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남녀가 썸 탈 때의 그 설렘과 성적인 텐션이 화면에서도 확 느껴지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설레고 떨렸을까ㄷㄷ 그래서 그런지 서로 대화는 하고 있지만 둘 다 긴장해서 아무말 대잔치 중인게 웃기네ㅋㅋ저런 묘한 분위기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귀에 들어왔을리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끼리도 게임을 해봤고, 여자들끼리도 게임을 해봤는데, 이번엔 게임을 한다면 남녀 같이하는 게임일 것 같은데,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 물은거죠. 말 뜻이 분명하구만 뭐. 남자 참호 격투, 여자 씨름, 그다음은 뭘까 예상해보라는거지. 설레는 와중이라도. 근데, 덱스는 이미 정신줄 놓기로 했고 슬기도 말 그만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는 상황임.
와 근데 여기선 진짜 너무 능글능글한 분위기가 아니라 모든게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전개 되는게 너무 설레.... 서로 재는거 없고 솔직해서, 비쥬얼이 주는 몰입감도 있지만 슬기의 뭔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랑 덱스의 남성미가 너무 조화로워서 진짜 영화같은 장면이 나온듯... 진짜 내 머릿속 지우개 정우성 손예진 현실판이 이런 느낌일까 싶음. 와 나 진짜 이런거 보고 설레는건 처음이야 끼야야아아아악! (남자임)
그냥 봤을 때 덱스가 슬기 처음보고 외적인 이상형과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고 나이를 듣고나니 생각보다 어렸고, 대학생에 전공과목을 듣고나니 생각보다 더 예쁘고 곱게 자란거 같고 해서 그때부터 행동이 조심스럽고 예뻐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보기 좋았음. 그냥 남자가 여자한테 무조건 사귀고 싶어서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아닌 슬기를 예뻐하는 모습이다 보니 보는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면서 몽글몽글 예쁘게 본거 같음... 밝게 웃는 슬기도 너무 예쁘고, 슬기를 예쁘게 대하는 덱스 모습도 너무 멋있고. 덱스 앞으로 하고싶은 일 잘 되길!! 응원합니다 > -
덱스랑 슬기가 손가락 감아서 조금씩 나아갈때 진짜 뒤에서 수영장 연기 피어오르고 슬기가 긴장한듯 하면서 신비로운 표정으로 이곳저곳 살펴보다 덱스랑 눈마주치면서 수줍은 눈빛으로 같이 나아가는 장면 그리고 신비로운 브금까지 인물 편집 배경음악... 삼박자가 완벽하다...ㅎㄷㄷ
연애프로 원래 안보는데 한창 가짜사나이때부터 팬이었던 덱스님이 알고리즘으로 뜨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너무 재밌고 뭔가 대리연애하는 듯한 그런 간질간질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슬기님도 너무 이쁘시고 덱스님 부담스럽지 않게 말이나 행동에서 편하게 해주시는 모습에 더 덱스님에게 반한 것 같습니다. 저도 덱스님 처럼 멋있는 남자가 되고 싶네요👍👍👍
확실히 사람은 본인한테 없는 매력에 끌리는듯 본인주위환경에 본인과 비슷한 가정환경에 온실속화초같은남자들만 보다가..ㅋ 슬기는 이때까지 거의 공주 취급받았을텐데 저런 야성미있고 본인한테 쩔쩔 매지않는 남자가 얼마나 신선하고 매력있어 보이겠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고 말하는 나쁜남자가=진영임. 잘생기고 남자답고 마냥 맞춰주지않는데 다정함 솔직히 이건 남녀불문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조바심내는것보다 편하게 대하는게 더 잘됨 그게 쉽지않은게 연애고
덱스 개인유튜브 작년영상보면 아직 유튜버로 정착되지않아서 아직은 여자사귈때가 아니라고 했음. 그리고 여기저기 방송 출연중이라 여자문제 항상 조심한다고 했음. 덱스는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겠지만 일단 인지도 알리려고 방송출연한 이유가 더 큼. 그래서 최종선택전날 슬기가 이상형에 맞는 여자고 계속 끌리지만 본인은 직업도 불안정하고 여자 챙겨줄 여력도 없고 자기영역확실한 독립적인 여자를 원한다고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함. 정말 진솔한 남자임. 똑똑한 슬기는 뭔말인지 딱 알아듣고 편하게 종우선택. 근데 민수는 덱스가 눈 똑바로 보고 대놓고 넌 아니야했는데 끝까지 덱스선택 ㅎ 러브앤죠이 리얼데이트쇼봐도 여자들 덱스한테 호감표시하고 심지어 덱스가 데리고나온 여사친까지 덱스한테 속앓이. 최종선택에서 솔로지옥이랑 똑같은 상황됨. 덱스가 선택한 여자가 덱스속을 모르겠다고 심난해하다가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준 다른남자 선택함.
솔지1 세훈이는 지연을 바라보면서도 매너는 지켰다.결국 그런 세훈에게 눈물까지 보이며 세훈을 선택~~솔지2 종우는 지옥도에 남고싶은 진영의 마움에 비꼬듯 하였고 임민수 1차 진영 지목에 환호,2차 지목에 박수갈채, 매너라곤 찾아 볼 수 없음~이것이 솔지1 세훈과 솔지2 종우에 차이인데~ 패널들 대체 왜 울고 지랄이야~열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