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 외모지상주의는 인간이 만들어낸게 아니라 그냥 자연적은 본능인데 뭔 덜떨어진 사상을 떠드는 모르겠네 그냥 그건 세상의 이치임, 포유류 조류 파충류 심지어 크키가 5cm도 안되는 물고기부터 1cm도 안되는 작은거미까지 외모가 좋고 신체적으로 건장한 개체가 집단에서 인기가 많고 이성에게 선택받는건 졵나게 당연한건데 하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는 미를 추구하며 살았는데 이제와서 외모지상주의 타파하자 이러는건 대체 뭔소리임? 지들이 못나서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 떠들겠는데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못생긴것보다 예쁘고 잘생긴걸 보고 싶어한다고 하물며 돈을 내고 사는 게임에서까지 못난이를 보고 싶어하겠냐고, 게임에서 외모지상주의를 타파하자? 웃기고 앉았네
대체 이 게임에 PC주의 말고 뭘 담아놓았다고 PC때문에 망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니기도 합니다 PC주의 빼고도 뭐가 있었으면 이정도로 처참하게 망하진 않았겠죠 PC가 있어서 망한게 아니라 PC 말고 아무것도 없어서 망했다고 할 수 있다면, PC 때문에 망한게 아닌게 되긴 하네요!
콘코드가 망하게 된 원인은 pc의 탓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건 게임이 하자가 있었기때문...그나마 지금은 몇가지는 패치해둔 상태인데 그것마저도 부족한게 사람과 실제로 제대로 대전을 해보지않으면 알수없는 게임의 하자...그건 바로 캐릭터가 이상하다는거임. 생긴외형이 이상한건 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고. 스킬들. 역활군에 맞는 스킬군이 없음. 암살자는 빠른 이동과 적의 허점을 찌르고 돌아올수있는 생존기, 힐러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면서 지원해줄 유틸과 생존기,탱커는 적의 화망으로부터 아군을 지켜주면서 본인의 생존도 할수있는 스킬들이 애매하게 지정되있어서 하다보면 역활군이 없는 딜러들만 존재하는거같음. 더 서글픈건 궁을 아예 없앴는데 개발진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라서 궁을 없앴다고함...근데 이거 히어로슈터 장르인데 평범하지 않은 이들이 싸우는건데 여기서 그런 변명을...하는것도 어이없지만 궁이라는게 한타가 터지거나 아군이 밀릴때 전세를 뒤집을수도 있는 스킬이자 캐릭터의 특징을 알수있는 스킬인데 이걸 빼버림... 그거외에는 가격도 문제인데 말한것처럼 옵치랑 별다른점을 못느끼겠음. 그런데 가격은 4만원돈. 옵치는 무료. 이런 상황이니 그냥 옵치를 하지 뭐하러 콘코드를 하겠음?
소니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처참하다는것을 증명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의 싱글게임은 완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있는 게임보다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플레이할 이유가 있는 반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완성도가 떨어지고 독특한 면이 없다면 갈아탈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그리고 매치메이킹이 돌아가야 하는 게임을 free to play로 풀지 않았다는점 개발진이 오버워치 발매시점에 인터넷이 안되는 어딘가에 갇혀서 개발한다음 오버워치보다 싸게 발매했으니까 잘 팔리겠지? ㅎㅎ 라고 한게 아니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아 정확히 말하면 독특한 면이 없진 않네요 캐릭터 디자인이 하나같이 박살나있다는점.. 그게 세일즈 포인트가 되지 않을뿐이지
엄청나게 리뷰를 잘 하시네요. 장점을 쭉 나열하기 쉽지 않고 단점도 나열하기 쉽지 않은데 심지어 게임시디까지 구매하며 리뷰하는 정성이란! 아쉬운점은 그런 노력을 집어넣기엔 노력이 아까운 작품이란것이겠죠. 명작은 긴 리뷰로, 망작은 짧은 리뷰로 가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명작을 보는 시청자는 더 많이 칭찬을 보고 싶을거고 망작을 보는 시청자는 비난만 보고 싶을거니까요
1. 상품을 저렇게 매력 없게 만들어 놓고 pc주의 넣고 사라고 강요한다? 외모 차별이라 해놓고 저거 만든 사람들은 디자인 좋은 테슬라, 맥북, 아이폰 쓰겠죠. 지금쯤 아이폰16 예약 했을 겁니다. 좀 더 있으면 몸무게 150kg 짜리 미스 유니버스를 보겠네요. 아예 미디어 산업을 말아 먹으려고 작정 했나봅니다. 2. 게다가 말씀하신 것 처럼. 엄청 재미없어 보이네요. 개발비 3000억원을 회식비와 pc주의 사상 회의에 썼나봅니다. ps: 벽지 어떻게 됐나요? 곰팡이 제거 끝? 아니면 새로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