜ. 내용은 보지않고 썸네일과 제목만으로 제작자의 의견을 듣고 끝낼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진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전달되지못하고 그냥 그 단어를 봄을통해 은연중에 찐따의 존재를 되새기고 인정하게되고, 나같은 애들이 찐따지. 나는 찐따니까 이 상황을 모면해보자 등 자존감 낮은 이들에게 더 못박는 계기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ㅜㅜ.
진짜 제 마인드 문제도 잇는 것 같아요 저 중1때 뭣도 안 되는 찐따년들이 무리에서 왕따시켜서 매일 우울해 있었는데 2학년 되고 나서 내가 마음맞는 좋은 친구랑 다니니까 갑자기 조금 잘 해주고 3학년 돼서는 나쁜짓이란 건 아는데 우리 무리가 좀 인원도 많고 쌘애들도 많고 애들이나 저나 담배피는 거 전교나 고등학교까지 소문 다 나서 그 이후엔 그냥 굽신굽신 대는데 진짜 너무 웃기더라구요 본인은 안 민망한지 모르겠어요 저 따시킬 땐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 부리더니 제 앞에 있으면 찍소리도 못하니까 진짜 재밌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잘 극복만 하면 그 힘든 일도 그냥.예전에 그랬었지~ 로 넘길 수 있게 될 거에요 다들 힘 내세요!!!!!!
제가 2학년때 2학기에 전학오고 혼자다녀서 제 스스로 찐따라고 생각하며 좀 움츠리고 다녔는데 3학년 와서 친구들 말 몇번 들어보니까 친해지고 싶었는데 무슨말걸지를 몰랐다고 하면서 얘기도 좀하고 간식도 받았는데요 내가 혼자다닌다고 애들이 날 싫어하는건 아니구나라는 것도 느끼고 친해지고 싶었다나 여러 칭찬들도 친구들 통해들으니까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혼자여도 자기할것만 잘해도 반은 먹는거 같습니다 다들 힘내요!!ㅜㅠ
근데 진짜 왕따 당하셨거나 왕따 당하고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남탓 하지 말고 자기 성격 한번 되돌아봐야됨 6학년때 어떤애가 성격 좀 이상해서 애들이 별로 안놀아줬는데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계속 질질짜던애 있었음 아무이유 없이 왕따시키는 애들은 ㄹㅇ 문제 있는거지만 그래도 아무이유 없이 왕따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을꺼임 꼭 자기 성격 되돌아보고 고치기 바람
솔까 틱톡이나 페북같이 인터넷보면 머리에 생각이 없는 친구들이 해시태그해놓고 옆에다 "나 찐따같애ㅜㅜ 어떡하죠"이러던데 꼭 이런 애들이 친구들이랑 있으면 ㅈㄴ 재밌게 놈 그 반대로 현실에선 친구도 없고 한명 단짝인척 데리고 다니는 것들이 해시태그로 또 모르는애들이랑 셀카찍고 그걸 올려서 "친구들이랑 놀았음~~ 뭔가 친구많아진 기분 "이러는 애들보면 진짜 ㅋㅋㅋ쿠 한심해보임
솔직히 잘못을 했건 안했건간에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건 좀 아닌것같음... 옷 브랜드꺼 안입는다고 거지라고 욕하고, 화장안하고 다이어트안하고 꾸미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끄러워하고 같이다니기 싫어하는거 남들이 볼땐 되게 웃기고 애초에 내가 누굴 평가할 자격이 되는지 생각좀 하셈. 나중에 가서 후회한다는거 겁주려고 빈말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후회한다
근데 진짜 친구 가려서 잘 사겨야하는게 재작년(2019년 기준)엔 주위 친구들이 욕도 자주하고 서로의 대한 디스?나 투닥거리는 짓을 많이 하는 애들이라서 그랬는지 걔네들이랑 놀면서 점점 물들어가고 그랬었다. 맨얼굴로 학교나오면 외모디스부터 시작해서 넌 살만 좀 빼면 이쁠꺼다, 피부화장은 이렇게 해봐라 하면서 이리저리 고나리짓 당하고 반대로 내가 그런적도 있었는데 그땐 그냥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고 쟤네들도 좀 거치지만 친하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작년부터 새학기 시작하고 나서 원래 친구들이랑 다 떨어지고 비교적 조용하고 그림그리거나 모여서 작게 수다떠는거 좋아하는 애들이랑 다니기 시작했는데 진짜 서로 존중해주고 욕이라고 해봤자 바보, 멍청이 하다가 기분상한것같으면 미안하다고 안아주고 밥먹을때도 작게 몇마디만 나누고 먹는것에만 집중하면서 외모에 대해서 고나리짓을 당하지않는다는게 얼마나 나한테 잘맞고 좋은건지 알게된것같다. 원래도 꾸미는걸 좋아하는 지라 화장은 꼭 하고다니지만 내 맨얼굴에도 아무말 하지않고 대해주는 친구들한테 얼마나 감동했던지.. 정작 재작년 그리도 재밌게 지내던 친구들은 연락한번 안주고 sns 게시물에 댓글은 커녕 좋아요조차 눌러주지않는다.
목소리에 힘을 주라고 하는 게 진짜 공감가는 게 저도 중학교 때는 처음 친구들을 사귈 때 안녕..? 이렇게 힘 없이 말했었어요 그 때 애들 반응은 아아 안녕.. 이렇게 끝나고 별로 살가워하진 않더라구요 근데 이번 고등학교 예비소집일 때 낯 안가리는 척 당차게 안녕 !!! 이랬더니 1초정도 분위기 싸해지긴 했는데 바로 그 후엔 같이 밝게 인사해줬어요 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 새친구들을 사귀었답니다 호호 애들한테 제 첫인상 물어보니까 좀 신기하기도 하고 쾌활해보여서 좋았대요 :)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집시다!!
ㅇㅈ 겉모습 화려한 사람들 보면 상처가 많음 행복하고 사랑받는 어린시절을 보내면 자신을 사랑해서 겉모습에 집착까진 안하는데 상처가 많으면 그걸 가리고 만만해보이지 않기 위해 더 꾸미는거임 거기서 더 심해지면 성형 중독도 되버리는거고ㅜ 이런건 자기가 자각해야지 안그럼 끝도 없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