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정-n6j 그렇게 힘들지않은데 한국에서 영어잘하는사람 손에꼽지 ㅋㅋ 길가다가 영어로 물어볼때 대답할수있는애들 손에꼽을정도로 우리나라는 언어능력 개판임 3개국어가쉽다니 ㅋㅋㅋㅋㅋ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언어능력 최하위임 국뽕이 어마어마해서 그냥 학교에서 배운것에서 만족하고 끝내는게 대부분
@@jtseong6914그 잘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수도권은 모르겠는데 지방 선생님들중 좋은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던가 아님 너희 학원에서 이거 다 배웠지 하는 쌤들이 꽤 있음 그래서 선생님들도 주기적으로 시험봐야 된다는거에 동의 하는편.. 그리고 사교육을 하면 문제 접근이 달라짐 선생님들마다 풀이 방식이 달라서 나에게 맞는 풀이 또는 좀 더 쉬운 풀이를 경험하고 배우게 됨
구술, 서술시험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사교육 시장만 더 커져요. 이미 임용고시가 서술형인데 임용 강의가 수능보다 배로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국가에서 정답 공개도 하지 않고, 서술형은 채점 기준이 애매해서 스스로 채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채점 서비스까지 있는 사설 모의고사 1회분-3시간이면 푸는 시험이 회당 3~5만원씩 들어갑니다.
애시당초 가르치는 방식 자체가 주입식 세뇌교육으로 최적화되어있음. 주관식 서술형으로 바꾸려면 아이들을 사고/토론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시스템을 뒤집어엎어야 가능함. 그러려면 기존 교사들의 수업방식을 재교육해야 하는데 돈도 심하게 깨질 거고, 반발하는 교사들도 무지막지하게 늘어날 것임. 총체적 난국 수준임.
근데 저기서 나오는말들이 다 맞긴함 장위안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는거지만 교육이 입시에 초점이 아니라 오로지 공부라면 저말도 맞는말임 어느분야든지간에 그분야의 지식이 결합되어야지 성공할 수있음 제일 지식과 거리가 멀어져보이는 예술에서도 배경지식과 예술적인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지 새로운것이 창조되는것처럼 교육은 중요함 성공이 아니더라도 예의범절과 성숙도 인생에 대해서 살아가는가치 등등 이런것들도 알게모르게 우리가 습득하는 지식을 바탕으로 채워져나아가는거임 그렇기에 교육=시험이 아니라 배워가는 과정인 "공부"는 매우 중요한 영역인건 맞음
공부보다도 예절 매너가 제일 중요하고. 다음이 책을 많이보고. 예술. 운동을 하고싶은 이이들은 어릴 때부터 과외가 필요하다. 체력이 딸리니 고3때부터 일찍자고 평소대로하니 경쟁에서 밀 린다. 치열하게 살아온 결과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다. 다만 공부가 다가아니라는 인식과 직업교육을 잘 시키고 학교폭력을 없애고 역사교육 강화해서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하고. 책을 읽히는첫걸음은 역사와 전통을 가르치면 아이는 절대로 나쁜 길 가지않는다. 부모가 모범적생활하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방학때 학원 다닌적도 있고 아닌적도 있는데 안다닐때 맨날 티비나보고 게임이나 하고 뭔가 내가 능동적으로 성취할만한 일을 뭔가를 하지를 못해서 그냥 차라리 학원이라도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서 가고 또 학원가는거 후회하고 ㅋㅋㅋ 계속 이래도 후회하고 저래도 후회하고 그랬던거 같음. 어디여행을 간다랄지 캠핑이라지 물론 요즘 애들은 방학때 그런거 잘하긴 하지만 라떼만해도 방학에 뭘할지를 몰라서 애들이 좀 능동적인 애들은 달랐겠지만 나같이 수동적인 애들은 방학에 우물쭈물 보냈던거같음. 지나고 나니 아쉽다.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SNS 명품 보여지기 비교하기에만 혈안이 돼있다. 자기자신의 개성, 취미,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큰돈을 버는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한국에서도 눈치보지 않으니, 명품에 관심이 없으니 넉넉하고 행복하다. 건강하고 미래건설적이고 활동적으로 산다. 한국이 헬이라는 말이 나와는 상관없다. 1990생임
우리나라 사교육에 난리난 사람들 자녀들이 결국 좋은학교 가지만, 그 중에 성공한 사람들은 소수임 ; 진짜 공부밖에 모르고 큰 사람들은 참 불쌍한거임... 어릴 때 부터 좋은거 보고 좋은거 느끼고 이것 저것 경험해보고 살아보는게 진짜 중요한건데 영어 유치원 어쩌구 하면서 어릴 때 부터 공부에 찌들게 하는 부모들.. 정말 정신차려야 함 ...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한국 사회도 정신 차려야 함 ...
