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송바오님은 좋은 아들이었을 거 같은데... 부모님에게서 사랑 많이 받으셔서, 푸바오 포함 모든 동물들에게 사랑을 그렇게 배풀었을 거예요. 푸바오는 이제 자신의 판생을 잘 살아갈거니까 저는 푸바오의 중국생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도 또 놀러갈께요. 전에는 인사못드렸지만, 뵙게 되면, 크게 인사드릴께요!!!
푸바오한테 그 날은 내가 나무에서 떨어져도 할부지가 있어서 괜차나! 하는 날 확신의 날 아니었을지.. 그러니까 지금 유학 가서도 예쁨 받고 (사과도 죽순 다 썰어오게 만들고 ㅋㅋㅋㅋㅋㅋ) 잘 지내는걸지도 할부지들이랑 임오는 언제나 푸바오 옆에 와줄거라고 생각하는듯... 얼른 시간이 지나가서 강송오바오 푸바오 보러 가셨으면 좋겠다
푸바오가 '할부지 슬퍼하지 마요. 내가 할부지 아픈 마음 치료해줄게요!' 하고 송바오님께 선물처럼 나타난 거 같아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보고 싶어요. 근데 송바오님 2대8 가르마에도 살아남으셨네요. 2대8 가르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육사님 처음 봐요.
제가 사육사님들을 알기전에는 그냥 동물을 사육하는직업이겠지라고 생각만해왔는데 푸바오를 알게되고 판월사육사님들을 알게되고 ‘아 사육사란 저런분들이 해야하는구나 .. 저렇게 진심을다해서 동물을 돌보고 사랑할수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늘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할부지들,이모밑에서 자란 푸바오는 정말 어느판다보다 더 멋진판생을 이뤄갈것같아요 ❤
송바오님 이야기 듣고 있는데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요...ㅠ 세상에나...ㅠ 저런 아름다운 마음이 송바오님 가슴에 있었네요...ㅠ 착한 아들은 아니었다고 하시면서 어쩜 푸바오를 떠나보낸 부모님을 새롭게 만난듯 진심을 다해서 대하셨을 그 착한 마음에 저도 같이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이 납니다...ㅠ 점심먹다가 목이 메여서 밥을 정말 눈물밥을 삼키며 보았습니다.. ㅠ 푸바오!~~ 넌 무조건 행복해야해!~~~ㅠ 이 착한 사육사님의 따뜻한 정을 생각해서라도...ㅠ
모든 생명이 소중하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이세상에 당연하거나 공짜인건 없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강바오, 송바오님 공허한 마음 잘 어루만지시고 꾸준한 관심만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어느 곳에서는 생명체가 고통에 있을겁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어스면 합니다 선한영향력으로 세상이 더더더 살만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송영관사육사님은 푸바오에게 정말 최선을다해 정말 진심과정성을다해 푸바오를 키워주셨어요 그래서 푸바오가 예쁘고 귀엽고 착하고 맑은 소녀로 자랄수있었습니다 푸바오에게 강바오님이 친할부지라면 푸바오에게 친아빠는 송바오님이시죠. 푸바오가 말은못하지만 뿌딩이는 그렇게생각해요 푸바오는 송바오아빠가 자신을사랑하는 그 이상으로 송바오를 더 사랑할걸요. 아마 중국에서 많이 삐져있을거에요 아빠 왜 안오지 나 잊은거야 나 정말 삐졌어 섭섭해 내가사랑하는거알면서 그러고있을 푸바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