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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는 아님. 요즘은 국회의원 자식도 군대생활합니다. 경험상 3선의원 손자 받아보고 2선의원 보좌관 아들도 받아 봤지만. 요즘은 이름있는집 자식도 군대 많이 옵니다. 부모 얼굴에 먹칠 하지 않을려고 장교 입대가 많아서 일반병들 눈에는 덜보이는거도 있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난 완전 애국자였는데 요즘 마음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북한이 세뇌교육을 하듯이 나도 반공 교육이 잘 됐었나보다. 어쨌든 마음이 변하기 시작한건 나라가 먼저 내국인을 버리기 시작했기 때문에다. 원래, 아주 오랜 옛날부터 나라님은 백성을 지키지 않았지. 하지만 전쟁이 터지면 착하고 순수한 백성이 몸 바쳐 피 흘려 땅 지켜내고 피난 갔던 임금이 돌아와서 다시 백성 위에 군림 했었지.. 뭐 아무렴 어때 다 좋았다. 어쨌든 피난가기 전까지는.. 다시 돌아 와서는.. 우리들의 임금이었으니까.. 우리가 그 임금의 백성들이었으니까. 억울해 하지 않고 기꺼이 그렇게 살았다 -------------------------------- 하지만 지금 현재 이 나라는 누구의 나라인가? 내 주위 사람들이 말하길 자기자식이 외국 나가서 살 능력이 되면 나가서 살기 바란다고 했을 때 나는 분개 했고 그 사람들을 배신자라 속으로 욕했었다. 많이 배우고 돈 많고 유능한 인재들이 해외로 나갈 생각만하고..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 의무는 토종 내국인이 권리는 외국인이 땅은 돈많은 외국인한테 팔고 내국인은 거기 세들어 살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흠.... 난 살면서 나라에 뭔가를 받으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살았다.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곱게 키운 고운 내아들 군대에 보내고도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마냥 자랑 스러워 할 일인가? 면제받은 엄마들이 나를 속으로 비웃는거 나도 안다.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은거라고 말하는 엄마들앞에서.. 내 아들보다 키 크고 건강하고 멀쩡한 아이는 면제 받고.. 뭐 이것도 그래, 괜찮았다. 원래 다 그런거니까. -------- 만약 전쟁이 나서 적진에 죽으러 갈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 했었다. 별 쓸모 없는 내가 그렇게라도 죽어서 우리 가족을, 우리 나라를 지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상상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 그 마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마음이 떠나기 시작했다. 많이 늦은거 나도 안다. 내가 그런 마음을 가졌다면 내가 마지막 인간인거다. 나만큼 어리석고 순수하고 맹목적인 인간이 어디 있을까. 항일운동 후손 2세 3세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내 후손들이 잘 살라고 내 목숨 바쳐 지킨 이 나라에서 누가 잘 살고 있고 그 후손 들은 어찌 살고 있으며 과연 그 후손들은 내 조상님들이 잘했다고 생각할까? 오히려 그때 참지 왜 그랬냐고 속으로 생각하진 않을까? 어쨌든 앞으로의 한국은 생각하면 무섭다.
징병 현역비율이 70%에서 90%이상이라고 들엇습니다 심각한 문제네요 과거에도 왜 현역 왔지 하던 애들 많앗는데 그때 70%였는데 지금 90%니 그래도 현역병 범죄비율이 줄어들엇어도 현역 비율은 정말 문제이네요 모병제로 제대로 첨단장비 능숙도를 높이던 해결해야할 문제는 있어야 될것 같네요
한국은 스웨덴이나 핀란드처럼 하는것은 힘듭니다. 니가 군대갔다온것때문에 회사가 피해를 봐야해 하면서 장교나 부사관 출신들을 오히려 싫어하는경우도 많고...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예비군이 길어요 그것도 그렇지만 회사에 피해를 주면서 근무한것처럼 간주하다보니 회사가 돈을 줘야하다보니 요즘에는 오히려 잘안뽑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유신사무관이라는 악습이 있던 한국에서 저런제도를 도입하면 여성들뿐 만 아니라 경영계도 반대할것이고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노르웨이는 군대를 대부분 안가요 그러니 말씀하신 혜택을주는거고...스웨덴은 나라자체가 인구수가 적으니 그게 가능한거지만 애초에 스웨덴 같은 eu국가들은 마음에 안들면 다른 eu국가로 가면 되죠 그러니 스웨덴에서 먹고살수 있을정도면 스위스나 독일이나 프랑스나 노르웨이등에 살면 그만이라서 오히려 군대를 많이 안가게 되겠죠. 애초에 러시아 위협이 있는 스웨덴이나 핀란드에서만 가능한거지 다른 서유럽 국가 대부분 힘들겁니다.
