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는 이 노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들을 끔찍히 사랑해도 전화 한 번, 문자 한 통 하질 않아' 이 노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예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연락했던 사람들과 연락을 끊기가 쉬워지고, 바쁘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연락하기도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리지만, 결국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해요. 지금 바로, 여러분이 계속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알려주고, 이 노래를 출발점으로 삼아보세요. 그 사람들도 당신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서로 노력한다면 우리는 마음을 다시 열 수 있을거예요 ♡ 그건 그렇고 여러분.. 새벽 3시예요 언능 자요 -.-
윤시우 저도 똑같네요,,친구쪽에서 연락 오거나 만나자고 하면 진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 것처럼 잘 해주고 먹을것도 사주고 이러는데 절대 제 쪽에서 연락은 안하는 편,,근데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제가 자기한테 절대 먼저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고도 안해서 친구를 소중히 여기질 않는것 같다고 뒷담화를 했다는 말을 들었네요ㅎ,,,
사소한 물건들에 의미를 둔다 라는 말.. 얼마전에 오년동안 쓴 노트북을 팔았는데 돈도 잘 받고 중고로 안전하게 잘 팔았는데도 엄청 울고 사람과 헤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사람들에게 정을 주는것이 리스크가 큰 나머지 물건에 더 정을 주고 살아왔던거같네요. 사실 나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고 싶은, 사랑받고픈 사람인거같아요.
뭐든 상처받기 싫어서 받은 만큼만 주곤했는데 올해는 바꿔보고자 친한 애 생일에 생일선물 2시간동안 골라서 온신경써서 편지까지 보냈는데 내 생일엔 연락조차 없고 나중에 내 생일 소식 들어도 축하하다는말 전혀 없이 오 너 생일이였어? 이러던 친구를 보곤 다시 맘의 문 굳게 닫았다. 선물이 아니더라도 마음이라도 닿았다면 난 상처받지 않았겠지
이거 보니까 연락 안 하는 내 모습을 다시 보게되었다... 아직 학생인데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 하게 되었고 문득 공허한 감정을 느끼고 왜 그런거지 생각했는 데 사람들 댓글 읽어보니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그랬던 거구나 했다... 너무 오래 지나서 까먹어버렸나보다... 그리고 공부한다면서 바쁘다고 하면서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고 연락할 때는 이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친구들이 지칠 거라는 건 왜 생각하지 못했지... 언제 이렇게 까지 되어버렸지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끔씩이라도 연락해봐야지...
모야 몽초님 생일 아직 많이 남았는데 자꾸 선물주네... 근데 노래가 너무 슬프다. 슬픈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게 모야.. 자려고 했는데 한시간동안 이거 들으면서 생각하게 되잖아.. 다 내려놓고 하루만 행복했음 좋겠다. 모두가 다음날 현실로 돌아가더라도 하루만 아무생각없이 행복했으면
와 진짜 최근에 들은 노래중에서 가장 공감가는 가사다 혼자가 아니지만 항상 외로움은 찾아오고 친구들을 사랑하지만 막상 연락은 잘 안한다는 말 진짜 공감,,,,상처받을까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받은 만큼만 돌려준다는 가사도 그렇고 이 모든 말들을 ‘현대의 외로움’이라는 적절한 제목 안에 묶은거 보면 진짜 어떻게 가사를 이렇게 잘 쓰나 싶다 라이브 보면 스마트폰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면서 스마트폰이 없던 옛 시절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전부였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정말 제목 그대로 현대의 외로움이지 싶다
살면서 한 번도 이렇게 우울감을 느끼고 현타를 느낀 적이 없었다. 성격이 단순해서인지 일이 생겨도 깊게 신경쓰지 않고, 꽤나 긍정적인 편이였는데 최근들어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는 사람은 어떻게든 남는다는데 내겐 남은 게 아무것도 없어 이상한 회의감과 현타에 흽싸였다. 최근에 복용한 약 때문인지 살면서 이렇게 외롭고 우울했던 적이 없었는데 한없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너무 무기력해지고 끝이 없는 어둡고 캄캄한 바닷속에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숨이 턱 막히고 잠도 잘 오지 않고 눈만 감으면 수많은 걱정탓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한 명 한 명 떠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기 보단 가슴 한쪽이 쓰리고 씁쓸하다. 원래 난 아런 성격도,이런 사람도 아니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며 극치의 외로움을 느낀다. 사람이 고픈가 생각을 했지만 인간의 여러가지면들을 생각하면 사람이 무섭기만하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시기도 아무것도 아니겠지란 생각을 하면서도 내 시간은 멈춰있는 것만 같다. 우울할때마다 이 영상을 보면 위로도 되고 괜찮아졌는데 이번엔 좀 깊은가보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이 글을 다시 봤을때 코웃음을 치며 웃을지 몰라도 더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고 죽을 자신도 없다. 괜찮아지겠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생각해야겠다
선연락 잘 안하는 친구가 있는데 가끔 이 친구가 날 싫어해서 연락을 안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괜히 싫은데 내가 눈치없이 달라붙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서 점점 저도 연락 잘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혼자만 매달리는 기분... 이 친구가 정말 좋은데 멀어진다면 인연이 아니겠거니 하고 잊을려고요
현대의 외로움이라는 가사에 우울감이 떠오르네요.. 요새 학업이든, 인간관계든, 취업이든,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는데 전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정신과치료나 상담을 받는거에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을 갖는데 그냥 마음을 치료하는 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울감을 느끼는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사람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 중 하나일뿐인데 뭐가 문제겠나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찬찬히 쉬어가면서 스스로를 잘 보살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여리 ㅠㅡㅠ 어떤 이별이든 참 ,, 힘든 거 같아요. 그게 특히 내가 만들어낸 사랑일 때 더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빨리 무뎌지길 바라지만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의 시간들동안 잘 정리하고 간직하셔서 이별으로 성장할 시간들이길 바라요. 응원합니다..하어어아이팅 !
