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연구 결과로도 증명된게 똑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으면 그 말에 대한 감각이 무뎌짐. 그 대표적인 예가 '사랑'이에요. 이 단어는 종교, 포르노, 애인, 가족과 관련해서 많이 남용 되었기 때문에 그냥 '사랑합니다'하면 이게 성적 프레임도 씌워져 있는 것 같고 종교적 의미인것 같기도 하고 진정성이 와 닿지 않아 별로인 말투가 되는거죠.
1. '부사'[매우, 완전, 잘, 가장]를 빼고,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단, 칭찬에 오감을 다 동원 금지 (Ex. 매우 재밌었어 or 완전 지루해👉시작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영화 끝나는 순간까지 주먹을 필 수가 없을정도로 재밌었어 or 영화 시작 10분 만에 눈이 감기더라. 어느 순간 눈이 환해지고 시끌시끌해서 눈을 빡 떴는데 그건 엔딩 크레딧ㅎ) (Ex2. 오늘 완전 멋있다👉오늘 입은 남색 코트랑 묶은 머리가 진짜 잘 어울린다) 2. 부정적인 표현 부드럽게 바꾸기! ※단, 너무 지나친 아부성 미화 금지 (Ex. 설명이 어려울 때: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전문적인 설명이네요) 3. 대상에 어울리는 말투와 톤 쓰기! (Ex. 친근감을 줘야하는 어린아이: 상냥하고 밝게 높고 경쾌하게 말하기) (Ex2. 신뢰감을 줘야하는 발표: 큰 목소리, 적당한 속도) (제가 보려구 올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매력적(진정성)으로 말하는 3가지 방법 1. 말에서 부사 빼기 (구체성) 부사를 빼고 그 자리를 채울 표현 만들기 영화 '완전' 재밌었어 -> 영화가 처음부터 손에 땀이 날 만큼 재미있었어 (상대방이 간략한 답변을 원하는 상황에서는 답답함을 유발할수있음, 상황보고 쓰기) 오감으로 표현하기 -> 오늘 입은 남색 코트랑 묶은 머리가 진짜 잘 어울린다 추상적인 표현 (엄청, 매우, 완전) 되도록 지양 2. 부정적인 표현은 부드럽게 부정적인 단어도 긍정으로 바꾸기 죄송한데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vs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설명이네요 완곡한 표현은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함 (공격성 ↓) 과하고 억지스러운 미화는 역효과 3. 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 톤 대상에 따라 다른 톤 구사하기 어린이: 상냥, 밝고 경쾌 프레젠테이션: 큰 목소리, 적당한 속도, 자신감, 신뢰감
사실 큰 호기심없이 클릭했어요 그러나 지금 제 두 눈과 귀가 5대째 이어내려온 타이 마사지사에게 관리받은 듯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누군가 사과박스와 교환하자고 해도 절대 바꾸지않을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9분2초라는 시간이 이렇게나 짧을 수가 있군요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 1.부사를 빼고 말하자ㅡ대체하는 말로 바뀌자 '완전' 하나로 대체된다 ㅡ1~10에서 상대방은 주관적으로 해석한다 따라 구체적으로 풀기 2.구체적으로 오감으로 표현하며 칭찬하기 우와 멋지다X 엄청.매우.완전X 3. 부정적인 단어도 긍정으로 돌려말하기 듣는 사람이 기분좋게^^ 이렇게 표현해주네? 설명이 너무 어려워요~~를 다소 전문적이시네요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를 살 수 있다☆ 4.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투 상냥한투>무뚝뚝함 상황과 대상에 따라 다르게
부정적인 표현 부드럽게 바꾸기에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아이돌그룹 콘서트중에 응원봉 불을 꺼야했는데 다 꺼지지 않고 남아있으니까 가수분이 “여러분 그쪽 너무 예쁘게 빛나고 있어요~” 라고 말했대요 “거기 불빛좀 꺼주세요” 보다는 훨씬 부드럽죠 ㅎㅎ 이 표현을 저만 보기엔 너무 아까워서 남겨봅니다 🙂
이 영상이 나왔을때 여기에 나온 규칙을 잘 지키다보니 정말로 표현이 달라졌어요! 예를들어 처음보는 사람의 그림을보고 정말로 예뻐요!가 아닌 보는순간 눈웃음이 지어질만큼 눈을 사로잡아요!라고 표현하게 되었어요>< 희렌최님 덕분에 요즘 표현을 잘한다는 칭찬도 듣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٩( ᐛ )و
