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e260 동탁이 낙양에 막 왔을 때만해도 후한은 망조가 든 나라였고(십상시 vs 하진 정치싸움, 하태후 vs 동태후 차기 황제를 두고 권력다툼) 한에 그다지 충심이 없었던 가후 입장에서 동탁을 따르는 게 나쁜 건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동탁이 낙양에 불을 지르고 장안에 가서 갈수록 포악해질 때 동탁에게서 멀어지려했겠지만, 이 때는 이미 생존을 위해 '타고 있던 배'에서 뛰어내릴 수는 없었을 거구요.
간손미 간손미 노래는 아는데 그사람들 자세한 얘기는 모릅니다! 간옹은 입촉 후 에도 제갈량보다도 높은 관직에 있었다하고 손건은 오관참육 부분에 원소 조조 왔다갔다하며 공이 있는걸로압니다. 미축은 부자였고 유비 처남? 맞는지 모르곘는데 그런 스텐스였는데 이분들도 한번 정사 입장에서 다루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