가사 진짜 공감된다ㅜㅜ 혼자는 아니지만 외롭죠.. 친구들을 사랑하지만 연락,문자 한통 안하는것도.. 걔는 내 생각 안하지만 나만 좋아하고 생각하는것 같아서..ㅜ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상처 준다는것도 공감이예요 휴 가사도 가사인데 중간에 비트?박자?들어오는 부분 취저ㅜㅜ..
이렇게 가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공감되는 노래는 처음이라 듣는 내내 소름의 연속이었음 특히 we're never alone but always depressed 부분이 짧지만 강하게 와닿았던게 우리 현대인들은 항상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내지만 늘 그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해하기 때문,, 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연락 한번 잘 안하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노래였다 라우브 앞으로도 이런 곡들 자주 써주세요 사랑합니다 ㅜㅜ
두문구를 듣자마자.. 아빠에 대해 미안함이 생각나네요.. 아버지..죄송하고 더 죄송합니다.. 아들로써 최선을 다하지못하는게 항상 부끄럽고 항상 표현력이 적어 마음속에 있는 말을 못꺼내네요.. 어머니 또한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죠.... 언젠간..20살 후반대가 되어 꼭 성공해서 아버지 호강시켜드리고 그동안 힘들었던일 그동안 서운했던일 여행하면서 끄집어내봐요.. 그동안 다치시지마시고.. 건강하게 몸챙기세요.. -2020 다짐하는글- 여러분들도 대인관계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대인관계에 게속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나중에 중'독'되요 대인관계가 넓을수록 좋지만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달라지겠죠. 인생을 깊게 생각하고 깊게 볼수록 너무 어려운것같네요.. 큰숙제중 하나이기도하고여 내감정 신경쓰고 남에 감정신경 쓰고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해야하고 부모님생각.. 나중에 결혼생각.. 자금생각... 20살이 되면서 벌써부터 무섭고 그러네요.. 성공하고싶습니다.. 앞으로 성공한후에 계획을 이루기위해서.. 어떻게 성공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성공을 하기위해선 어떤 아이템을 활용해할지도 모르겠고... 천천히 준비를 해야겠지요..
생일날만 되면 되게 우울해질 때가 많았다 방안에 있는 게 너무 공허하고 다시금 살아난 의미도 떠올려보고 언제나 제자리인 거 같아서 씁쓸하다가도 생일 축하를 하지 않는 친구들과 나는 친구라고 생각하였지만 알면서도 축하하지 않는 사람들. 그 외로움이 모여 펑펑 울다가 속까지 울렁거려 역겨울 때 겨우 겨우 축하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연락을 보냈다 참 신기하게도 문자가 온 순간부터 눈물도 멈추고 공허함과 외로움도 사라졌다 그리고 많은 말을 주고 받고 언제 그리 서러웠냐는 듯이 그 사람이 다시 친구라고 받아들여졌다. 그때의 상황과 너무 똑같은 노래같아서 소름 돋도록 아름답다 내 생각을 드디어 정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게 느껴진다
대인기피증 때문에 연락하기도 누구를 만나기도 사람혐오?에 가깝게 그런게 생겨서 연락도 다 끊어 버렸는데 연락오고 카톡오고 문자오고 하는 거 귀찮고 솔직히 안왔으면 좋겠고 날 서서히 잊었으면 좋겠는데 자꾸만 연락오면 심장이 두근 거리고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나 무시하냐고 까지 연락오는데 그냥 날 좀 내버려 뒀으면.. 고통스럽.. 아무말도 못할 정도로 혼자 있고싶고 집에 있어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땐 옷장안이나 책상밑에 웅크릴만한데 자꾸만 숨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냥 좀 날 좀 내버려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