어릴땐 왜 현역 군필자 특히 간부 출신을 우대할까 이해가 안갔었는데 지나고 사회생활 10년 15년 해보니 너무 피부로 와닿네요 기업이 왜 그들을 우선 뽑고 싶어 하는지 조직내에서 사회성 결여된 사람들이 들어왔을때 일어나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 최근에 이슈되는 사건들만 봐도 알듯합니다.
우리군은 개나소나 다 입대해서, 깽판쳐도 병장전역이 보장됨. 성과제가 아니기때문에 사실상 군대의 품질/효율성은 제로임. 국방은 필요하니... 전국민 1년 의무복무하고, 중간 보고에서 엘리트는 1년추가 복무 선택권을 주는 대신 엄청난 사회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봄. 성구분없이 군복무하고, 대신 국가에서 출산휴가는 남녀 둘다 무조건 의무로 쓰게해야함. 법으로 만들지 않으면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남자는 쓰면 안되고, 그 의미는 결국 여자는 커리어 멈추라는 말임. 솔직히 우리나라의 군복무와 출산 문화는 남녀의 사회적 "의무"가 구분되어 있던 시절의 유산이자 잔해임.
만18세가 되면 한국은 다 동원 되는 게 아니라 남성만 징집되어 동원 되는 거지요..이런씩이니 안보위기나 군사문제 터지면 여성들은 제3자가 되어 남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위기감이 전혀 없게 만든겁니다. 연평도 포격이나 군사적 도발이 있었던 당시 드라마 시청해야 된다고 하여 채널돌리거나 하루종일 관련 뉴스만 이야기한다고 예능 안보여준다고 짜증내던 누이와 울어머니..마치 본인이 거주한 장소는 한국이 아닌 것 처럼 또는 타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제3자... 우리가 그리 만든겁니다.. 지금이라도 여성징집제 심각하게 고려해야 됩니다
미국 : 인구 3억에 국경에 군 주둔 할 필요없는 큰 섬이고(130만) 일본 : 인구 1억에, 마찬가지로 섬이라 소규모(라고해도 20만정도) 유럽 : 소국끼리 뭉쳐서 덩치 키우는 전략(300만) 중국 : 인구가 너무 많아서 모병제인데 200만 규모고 예비군은 천만명. 북한 : 정규군 100만에 예비군 700만. 한국 : 정규군 50만, 예비군 270만. 전쟁나면 미군이 올때까지 1:6의 교환비를 벌여야함. 거의 한명 한명이 슈퍼솔저급이여야 할듯.
여성 징병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자지만 그런 집단 강제 생활에서 배워가는 것도 있을 거고 전투 관련해서 배우고 싶지만 이런 마음과 동시에 나만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날리고 싶지는 않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 군대를 가기는 싫으니 다같이 강제로 보내줬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영상에서 언급된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만 할뿐이지 적용은 절대 하면 안되는 처지라고 보면 됩니다. 저기는 EU인구 4.5억 VS 러시아 1.4억이라는 기본전제에서 생각해야 하지만 우리는 상대가 14.3억+0.25억+1.25억+1.4억 VS 0.51억의 대결 구도를 생각해야하는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 인구의 국가들이 연합해서 상대하지는 않겠지만 약해질 경우 통수를 깔꺼라는 확신을 가질 정도는 됩니다. 군의 첨단화, 무인화, 정예화, 기계화... 다 좋은데 기본적으로 최소한으로 필요한 군병력의 최소치가 너무 높게 형성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0.25억명과의 상대시 전후 계엄지역에서 민사작전을 수행해야할 보병사단이 무엇보다 필요하고요. 이상적 바램은 저기 0.25억을 합쳐지게 만드는게 미래의 최고의 수인데 죽자고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 암울하죠. 에상치이지만 올해 태어난 신생아의 수가 저 0.25억명 쪽이 더 많은 현실이 온 상태라서 더 더욱 그렇죠.
