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이런일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20년동안 화 한번 낸 적 없는 동생인데 학부모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말도 안되는걸로 고소한다 난리를 치는데 동생이 울고불고 화내는거 보고 심각하다는 걸 몸소 느낍니다. 애들을 그렇게 예뻐하는 동생이에요. 아이들이 어지르고 난리를 피워도 아이니까 괜찮다며 하는 동생이 학부모 때문에 힘들다면서 일 그만두고 싶다고 합니다. 원장님은 그런 동생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미안하다며 붙잡구요. 부모님들의 그런 행동들이 한 가족의 딸, 동생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참, 그런 깊은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그러지도 않겠지만 말입니다. 이런 일들이 멈췄으몀 좋겠네요
동감! 왜? 하트표시로 해달라지?? 어느 순간부터 "우리 애 상처받자나욧!!!" 이게 화두가 되었네요. 아니, 상처하나 안 받고 살 수 있던가요? 이 세상을?? 그노므 상처 상처 상처...아주 지긋지긋해죽겠네요. 새끼를 낳아 무슨 신주단지 유리그릇으로 키우고 자빠진 년들이 왜케 많아진거죠? 지새끼 귀한건 굳이 말을 안해도 다 아는데, "우리애만 특별해!!그러니 특별대우해줘!!" 해줘충이 새끼를 낳으니 여기저기서 해줘충짓을 여전히 하는군요. 해줘충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우길 기도합니다...특별대우도 순번이 있을텐데 그년들끼리 순번 정해야죠..ㅎㅎ
진짜 갑질학부모들은 정신병이 확실하다… 저런 부모밑에서 자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갑질부모들은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무슨 지들 노예로 착각하는거 같은데… 진짜 저런인간들보면 옳지 못했던 과거인건 알지만 삼청교육대를 저런 인간전용으로 부활시켜야 해야하는게 아닌가싶다 진짜로…
자기 자식 멀미하는데 멀미약 못 먹였다고 수학여행 가는 버스를 갑자기 세웠던 학부모도 있었어요. 자기가 멀미약 먹일테니 휴게소에서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요. 그 분은 자신이 기자라는 것을 항상 강조했지요. 학부모 갑질 까놓고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동안 교사들이 참아왔고 참고 참다가 터질 것이 터진겁니다.
"학교란 사회 나가기전 사회를 경험하고 배우는 곳이고 가르침을 받는 곳"입니다 부모대신 애들을 돌봐주고 키워주는곳이 아니에요 학부모들 정신 차리세요 교사만이 애들 교육하는게 아닙니다 "가.정.교.육"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애들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 먹는거에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사도 사람이고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자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 입니다
수업시간내내 수업제대로 안하고,본인폰만 보고, 학생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며 감정배설을 해도 생기부때문에 아무소리 않고 묵묵히 견디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왜 모든 학부모들을 언론에서 매도하는지 모르겠네요 극소수의 학부모를 모든 학부모로 매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양심적이고 착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ete1234 학부모를 욕하는건 진상을 욕하는거지 멀쩡한 학부모와 학생을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주세요. 전 "모든"학부모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모든 학부모가 저렇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학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어릴때 담임선생님 아이 출산으로 중간에 바뀐적이 두번 있는데 악영향 없어요.. 선생님 떠나는것에 서운한부분도 있었고 새로운 선생님에 긴장된 부분도 있었지만 그것 외에 특별한 기억 없었고 아기 낳고 오신 선생님 다시 출근하셨을때 반가웠던 기억 있어요 ;; 아이도 외로움, 부끄러움, 긴장감, 두려움, 불편하지만 겪어보고 참고 이겨내는 과정도 필요하죠.. 부모의 거센 항의가 더 충격적일것 같음;;;
학부모만 그런가요. 사회 곳곳에 정신나간 또라이들 많습니다. 빌딩 통신관리하는데, 갑질하고 악성민원 넣는 사람들 특징이 요금도 잘 납부하지 않고, 회사도 잘 운영이 되지않으니 엄한 사람들에게 진상떨고 화풀이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예로부터 "손님이 왕이다."말을 탑제하고 행동하니 갑질하는게 일상이 된 사람이 있지않나 싶네요. 이제는 "왕도 왕으로써 책임을 다 했을 때 왕으로써의 대접받는 시대" 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왜이렇게 정신병자들이 많죠? 저도 직장생활 오래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지만 업계에서 평판을 고려해 회사에선 체면을 차리는건지 솔직히 저 정도는 아니거든요. 직장에선 멀쩡한 척 하는 사람들도 학부모의 입장이 되는 순간 저렇게 정신병자 버금가는 돌아이로 변모하는건가요? 와…진짜 인류애가 사라질 지경이네요.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부모들은 알아야한다..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때 아이들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려는 힘과 의지를 키워주지 않으면 아이의 인생은 불만과 불행으로 가득찰수 밖에 없다는걸.. 뭐든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수있는 힘을 가진 아이가 세상을 더 행복하게 잘 살아갈수 있다는걸.. 몸만 자란 어린아이로 만들지 말자
진짜 부모들이 멀리 볼 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렇게 키우면 나중에 자기 애가 스스로 제일 힘들텐데. 참는 법을 배우고 잘못된 행동을 교육받고 성숙하고 멋진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기에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게 얼마나 지옥으로 향하는 길일지... 부모들도 나중엔 다들 경험으로 알게 되실 듯요. 오냐오냐 키운 성질머리가 나중엔 부모를 향할거고 그때는 자기가 잘못 교육했다는 걸 느끼겠죠. 지혜로운 부모들이 아닌가봐요..
