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몰라도 서울에서??? 서울의 대중교통 분담율이 1% 하락하면.. 서울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도로위에서 2초간 허비해야함.. 생산과 소비에 쓰여야할 시간을 도로 위에서 버리는거고 이를 GDP로 환산해도 그냥 세금으로 퍼주는것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준공영제 시행한거임... 그만큼 서울이라는 도시가 포화 상태인거고..
나도 군지역에 있는 추모관에 갈려고 시내버스를 타고가는 경우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가면서 느낀것은 탑승인원이 고작 1-2명이고 많아봐야 3-4명입니다. 명절처럼 정말로 버스 승차인원이 많다고 해도 10명이 넘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뭄니다. 어떤 경우는 저혼자 타고가는경우도 많습니다. 전에 언젠가 기사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빈차로 왔다갓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는 승객이 너무 없어서 내가 도리어 민망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버스 기름값 조차도 안나오는데, 이렇게 유지를 하고있는 이유는 바로 준공영제라서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기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그렇게 금액을 정해놓고 그 금액안에서만 지원을 해주면 적자는 고스란히 버스회사에서 떠안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노선자체를 완전히 폐지를 해버리면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나올수있는 교통편이 아예 없습니다. 노선을 개편을 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전에 언젠가 뉴스를 들으니,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타가는 회사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것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노선도 개편할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5분안에 ㅋㅋ 적자노선 없애서 흑자노선에 투입해서 5분안에 가게 만들겠다는거지 서울 외곽권은 적자노선 투성이니까 근데 그 노선들은 대부분 굴곡노선에 단거리 노선들인데 그 노선들 없애서 흑자노선에 투입한다? 그 노선들 대부분은 중형버스 운행중인데 말이 되는 소릴 그 노선들 중 단거리 노선들은 마을버스랑 비슷한 거리도 있는데 없애고 흑자 노선에 투입할 거면 그냥 마을버스로 전환하면 그만 아닌가?
애초에 이걸 도입한 이유는 사람이 적은 동네는 대중교통이 줄어들면서 점점 더 사람이 없어지고 슬럼화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니까 그랬던거야.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조금만 사람이 줄어들면 바로 슬럼가로 바뀌겠구만 넓지도 않은 나라에서 참 대단한 일 하고 있네. 2찍들은 정말 대단한 인물 뽑아 놨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