아이디어 하나 생각났는데, 기본 훈련 마치고 자격 시험 조기 전역제 실시하면 괜찮을 거 같음. 예를 들어 총기 운용 자격이나 포, 전차 등등.. 모범수 처럼 모범병도 조기 전역 시키고.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목표 의식 생기고 조기 전역한 엘리트병은 성취감 생기며 뿌듯하겠고 사회 전선에 빨리 복귀하니 범국가적으로도 도움될 거 같은데
우리나라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기술강군 부사관 중심 모병제가 안되는 이유는 국제전 성격이 있던 6.25 경험이 있어서지. 잠재적으로 북한 +2을 고려할 때 상시 경계병력, 비상시 운용능력이 가능해야 하니까. 가장 합리적 대안인 (양성)징병제는 어떻게든 하면 안될 것처럼 굴고 핑계에 트집잡는게 먹히는 이유는 성별무관 징병제 실시하려고 시도하는게 정치적 부담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유보하는거임. 성별무관 징병하면 우리는 공평하게 다 군대간다고 생각하지만 적정량의 병력 유지만 되면 현재 징집률 90%가 넘는 비정상적 상황자체는 탈피될거임. 다만 현실적으로 체력, 훈련강도 등에 따라 남여 비율이 조정되면 7:3 이나 8:2 수준에서 남여 병 비율이 조정될 거라 봄. 그리고 부사관이랑 초급 장교 소요를 여성에게 더 개방하겠지. 장교 / 부사관 / 병에서 각각 여성 비중을 나눠갖는게 현실적 여성 징병을 유도하는 길이 될거임. 이렇게 되면 각 계급간 처우가 앞으론 더 중요해질거고. 국방부는 정치적 이슈 중심에 서겠지. 군 구조 전반적인 엄청난 수술에 들어가는 거라 국방부도 사실 웬만하면 자청해서 건드릴 이슈는 아닐거고, 효율적인 병력 운용이 어려지긴 할거임. 그리고 남자들만 끌고가도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더 아우성이고 사건사고 넘쳐나는데, 여자도 병력으로 들이면 불보듯 뻔함. 언론질타가 더 심해지고 중/소대장한테 갈굼과 자녀 복무 안부 확인 등등이 민원 대폭발할거임ㅋ 이걸 어떤 식으로 극복할지도 더 부각되는 이른바.. 국방부 ‘여쪽이들’ 독박육아가 시작되는 거 ㅋㅋ 암튼 (양성)징병제는 꼭 해야할 과제인거지. 무슨 남녀갈등의 파생적 결괴로 징벌적 댓가다? ㅋㅋㅋ 웃기고 있다. 저절로 서비스가 되는 게 어딨냐? 누군가는 이땅에서 의무를 꼭 이행하는데 예외적으로 특혜 받아왔던거지. 특혜는 사라지고 본래 해야할 일을 휴전 이후 처음 하는 것 뿐임. 그리고 군대가 무슨 여성이란 존재가 처음 오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군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밀고가는 방향이 되어야 하는데 너도나도 힘든건 싫으니까 빼애액 하기 바쁨 ㅋㅋㅋ 공무원/교사/간호사 태움문화부터 여초사회 중심을 살펴보면 파벌/악폐습도 쉽게 만들어지니까 그걸 잘 관리하는게 관건일 거임. 그리고 스웨덴 사례 좋다 이거야.. 거기만 좋냐? 우리가 왜 선진국들 사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잖아? 결국 (양성)징병제가 답이다. 그나마 대수술을 거쳐야 할 우리 군의 현실에 유보되다가 거진 절벽 끝에 가선 그 방향으로 갈듯. 시니어? 2번 복무? ㅋㅋ 진짜 정치권 아작난다. 나라 운영 똑바로 하자.
