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그립네요. 저는 90년대 후반에서 00년대 초반까지 열차탈 기회가 많아서 새마을호도 무궁화호도 통일호도 탔었지요. 저는 어디를 갈때 하행은 무궁화호 상행을 새마을호 패턴으로 자주 다녔지요. 열차 시간이 안맞아서 무궁화호 무궁화호/ 새마을호 새마을호로 탑승하기도 하였지만요.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 장항선 중앙선 영동.태백선 기존의 새마을호가 들어갔던 구간 기본적으로 한번씩은 다 탑승은 했네요. 저는 주로 경부선을 많이 이용했지요.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 중간역 두개만 정차하던 4시간 10분짜리 열차도 탑승했었고요. 경부선 전라선 장항선은 완주도 했었답니다. (서울- 여수 구간은 새마을호 탑승해도 5시간 30~40분 소요 되었었지요. )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ㅜ.ㅜ 새마을호에서 뛰다가 구특전무궁화도 시간이 많으면 그것도 자주 이용하려고 했었지요. 무궁화호 등급이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새마을호 열차로 운행을 했었던 차량이기 때문에 한량당 64석 정도 밖에 안되었고 좌석도 새마을호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차량이었지요 서울- 부산, 서울- 목포간 완주했었지요. 서울- 동대구까지 구특전용 무궁화호 탔고 일부러 동대구- 부산까지는 NDC 탑승하고 간적도 있었지요. 아 새마을호 그립습니다 ㅜ.ㅜ 특히 새마을호는 PP동차 아니면 중련 장대열차가 멋있었지요. 7000대 견인 열차도 있었는데 PP동차 들어온 이후 7000대 견인열차는 무궁화 통일호 견인으로 바뀌었고요. 유선형무궁화호가 7000대 견인 자주 했었지요. 반만 ITX새마을호는 아직 한번도 못타봤네요 ㅜ.ㅜ
지금까지 딱 두번 타본 새마을호... 어릴적 유치원생 때 대전엑스포 보러가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탔던 앞부분이 빨간 그 고추장 도색...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탔던 진영 발 수원행 새마을호.... 공교롭게 두번 다 pp였네요... 30대중반이 되어버린 저에겐 아련한 추억의 열차입니다... 저녁에 퇴근 후 집에서 시뮬로나마 만나보려 합니다..
1980년 부터 새마을호가 도입을 하고 2004년 까지 운행을한 새마을호...... 2004년에 KTX가 생기고 나서 운행을 끈은 새마을호.. ㅠㅠ 새마을호가 없어지고나서 ITX 새마을로 밖뀌었어요 ㅠㅠ 새마을호가 1980년부터 도입을 하고 한국에서 최고속도가 160KM로 가장빠른 특급 열차였습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