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14년차입니다.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유럽인들 대다수는 지 먹을만큼 먹으면 숟가락 탁 내려놓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한가지 음식을 겁나게 많이 먹는것에 익숙치 않습니다. 게를 이렇게 대게찜으로 이만큼 양을 시키는 경우는 거의없죠. 절에서 셰프들이 비빔밥과 시래기국은 남김없이 다 먹었고요...굴, 가리비, 게 이런종류는 엄청 비싸서 저런양을 먹는게 익숙치 않습니다. 맛있단건 사실인거 같고, 다만 익숙치 않은것 같습니다.
공짜여행와서 공짜밥 먹으면서 맛없다고 하겠음? 예전 핀란드 편 언양불고기 먹은데 찾아가서 4명이서 먹어봤는데 비싼데 맛이 없어서 모두 표정이 썩더라. 돈 아깝다. 머 외국인들에겐 맛있을 수 있겠네, 비싼 고기를 조져나서 마늘맛 밖에 안나네, 방송은 역시 믿을게 아니데 등의 감상이 나옴. 하튼 이 방송은 ㅈㄴ 기만임
@@parksanggyu1280 왜이리 삐뚫어져 있지… 본인의 무지함에 확신을 가지지 마요;; 캐나다 10년 홍콩 5년차 살고 있는데 유럽애들이나 서양 친구들은 우리나라처럼 많이 시키지도 않고 메뉴가 저리 많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게 몸에 베어 있다보니 많이 못먹기도 하고요. 이번 여름에 외국인 친구들 데리고 한국 여행 시켜 줬는데 정말 많이 못먹습니다. 근데 사실 한국인들이 좀 많이 먹는거임 제발 무식하면 쉿…
@@user-ce4lz4jj1d 미쿡음식은 많이 짜기도 하고 밀가루를 주식으로 하니까,,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 주류임. 또한 도시보다 시골이 더 비만인이 많은건 운전때문이라고 하더만.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 발달되어 있는 나라도 아니고;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요리후 후식으로 볶음밥, 면 먹고, 1,2,3차 끝까지 가는 문화있는것도 일부 인정
어리석게 과식이 아니라 미국도 식당같은데 가면 양 엄청 많아요.. 거기다 칼로리는 넘사벽. 과식을 바라기보다는 잘 모르는 거죠. 미국애들은 덩치에 비해 점심으로 샌드위치 하나먹고 끝내고 왜 양이 훨씬 적는데 비만율이 왜 높나 옆에서 지켜보니 음료들을 보통 벤티사이즈로 콜라나 커피류 마시고 음식자체가 칼로리가 엄청나요.. 그래서 잘 살 수록 풀만 먹고 지독하게(?)식단합니다. 한국에서 먹던 양으로 미국에서 밥먹었더니 살 잘 안찌는 편인데 금방 찌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