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비앙형 내 그리 인왕산 자락을 걸어도 산책길에 형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 혹여 만나는 행운이 있더라도 방해하고 싶지 않으니 그냥 쓱 지나갈께. 형보다 아주 쪼금 더 잘생긴 남자가 미소 머뭄고 지나가면 난 줄 아세요. 구희서배우님 반가워요. 우리비앙형 서촌 소개시켜줘서 형이 한국에 오래 머무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와우! 파비앙~^^ 고국과는 너무 먼 곳에 살아서 딱 벚꽃피는 시기를 구경시켜 주셔서 넘 잘 봤어요. 근데, 무슨 한국말을 이렇게나 잘~!!! 저도 여기 언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ㅎ 구희서님 넘 예쁘시네요~! 오늘 영상 비주얼 대박!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파비앙 화이팅!
누하동 살던 시절이 그립고 또 영상으로 보니 울!컥!하네요. 🥹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이상의 집(아직 있을지…?)도 정말 그리워요.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를 배출한 보물 같은 장소! 언젠가는 꼭 한 번 더 살고 싶은 동네예요. 이생에 수성동 계곡 앞에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기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