명문대 가려고 재수삼수에 발버둥친 성시경, 전현무..특히 전현무 엄마는 목동 치맛바람의 선구자던데, 그래서 전현무가 질려하면서도 조기교육에서 받은 삶의 태도가 자신을 여기까지 끌어올린 걸 인정하면서도 혐오하는 기분...전현무는 그래도 명문대부심은 별로 없고 살짝 명문대도 별거 없다는 컨셉으로 희화화하는 반면, 성시경은 고대부심 촌스러울만큼 쩔고 아닌 척 하면서 명문대 프리미엄 잘도 울궈먹음...그러면서도 자기랑 별 상관없는 남의 얘기 듣는 듯한 객관적 텐션 유지하는 거 보면 놀랍다 못해 가증스럽다 못해 징그러움...
한국도 엘리트들이 받는 교육 국제학교나 등 은 유럽식하고 비슷함 그 밑이 다 주입식인거지. 즉 회사등 한국사회를 보면 절대 바뀌지않는 소수들이 다수를 이끌어가는걸 볼수있음 공장형태의 사회인거임 즉 일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의견이런거 필요없이 윗사람이 시키는것만 잘하면 되는거임. 명령에복종해야 하니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교육이 불필요한거임 그러니 특히 어학,영어교육이 제일쓰레기인거임. 언어교육을하는데 말을 안시키고 읽기만시키는 이유인거임.
지금의 부모들 역시 높은 사교육문화 겪은 세대임 그 사교육문화의 장단점은 이성으로든 감성으로든 모르지않을꺼라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사교육을 통한 성공이 먹히는 시대이기에 그 방법을 버리지 못하는거라 생각함 아직 부모가 되어보지못한 나도 이런생각인데 내 자식에게 어려운 길보다 그나마 쉬운길이라 생각해서 시키는 교육이라면 열성적이지 않을 자신이 없을것같네요
우리나라가 아이들의 숫자와 인구 수로 대변되는 수많은 경쟁을 통해서 급성장한 국가라 그 기반이 달라지지 않으면 계속 살기 힘들어질거 같아서 아쉽다.... 경쟁을 원동력으로 해서 나라가 성장하였고 그 방식을 현재도 고수하면서 공부로 성공하거나 일정 계층 사회에서 인정 받기 위해 살라는 사회가 참 안쓰럽다. 물론 이걸 갑자기 바꾸기도 어려운게 이미 사회에 만연한 이미지이기도 하고 학부모나 학생이나 공부라는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해왔고 노력해왔는데 어느 순간 바꿔버리면 그들의 노력은 어디로 가는가 싶기도 하고.... 공부 외에 행복을 실현할 다른 직종들을 권하기에는 사실 우리 사회가 그 직종들에 대한 이해도나 존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어느 학부모가 앞길도 보이지 않는 파도에 자식들을 던져놓을까 ㅠㅠㅠ 분명 그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진정한 자녀들 혹은 자신을 위한 행복을 위해서라도 공부 외에 관점을 바꾸려는 시도가 꼭 필요하다는 말 해주고 싶다. 이건 국민들 수준에서 바꾸려고 하면 안되고 국가의 노력도 필수한거 같고 부디 새로운 블루오션에 대해 알려주고 그들이 다양한 바다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렇게 적고 있는 것도 그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은데 지금 이 힘든 사회를 살아가는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 성인 그리고 청소년 유아들 모두 앞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위로를 건네본다. 부디 우리가 행복할 수 있기를 파이팅!
진짜 공부는 남들 다 하는거임 그러니까 그저 뿌리가 되는거지 그게 줄기나 열매는 운, 개개인이 정하는것이라고 생각함 나도 수학, 과학 이런거 50점였는데 언어, 예체능은 80~90점은 무조건 넘김 그래서 걍 그림 좋아하니까 디자이너 되기로 맘먹고 공부하다보니 뭐 남들이 다 아는 디자이너는 아닌데 그래도 어디가서 잔소리 들을만한 정도는 아님 (외국어는 영어,불어,일본어 합니당) 그리고 확실한건 대학 안나왔다해도 계속 거기에 끙끙거리니까 그러는거지 가끔 생각하겠다고 산책 가는것처럼 각잡고 1주일이라도 해외로 여행가보면 절대 안나올거같던 영어가 그래도 나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어방식이 문제푸는 방식보단 주제하나 던져놓고 말하게 하는게 더 낫다 생각하는게 우리나라사람들 12년동안 영어한거? 그때 잠만 안자고 노트에 몇개라도 적던 사람이라면 진짜 말 나오는게 문제지 이해 못하진않는다 생각함 개인적으로 실패로 얻은 경험보단 성공으로 얻은 쾌락때문에 계속 하려고한다 생각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걍 계란에 바위깨기(맞나?)마냥 일단 해봐야 아는 사람이라면 해보는게 맞음 10대 마지막을 보내는 친구들이나 20대 초반 친구들 "세상은 넓고 ㅄ은 많다." 그중에 또라이 한명이 되는건 어떤가요 저 말처럼 ㅄ은 많다는데 그걸로 명분 하나는 챙겼다 봅니다. 남들하고 다른길 간다해서 뭐 다잃는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힘들만 그만큼 버틴 인내심 하나라도 챙기는거죠.
