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갔을때 여기 한번 먹어봤는데 간략하게 후기 남깁니다. 막 진짜 전설의맛이고 어디서도 먹지못할 최고의맛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단가문제상 그럴수가 없죠 근데 가격에 비해 진짜 무지막지한 가성비의 맛인건 맞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연돈이 만원인데 무슨 4만원짜리 돈카츠 기대하면 실망하겠지만 만원짜리중에선 가성비로 전국에 비견될만한 식당 찾기 힘들정도로 그 가격대에선 극강인 느낌이죠
@@jakim5544 식민지배랑 뭔 상관인지. 전쟁은 일본도, 독일도, 수 많은 나라들은 2차 대전 후 패허였는데.. 원래 조선은 장인을 그닥 쳐주지 않았던것 뿐. 그런 조선에도 장인은 있었지만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 처럼 삶에 필수적인 인물들로 인식 하지 않았음. 우리는 일을 최대한 안하는게 복이고 행복이라 여겼고, 지금도 그 문화가 남아 있음. 장인 많은 나라처럼 일을 신성하게 여기지 않았음.
가게 바이 가게 인것 같은데 제가 간 곳은 가게도 너 가게와 또옥같았어요 ㅎㅎ 정말 처음 보는 우동면이었고 겉은 살짝 투명한 저런 면이었고 정말 쫄깃했어요 ㅋㅋㅋ 여행중 비가오는 바람에 급하게 찾아간 곳이었는데도...장난아니였죠 ㅋㅋㅋ 역대급 우동집이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나중에 가실때 맛집 검색하시는 것보다 골목 현지식당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후쿠오카 공항가서 다시 먹어보려하니 수제인데도 불구하고 면이 완전;; 한국이랑 같더라고요 ㅋㅋㅋ)
여기 게스트하우스 근처여서 지나가다 우연히 갓엇는데 진짜 선택을 후회하지 않음 ㅜㅠ 혼자여행이라 백쌤앉은 자리에서 먹엇는데 앞에 가마솥 펄펄끓는게 진짜 현장감 쩔고.. 저는 오뎅올린거 먹엇는데 면이 생면인지 진짜 입안에 꽉차는 간거의 안되어잇는 느낌인데 오뎅한입에 국물딱 먹으면 입안에서 간이 딱맞음 ㅋㅋㅋ 개신깈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근처에 오꼬노미야끼 맛집도 잇엇는데..ㅜㅠㅠㅠ
여기 정말 맛있는데 쫄깃한 식감의 우동에 길들여진 입맛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편. 육수 자체는 감칠맛이 좋고 맑으면서 담백한게 특징이고 파 한 숟갈 넣어서 먹으면 시원한 느낌의 가쓰오부시+연한 갈비탕 먹는 기분임. 가장 먹기 편하고 맛있는 온도로 제공하는데 혹여나 죽 같은 느낌이 정 싫다고 하시면 소바를 넣은게 한국인 분들한테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떤 리뷰 보니까 맛 없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취향의 차이라고 말하기엔 우동의 퀄리티...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한국도 이제 음식점을 차릴려면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식당을 운영 할수 있게 해야 된다 조리사 자격증없이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부작용이 1번 개나소나 식당을 해서 점포세가 올라가서 음식가격상승 물가상승이고 2번째 식당을 함부로 들어가기 무섭다 잘못 들어가면 구토 나온다
식당을 차리는 사람은 요리자격증이 있어야 됩니다 요리도 기초을 알아야 변형을 시키고 주어진 시간안에 많은 음식을 맛있게 상품화 시킬수 있읍니다 사라다 무침 탕 구이 튀김 찜 다 요리법 기초가 있읍니다 구이도 그냥 굽는게 아니고 그재료를 굽기전에 손질법을 알고 굽어야 되면 후라이팬 사용법도 알아야 되고 최적화된 불온도도 알아야 됩니다 우리 나라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식당차려서 장사 안되면 경기탓 하죠 생선 하나 굽어도 여러가지 기초 정석이 있읍니다 특히 서울 수도권이 인구가 밀집되다 보니 그식당에 정보없이 그냥 들어 갔다 터무니없는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