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안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통해 특히 고통을 직면할 때, 사랑자체이신 하느님의 섭리안에서 뜻을 찾아가야만 그 의미안에서 겸손과 감사로 인간적인 고뇌를 내맡기며 자신을 죽이는 순응으로 나아갔던 신앙여정이였습니다. 매일이 죽음을 맞닥뜨리는 어느 순간이 오더라도 준비되어 초연한 마음으로 그 경계를 건너갈 수 있도록 소소한 것에서부터 늘 감사드리고 봉헌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 신부님으로 인해 성령의 생명력을 제 삶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인식으로 체감하며 풍요로운 신앙의 삶이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할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