@@user-dj1mc1nl4n 걍 그돈에 첨단 무기를 생산하는게 났다 전쟁??? 그거 나는 순간 이나라 경제,사회기본자산다 무너지고 우크라처럼 온 국토가 엿된다. 전쟁을 막는건 자본,첨단기술과학무기, 강력한 한미동맹이다. 사람많다고 국방이 무조건 강해지지는 않고 우크라는 온국민 싹다 징병했으나 옆나라 일본보다 못한 방위력을 가진다.
@@duyeongkim2941 아니... 첨단 무기를 아무리 생산해도 결국 전선은 보병이 유지해야 하는데 그걸 위한 최소 육군 현역이 30만 명이라구요 이것보다 더 줄어들면 첨단장비 운용인력은 둘째치고 방어선에 구멍이 숭숭 뚫려요. 30만 명 유지하고 있으면 전쟁을 적어도 최전방에서 끝낼 수 있는데, 그게 무너지면 전쟁이 수도권까지 내려온다니까요?
스웨덴 징병제에서 참고할만한 것은 병역을 마친 인원에 대한 처우와 인식 개선. 이것은 정말 본받아야겠지. 한국도 무작정 징병제 허들을 낮출게 아니라 차라리 적합한 인력이 수급되도록 높은 허들을 유지하고 복무 기간을 늘리는게 낫다고 본다. 병역 의무를 마친 인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한국군처럼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군대는 인력을 대체할 AI 기반 전투 시스템을 적극 고려해야겠지. 인권이나 도덕성 문제등 제약 사항이 검토되고 있는건 사실이나 현실적으로 로봇개나 휴머노이드만큼 효율높은 대체 수단도 없다. 다만 모병제등 섣불리 소수정예를 주장하는건 극히 위험하지. 저기는 나토라는 집단 안보 체제라도 있지, 독고다이로 전면전을 치뤄야하는 한국은 일단 적정 숫자의 머릿수를 확보해야하는건 불가피함.
우리나라는 모병제 못해요. 잠재적 적대국이 북한 중국 러시아 인데 여기서 문제는 중국임. 이새끼들은 사람이 믾아도 너무 많음. 아무리 병력을 정예화 한다고해도 1명이 10명을 못막음. 그런데 국가 총동원령시에 중국은 우리나라 대상으로 1명당 20명이상 밀어넣을수 있는 인구수를 가지고있음....
요즘 알바만 해도 230정도는 벌어요. 일끝나고 여친이든 클럽이든 게임이든 마음대로 할수있는 것을 버리고 군대에 갈 것 같은가요?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속에서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일할수 있는데 군대가서 개고생을 사서 할까요? 요즘 MZ세대들은 2백이 아니라 3백을 주어도 군대 안갑니다.
군 가산제 부활시키면 여자들이 또 난리를 칠 것임. 따라서 해결 방안으로 국방세라는 명목으로 군에 안 간 사람들에게 만 40세까지 많은 세금을 강제로 부과를 하면 됨. 특히 여자의 경우 자녀를 출산 할 경우 세금을 파격적으로 깍아 주고 다자녀의 경우 현행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주면 됨.(어짜피 여자가 군 복무 할 경우 비용이 발생하게 되니 그 비용을 차라리 복지 혜택으로 주면 됨)
모병제는 한국 안보 환경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북한이나 중국이 원체 많아야죠 러우전쟁 보면 물량은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병제를 하더라도 예비군 제도는 유지해야 할거며 결국 전시에 동원 되는건 똑같은데 징병제를 포기하는 이득이 있나요? 결국 우리나라 안보는 총력전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