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3:28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얼마전에 신혼여행을 파리로 다녀와서 여태 맞아맞아 하면서 듣다가 센강 더럽다는 말에 극공감 !! ㅋㅋㅋㅋㅋㅋ 저도 루브르 가는 길에 센강을 처음 지나갔는데 물이 왜이래...? 녹조라떼야....? 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왔거든요 ㅋㅋㅋㅋ 내가 매체로 접하던 그 갬성적인 센강은 어디에....
내가 파리 갔을때 가장 기억나는거: 1) 개 더러움.. 진짜 상상을 못하게 드러움. 2) 무슨 선정물이 도시에 다 깔려 있슴. 조금만 번화가 밖으로 걸어가면 애들 대리고 다니기 민망함. 3) 인간 개 무시함. 이게 인종 차별을 하고 뭐 이런게 아니고.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갔는데 만약 서빙하는 인간이 자기가 뭐라고 우리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 없다를 판단해서 먹어 봤자 맛도 모를 범부라고 생각을 하면 와서 리필도 안해주고 매뉴도 개 늦게 같다줌. 처음에는 그냥 첫 레스토랑만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가는 곳 마다 마다 이럼. 처음에는 아.. 프랑스가 원래 서비스가 늦나보다 이랬더니. 나중에 현지인 가이드한태서 범부로 찍혀서 차별 받는거라고 듣고야 알았슴. 인종 차별이냐고 물어 봤더니. 인종 차별 아니고 서빙 하는 사람이 흑인이던 백인이던 중동지방 출신이던 원래 범부 무시하는 그런 문화래 ㅋㅋㅋ 이후로 다시는 파리는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