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 유닛은 유닛을 보면 본체가 딱 생각나는데 오렌지 캬라멜은 그냥 오캬가 본체같은 느낌 애프터 스쿨도 인기는 있었지만 지금 넘 오랜만이라 오캬 본체 뭐였지 한참 생각함 애프터 스쿨 노래 뭐있었더라 한참 생각하게 되는데 오캬는 그냥 마법소녀 아잉 까탈레나 줄줄 생각남
유닛이 그룹을 이겨버린 유일한 케이스로 평가받는 오렌지캬라멜. 데뷔곡인 마법소녀부터 시작해서 나처럼해봐요까지 타이틀은 죄다 평타이상 쳤던 그룹. 곡 제목은 몰라도 막상 음악이 나오면 흥얼흥얼 따라부를 수 있는 곡들 넘쳐나던 그룹 막상 숨어 듣긴했지만 노래 나오면 떼창가능한 중독성 강한 그룹 선병맛이긴 했어도 컨셉 하나하나 다 재밌었으며 노래도 좋았고 레이나 나나 리지 비쥬얼 뿐만아니라 라이브까지 안정적이었던 그룹. 처음엔 컨셉에 잠식되는줄 알았는데 컨셉 잡아먹고 즐기는 모습 통해서 즐거움을 줬던 그룹. 나나도 연기자의 길을 활발히 걷고 있고 리지도 플디를 나간 상태라 볼 수 있을지 불투명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잊을때마다 등장해줘서 추억을 끄집어내주는 그룹. 오렌지캬라멜 그립습니다...... ㅠㅠㅠㅠ
@@swk1546 그때도 인기 많았음.. 음방 1위는 팬덤 승부고 오캬는 컨셉이랑 노래만으로 대중성을 잡은거지.. 2010~2011년 애프터스쿨 전성기 이후로 대히트 친 곡도 없었고 그 자리 오캬가 꾸준히 메꾸다가 지금까지 온거임... 그때 당시에 양산된 패러디양도 상당했는데 대체 어디가 반응이 별로였다는건지..
@@swk1546 글쎄요 마법소녀부터 이미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아잉은 학예회나 장기자랑을 책임지던 효자곡(?)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상하이로맨스나 립스틱도 다 차트에서 꽤 준수한 성적을 냈고 까탈레나는 대학교 신입생 장기자랑을 책임지던 노래였는데 아직까지도 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오캬가 타 유닛과는 비교가 불가한게 태티서 같이 실력, 인지도 검증된 애들 모아서 만든게 아니라, 유이 전성기때 밑에서 묻힌 막내 3명 모아서 화제좀 받으라고 만든건데, 미친 컨셉 전부 성장하면서 소화해내고 본진 씹어먹었다는 이야기도 나옴 시작점과 성장률 부터가 비교불가임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컨셉이 독특해서가 아니라 리지, 레이나, 나나 였기 때문에 소화해내고 성공할 수 있었던거임 커버 무대 보면 알수 있음 저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거든..
7년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수행평가 한다고 친구들이랑 까탈레나 노래에 맞춰서 춤췄던 기억이 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도 가끔 생각날 때마다 듣는데 길가면서도 춤출 것 같더라구요 히힣 10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노래는 오캬가 유일한 것 같습니당 영상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