이 새벽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여기 들어 와서 언니를 보고 있는데 언니 목소리 그리고 잠깐씩 나오는 생활 애교와 언니랑 보라색 배경이 어울려서 저도 모르게 구독을 눌렀어요ㅠㅜ 보라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저도 앞으로 언니처럼 예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아주 잘 들었습니다. 아...아주도 부사이군요..ㅋ 정확한 표현을 해야 듣는 사람이 정확하게 알아듣는 다는 것. 부사를 빼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말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확실히 더 잘 말할 방법을 배웠네요. 마지막에 목소리톤과 청중을 대상으로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엔 공감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약간 천천히 말하되 발음을 똑바로 해서 말을 하고 제가 남자다 보니 중저음톤으로 바꾸고 말을 해봤습니다. 확실히 상대가 저의 말을 더 경청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진솔함, 진정성 ※ [ 진솔하게, 진정성 있게 매력적으로 말하는 3가지 방법 ] 1. 말에서 부사를 뺄 것 ( 매우, 가장, 완전 등 ) - 부사를 빼고 그 자리를 채울 표현을 만들기 ex) 완전 재미없었어 -> 야, 시작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졸리더라 - 대체할 표현을 생각해내기 힘들 때는 오감을 이용하기 2. 오감을 이용하여 표현 -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이용 ex) 너 오늘따라 진짜 멋지다 ( 진정성 의심될 수 있음 ) -> 오늘 입은 남색 코트랑 묶은 머리 진짜 잘 어울린다 3. 부정적인 표현은 부드럽기 하기 - 같은 말이지만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말하기 - 말의 부정적인 기운과 공격성을 없앨 수 있는 효과가 있음 ex) 아..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설명이네요? - 단, 지나친 억지스러운 아부성 미화 표현은 금지 ( 역효과 ) 4. 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 톤 - 말하는 상황과 대상에 따라 다른 톤을 구사하기 ex) 어린이: 높고 경쾌하고 밝고 맑은 목소리 톤 발표: 크고 빠르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 톤
@@das8356 아무래도 부정적인 표현이 부정적이라는 걸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내가 자주 쓴다고 생각하는 주요한 부정적인 말들 몇 개를 생각해보고 그것들 먼저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표현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내 말에서 부정적인 말 보다는 긍정적인 말의 비중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요? 말 하기 전에 곱씹어 보는 연습도 많이 한다던가.... 다정다감하고 친근한 화법을 위해 노력 중인 저랍니다🙈
제친구중에 밝고 매력적이여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그러고 보니 이영상에 나온것들 거의 다 그애가 하고 있던 것들이라 깜짝 놀랐습니다.앞으로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희렌님께서 말씀하신대로만 하면 잘될것 같습니다ㅎㅎ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부사 빼고 말하기!진실된 칭찬!부정적 표현 부드럽게! 잘 알겠습니다.
1. 부사쓰지 않기 -많이, 매우, 완전, 잘, 진짜, 가장(x) -오감으로 표현하기(단, 오감을 다 쓸 필요X) 2. 부정적인 표현은 부드럽게 하기 -완곡,부드러운 표현>직설적인 표현 -단, 억지스러운 미화X 3. 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 톤 -대상에 따라 다른 톤을 요구
진솔함, 진정성은 추상적이다. 하지만 진솔하게 ‘말하는’ 방법이 있다. 말은 행동이기에 진정성있게 말하면 행동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1. 추상적인 부사를 빼고 구체적으로 말하기: 매우, 완전, 정말 같은 것이 부사이다. “영화 재밌었어?” “완전 재밌어”가 아니라, “처음부터 영화 끝날 때까지 손을 펼 수 없을 정도였어” 같이 말 한다면 듣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는 오감을 이용하면 좋다. “너 오늘따라 정말 멋지다”라는 질문을 들으면 뭐가?, 얼마나? 정말로?란 의구심을 품게 될 수 있는데 “너 오늘 입은 신발이랑 옷 색깔이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시각’ 정보만 표현해도 매력적이고 진정성이 더 느껴질 수 있다. 2.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으로 말하기: “너 이것도 몰랐어?”라고 표현하는 것 보다 “~에게 이걸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네요”라고 말한다면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설명이 너무 어려워요”라는 말보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전문적인 설명이네요”가 부드럽고 덜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단, 너무 지나친 아부성은 멘트는 삼가하자. 3. 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 톤으로 말하기: 대상에 따라 다른 톤을 이용하자. 상대가 어린이면 밝과 긍정적인 톤이 필요할 것이며, 신뢰감을 주는 PR 발표라면 큰 목소리와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