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진짜 개슬픔....... 울면서 안기는 황위쉬안이나 그걸 덤덤하게 무대 바라보면서 손으로 감싸주는 왕취안성이나 진짜 둘 다 미침....... 이렇게 고난 다 겪었는데 결국에 황위쉬안이랑 왕취안성(리쯔웨이) 사이의 있던 그 많은 추억이 없어졌다는게 더 눈물버튼 하....
사실 4화까지가 상견니 진입장벽이라고 하는 이유가 별다른 서사 없이 황위쉬안이 그리워하는 내용이 전부라서 그런건데 가가연이 그 연인 잃은 상실감과 허망함을 진짜 미친듯이 잘 연기해서 4화까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이어지는 서사에 개연성을 잘 부여했다고 생각함.. 미친연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