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유잼 영상은 나중에 보면 늦는다! 지금 꼭! 볼 동영상 #지금꼭볼동영상 #지꼭동 #유퀴즈온더블럭 #사육사 〈유퀴즈 온더블럭〉 매주 수 저녁 8시 45분 tvN에서! TVING으로 다시보기 👉 www.tving.com/contents/P00064... *회차정보 : 240회 we’re :DIGGLE family
@@user-ir4mb1bo1h오바는 아닙니당.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거나 사라지면 주인들은 펫로스라는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꽤오래 가고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경우도 생김니다. 사육사라고 다를 것 같진 않네요. 동물과의 교감을 우습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동물이 뭘 안다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동물을 모른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한번이라도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해봤으면, 말은 안 통해도 눈빛, 몸짓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는 걸 모를리 없죠. 그래서 푸바오를 사랑으로 키우신 사육사님들이 느끼신 게 다 맞을 거라 생각해요. “할아부지 나 잘 할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는 걸 느끼셨다면 우리 푸야는 잘하겠죠. 잘하고있고. 잘해왔고. 사육사님들이 그리워하듯 우리 푸바오도 할아부지 목소리, 손길, 장화, 꺾어주던 꽃, 장난감... 많은 것들이 그립겠지만 사육사님들이 파이팅하고 계시듯 우리 푸바오도 그럴거예요. 할부지들이 잘 키웠으니까. 푸바오의 꽃길만큼이나 사육사님들의 매일도 응원합니다🌷
송바오님 눈빛속에 눈물이 가득하시네요 ㅠㅠ 승희이모님도 늦으막하게 알게되었는데 러바오식구들 잘 돌봐주시는 모습도 아이들과 놀아주실때 너무 귀여우세요. 송바오님 저도 울푸바오가 다시 돌아와 다시 인연맺고 싶네요 ❤ 하지만 에버판월의 위치가 조금은 더 조용한곳으로 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판월은 놀이기구가 너무 가깝게있어 관람객들의 웅성거림과 놀이기구 비명소리가 너무 크게들려요 ㅠㅠ
지난 5월 푸바오를 보려고 친구랑 판다월드 줄 대기를 하려고 가던 중 걸어오시는 송바오님 발견하고 인사하고 싶다고 속으로 온갖 난리치면서 친구한테..사..사육사님이셔..허얼..이러다가 눈을 마주쳤는데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고 정말정말 기뻤던 것 같아요. 마치 연예인을 본 느낌... 푸바오의 판생에서 그 어떤 이들보다 고마운 이들로 기억될 세 분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키워온 반려묘가 아파서 투병을 시작했을때부터 우리 냥이의 털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가 가고나면 그 뽀송하고 햇살 냄새 나는 털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서.. 지금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한없이 그리워질때마다 털이 모여있는 지퍼백 열어 코로 냄새 맡고, 손 끝으로 만지고 그렇게 위안을 받아요 우리 푸바오를 돌봐준 할부지들 그리고 지켜본 이모들.. 우리 푸공주가 한없이 그리워질때마다 무너지겠지만 씩씩한 뚠빵이처럼 다시 한번 힘내서 살아가요
유인원 새끼와의 이별, 부모님과의 이별을 겪고 슬픔이 가실 무렵 또 한번의 이별... 사육사도 정말 쉽지 않은 직업인걸 느꼈습니다. 출근은 그렇게 이른시각에 하는데 퇴근시간은 매우 늦네요ㅠㅠ 그냥 자식 하나 키우는거랑 다름이 없는데 키우던 동물과 이별한다면 그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가늠이 안됩니다. 강바오 사육사도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에도 갈 수 밖에 없었던게 비자문제도 있고 중국과의 외교문제도 있어서.... 저는 판다도 좋았지만 판다를 지켜보는 과정에서 사육사분들의 따뜻한 모습에 판다보다 사육사분들에게 정이 들었네요.ㅎㅎㅎ
승희 사육사님은 강사육사님의 뒤를 이을 훌륭한 사육사가 되세요. 말의 속도, 톤,여유 있는 표정 그리고 애써 꾸미지 않는 간결한 단어 선택으로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려 깊은 분 같아요. 푸도 그렇고 아이바오도 그렇고 루후까지 강사육사님을 제일 따르고 좋아하는거 같아요. 사육사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그 생각하면서 눈물이 ㅠㅠ 어캐 보내요 애지중지 이뻐하며 돌봤는데 눈에 밟혀서.... 어휴 생각만해도 숨이 멎을것 같아요 애견호텔도 못믿어서 같이 델꾸 다니는데 중국에 푸바오를 혼자 두고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요 우리도 매일 걱정되고 푸바오 영상보면 눈물나는데.....
나도 갑자기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정말 힘들었고 매일매일 삶의 의지를 잃어가고 있을때 길을 걷다 우연히 유기견이였던 우리집 강아지를 무작정 데리고 왔었고 평소에 다름없이 울고,아무런의미없이 술에 취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계속 경계하며 우리가족에게 낯을 가리던 우리집 강아지가 조용히 자기의 체온을 나누어주려 내옆으로 와서 빤히 나를 쳐다보는모습.. 아직도 기억이 남 그때 정말 많이 울면서 우리둘이 잘지내보며 하며 산책도하고 많이 웃고 행복했는데 작년가을에 갑자기 아파서 하늘나라에 갔음 나에게 이별의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가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못해준거만 생각남
강바오님과 송바오님 감정을 이해하고있습니다. 작은 햄스터가 아파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할 때 밖에 나갔다왔는데 아픈 괴로움으로 햄스터가 나왔는데 제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더라고요. 그것보고 미물도 정성으로 대하면 알아본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푸바오도 그럴거고 모든 동물들이 알겁니다.
송바오님의 얘를 어떻게 보내요?... 라는 말과 강바오님의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이 두 문장은 화려하지도 않은 짧은 문장인데도 푸바오에 대한 할부지들의 무한한 사랑이 온전히 가득히 느껴져요. 이런 게 '진심' 이라고 느꼈어요. 우리 푸바오야~ 할부지들이 너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할부지들의 큰 사랑 덕분에 우리 푸바오가 빨리 잘 적응하고 있는 거 같아 다행이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