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문의 : mappetizersend@gmail.com 이번 영화리뷰는 '패치 아담스'입니다 미국의 의사이자 코미디언인 ‘패치 아담스’의 생애를 다룬 실화 바탕의 영화인데요 실제로 그는 졸업 후 12년간 집을 기지로 한 가정 의료원을 열었고 이후에 지은 무료 진료소는 현재까지 운영중입니다 가슴 따뜻한 스토리가 그리우셨던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패치아담스#명작영화#참교육
이 영화를 아마 1998년 즘에 극장에서 본 것 같은데... 내 인생영화였습니다. 재미있으면서 감동이 있고 영화 끝나고 극장에서 나왔을 때는 밤이었지만 어두운 거리를 보며 세상이 참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지금 까지도 내 인생에 최고의 영화입니다. 긴장병 환자를 두고 장난할 때 너무 재미있었고 산부인과 학회 때 패치 아담스가 학교 세미나 입구에 여자가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모습을 해놓은 것이 정말 웃겼습니다.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로빈 윌리엄스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정말 로빈 윌리엄스가 보고 싶어 집니다...ㅜㅜ
따뜻한 가슴이나 유머러스 한 성격보다 더 중요한건.. 천재여야 한다는것이다. 정신병원에서 영감을 받아.. 2년만에 의대합격하고 온갖기행을 저질르며 돌아다니면서도 의대에서 차석을 할 수준이 되어야... 저렇게 될수 있는거다. 모든 사이다 스토리의 결말은 알고보니 "부자"인것처럼.. 평범한 사람에게는 저런 기적들은 허락되지 않는다.
이시절도 세상이 각박해 라고 한탄한 사람이 많앗는데 지금은 이때보다 훨씬 더 각박한 세상.. 보편적 상식이 종종 무너지고 사람들이 말하는 가치 란것이 지금은 농담 같이되버렷고 일베같은 놈들에겐 조롱의 대상이 됫지.. 그래서 이런 영화를 보면 더 아련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