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영상을 보고 호로비츠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이번 영상을 기다렸어요. 호로비츠의 일생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영상내내 소름이 끼쳤습니다. 정말 클래식은 피아노는 알면 알수록 어렵고 신비하고 재미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하고, 또 연주까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재밌어요 ㅠㅠ 아껴놨다 보는중이에요. 익숙했던 쇼팽 발라드1번이 차에서 나와서 듣고있다가 어느순간 참을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면서 오열했는데 그게 호로비츠 연주였어요.. 첫 만남❤ 앞으로도 이런 연주자가 또 탄생할까요? 아님 점점 더 보기 힘들어질까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미드나잇 인 파리 주인공처럼요. 호로비츠 모스크바 연주회, 쇼팽의 살롱 콘서트 파가니니 연주회 가보고 싶어요.. ㅋㅋ
저도 어쩌다 보니 호로비츠 말년 연주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커리어 전반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흥미롭네요. 호로비츠 연주는 딱 짚이는 특이점도 많지만 아직 제 수준에선 형언하기 어려운, 음악 전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마술적인 퀄리티가 있는데…수십년 찐팬이신 피디님 생각은 어떤 것일지 기대합니다👍
즉흥환상곡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최근에 연습했던 곡인데 저는 페달링으로 저의 부족함을 어떻게든 감추려고 했던 것 같은데 김pd님의 절제된 페달링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너무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피아노홀릭 들어와서 힐링하고 더 열심히 연습해야지 하는 마음이 뿜뿜 솟아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러시아 유대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호로비츠하면 덩달아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2명, 루빈스타인 그리고 키씬. 호로비츠의 생애에 대해 자세히 알고 갑니다. 배경을 알고나니 신사가 눈물을 흘린 저 트로이메라이 연주에 저도 눈물이…😢 크리스마스에 피아노홀릭 보면서 눈물닦을 줄이야…
아,,휴일 아침이 너무 좋네요~요 재미진 영상을 보고 있으니,,두어장 있지만 언제 호로비츠 명반 몇장 추천 부탁 드려요~ 늘 감사해요,,이런 수고스럼~저도 하나 추천 드려요~눈물 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fSK4kWi3q8.html
대단하신 호로비츠의 일생을 피디님 덕분에 편하게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노년의 할아버지께서 저렇게 귀여운 웃음을 지으시는데 우울증으로 고생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 아내분을 만나 힘들때 많은 격려가 되었을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요. 다른 곡들도 링크해주셔서 잘 감상합니다. 리스트 음악은 소름끼칠 정도네요. 피디님의 연주도 멋졌습니다!진심으로 박수 보내드려요~ 짝짝짝~ 라흐마니노프가 임윤찬의 연주를 들었어도 같은 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연주하는걸 내생애 두번이나 듣다니!~하고 말이죠^^ 3편을 애타게 기다리게 하는 엔딩이네요 피디님의 악마의 편집ㅎㅎㅎ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욱피디님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초등때 배운 피아노 뒤늦게 다시 시작한 60대입니다 대가들의 연주분석도 대단하시지만 피디님의 연주실력에 감명받습니다 저는 뒤늦은 나이지만 이제야 나의 피아노 소리에 고민하고있어요 피디님의 터치감 일품이며 중간에 약간의 편곡도 넘 아름답네요 진정 피아노홀릭이십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시각적으로는 피아노를 건반악기라고 부를 수 있으나 실제로 소리 메카니즘적으로는 햄머가 현을 때려 소리 냄으로 타악기 그리고 현악기로도 분류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음향판을 진동시킴으로는 소리를 확대시킨다는 의미에서는 관악기라고도 할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런 이유로 피아노는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부르나 봅니다. 저도 디자인 면에서 또 음색적으로 피아노가 귀여워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PD 님의 영상은 매번 듣고 반복해서 들어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 60 대 초반인 , 클래식 음악을 평생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피디님 자체를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맞는건지??? 음악의 천재? 괘물 ?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매우 압도시키면서 저절로 끄려가게 만드는 힘, 그리고 대단하신 , 아주 수준 높은 음악 지식을 잔잔한 톤으로 알려주시니 가슴 속 깊은 곳에 파장을 일으키며 뜨겁게하는 영상입니다. 피아노 연주시에는 본인 만의 스타일로 목소리만큼 차분하면서도 그리고 낭만적으로 들립니다, 자기실력에 매우 겸손하시면서 …..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미국에서 사는 앞으로 김 피디님의 마니아로 될것 같은 구도자가…. 감사하고 , 존경합니다. ❤
피디님 영상을 보면 한 참 음악에 빠져 같은 곡이라도 피아니스트별로 cd 구매하며 악보 공부했던 옛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습니다. 영상을 보면 요즘 젊은 세대에는 어쩌면 잘 모를 피아니스트들, 그러나 너무나 피아노 음악계에 큰 획을 남긴 피아니스트들. 요즘 젊은 분들에게도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역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피아니스트들도 부탁드리고 싶어요.^^
피디님의 영상과 연주 너무 잘 보고 들었습니다. 저에게도 호로비츠라는 피아니스트는 음악이 가지는 표현의 아름다움의 가능성이 얼마나 무한한지 처음으로 알게되었던 연주자였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면 닮아간다는 말이 있는데 피디님의 마지막 즉흥환상곡 연주에서 느껴지는 페달링, 양 손의 밸런스, 소리의 톤, 즉흥적 표현들에서 호로비츠의 연주를 너무 좋아하시는 것이 깊게 느껴졌습니다.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5년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곡중에 쇼팽 발라드 1번 쇼팽의 곡 치고는 그렇게 달콤한 곡은 아닌데 호로비츠의 연주를 들으면서 저도 이곡을 참 맛을 알게 되었고 영화 Pianist 에서도 주인공 폴란드의 유태인 피아니스트가 독일 장교 앞에서 이곡을 연주해서 목숨을 건졌다는 실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