저는 고등학생인데 이런 시스템을 바꾸긴 힘들것 같아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학생들은 의사같이 돈만 밚이 벌기만하면 그쪽으로 진로를 세우잖아요 그럼 한분야에 많은사람이 몰리게 되고 또 그 사람들 모두 의사를 시켜줄수 없으니 지금처럼 성적으로 차등으로 줄세워서 선발하는게 가장 합리적인거 같아요 대신 단순히 돈많이 벌어서 의사하겠다는 친구들은 진짜 의사의 본질을 알고 의사로써의 도덕적 책임감도 생각하면서 진로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포항항-p6r 아니 교수들이 님처럼 얘기를 안 해요 ㅋㅋㅋㅋ 무슨 애기를 하세요. 구글링만 하면 바로 한국이 이동성 25위정도 한다고 바로 나오네요? ^^ 뭐 뇌피셜로 많이 적어놓으셨는데 그건 의미가 없구요. 통계가 얘기하는게 우리나라 이동성이 높다입니다 ^^; 학자들이 얘기하는건 최근 계층 이동성의 '변화' 이지 절대적인 수준이 아니랍니다.... 남들이 님보다 모른다고 자만하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세계에서 보면 어이없는 생각과 말들이 한국에서는 , 한국에서만 통하는 이른바 성공할 수 있는 공식으로 자리잡았는듯 합니다. 사실 성공이라는 것도 되게 불안한게 본질인데 조기교육때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전국민이 가스라이팅을 받고 컸으니 커서도 불안하고 우울하죠..그게 현실적으로는 맞지만 이 대한민국 사회 진짜 각박해요 생각해보면.
장위안씨의 말이 슬프지만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맞는 현실적인 조언일것 같네요 하지만 대학을 가거나 성인이 되서 좀 더 생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때 여행을 가면서 하든지.. 개인의 노력문제보다 사회 인프라를 개혁해야해요 좋은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하니 .. 시종일관 빠르게 바뀌는 세계정세를 단순 몇 십페이지 교과서가 다 담아내지를 못해요
@@Richard_Feynman24 맞는 말씀이에요. 공부에만 과열된 경쟁속에 아이들은 남을 짓밟으면 안되는 구조에서 서로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큰 틀에서 보면 사회자체가 그런아이를 육성하고 원하는 거죠. ㅜㅜ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외국에서는 중고등 학생들도 삼삼오오 모여 축구하고 배구하고 운동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한국서는 같이 놀 친구가 없죠. 수행하기도 바쁜데 ㅡㅡ 스트레스는 쌓여만가고 좀더 좀더 짧은시간에 즐길 수 있는 자극적인 콘텐츠로 ;;;;
솔직히 최상위권애들은 이딴소리 다 ㅈ까고 그냥 할수있는만큼 시간 때려 부어야됨. 재능을 발현하는데는 노력뿐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고, 공부 방법을 확실히 아는 최상위권들은 시간을 갈아넣어서 그 재능을 발현시켜야하는거다. 하지만 그 이하인 애들은 다름. 보통 사람들은 그냥 열심히 하기보다는 공부 방법을 찾는 노력을 더 해야한다. 세상에서 가장 뭐같은 거짓말이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 이거다. 이건 진짜 한참 잘못된 거짓말임. 잘못된 방법으로 무언갈 계속하면 그건 정말로 무의미한 노력이 된다.
사교육이 없다는데 어떻게 부모와 자식간의 학벌과 재산 상관관계는 한국보다 더 높을까? ㅋㅋ 미국 사립대 학비 조온나 비싼데 누가 어떻게 다닐까? 거기가 무슨 자식 다 내버려둔다 생각하나? 거기도 다 사람 사는 똑같은 데고 부모는 어떻게든 자신들의 부를 넘겨주려 혈안인데. 이제 이런 진부한 비교도 그만할 때가 되었음. 계층 이동성은 한국이 저기 서양나라보다 훨 높음. (구글링 하면 바로 나옴)
그래서 학비 비싼 사립대들은 장학금 제도가 겁나 많잖아요 (유학생은 절대 못타는;) 장학금 못타면 거의 대부분의 애들이 student loan 받는거죠 저도 사립대 나왔는데 막 가족자체가 부유해서 이름 날리는 애들보다 중상층이나 가난한 애들이 더 많았어요 학자금 대출 받은거 졸업하고 취직해도 계속 갚고 있는 친구들 아직도 진짜 많아요
@@myfluffydandelion 님이 말씀하신 거에 제가 말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다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렇게 대출 받고 계속 갚아나갈 정도로 등록금이 높으니까 애초에 내지도 못할 애들은 이미 탈락을 하죠. 돈 많은 사람들은 그 많은 등록금을 감당할테니 여전히 대학을 갈 거구요. 그러니까 부모의 재산과 자녀의 학벌이 상관 관계가 높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