학부모가 전화 등을 통해서 막말이나 불쾌한 언행, 폭력적 언사를 할 경우 일단, 아이 등교 중지 시키고, 바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열어서 퇴교조치를 포함 징계를 논해야 한다. 저런 것들이 키우는 것들이 얼마나 더 무시무시한 괴물이 될 지 그게 더 큰 문제다. 좌절스럽다 정말...
진짜 학부모들의 상식이 도를 넘는구나. 역시 애들이 문제가 아니었어. 도대체 선생님들은 이 많은 내용을 어떻게 삼키고 사셨던거세요!! 학부모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거 같은데 어떻게 선생도 사람인데 악마의 자녀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수 있나요!! 가장 참된 교육은 집밖이 아닌 집안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참 한탄스럽네요. 악마심은데에 악마나와서..
아마도 지금의 부모세대들이 학창시절 겪었던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 때문에 교사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도 있는 거 같다. 이미 세대교체 되었지만 옛날엔 진짜 말 안되는 선생님들 많았거든.... 전교조도 한 몫 했고요.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원인을 좀 찾아봤을 때 저는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그리 좋지 못했거든요.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공부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하는지 사회적 통념도 가르치고 훈육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애새끼 학교에서 기분 상하는것 까지 걱정하는 부모들 때문에 유리멘탈로 자란 아이들이 어떤 성인이 되어 우리나라를 어떻게 비출지.. 심각하게 걱정이 되네요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흰나미 이 말이 진짜다. 한국에서도 살고 현재 미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국민성, 시민성 너무 후진국. 아니 차라리 못배운 후진국이 낫습니다. 이건 못배운 것도 아니고 배운것들이 더 악질짓을 하고 다니는 나라이니. 인성교욱 영성교육은 개나주고 시험 잘보고 취직 잘하면 장땡인줄 아는 나라. 그러니 소위 배우고 잘나가는것들이 더 나라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 되죠. 맨날 티비에서 아이돌 연예인 찬양해대니까 유명해지는게 인생의 최고 가치라고 세뇌당하는 어린애들만 늘어납니다. 지금 나라 이꼬라지인데 정치인들은 연예인들 나오는 유투브 방송 나와서 히죽대고 앉아있고. 제 고국이지만 속상하고 많이 걱정됩니다.
30대 현직 교사입니다…이런 사회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언제부터 이런 사회가 됐는지 참…물론 좋은 학부모와 학생들도 많습니다 한두명의 질 나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학교현장에서 목소리가 커진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이런 식으로 편가르지 말고 우리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선 넘는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는 학창시절에 체벌이 있을때와 없을때 둘다 겪어본 사람입니다 체벌이 없어지는 시점에서 반애들끼리 한 이야기가 기억이납니다 “와 체벌 없어지면 학교 개판되겠다” 현재는 개판을 넘은 것 같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전 적당한 체벌은 필요한 입장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성인되서 어떤게 옳고 그름인지 확실히 알고 사회생활을 잘 할 수가 있는거죠 학교라는곳은 교육뿐만아니라 집단 단체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예의 예절도 배우는 곳이라 알고 있는데요 요즘은 어린이 집과 다를게 없는거 같아요 좀만 힘들면 포기하고 제멋대로 입니다 심지어 부모가 회사로 전화를 하는 곳도 있답니다 그래서 회사들도 요즘세대들은 잘 안뽑는 추세입니다 전 학부모들이 저렇게 갑질을 하게 된 원인이 체벌이 없어져서 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훈계나 체벌을 못하는 어른들을 만만하게 보고 부모면 다 해줄 줄 알아서 그런겁니다
@user-pz7jm2zd5u 위에도 적었지만 옛날마냥 훈육이라는 탈을 쓴 교사 스트레스 풀기 폭행이 다시 돌아오는 건 나도 절대 반대임. 근데 과연 요즘이 낫냐 어따냐를 따지면 난 예전이 나음. 지금 당장 초중학생 세대의 모습을 겪고 있는 교사들이 느끼고 있고 그 모습은 겨우 십여년 후에 취업시장에 뛰어들 그 세대를 보면서 우리가 보고 느낄 모습임. 과연 제대로 사회가 굴러갈까? 오냐오냐 크고 본인 밖에 모르는 상황에서 자라고 어려운 상황은 쉽게 포기하고 부모찬스 쓰던 아이가 배려심, 협동 그런걸 알까? 민식이법 악용해서 오히려 차를 위협하는 초등학생, 촉법소년이라는 걸 이용해서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범죄. 얘네들이 과연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이 있을 때 그걸 포기하고 큰 집단을 위해 노력하는 가치를 알까?
여전히 의무교육은 필수로 받아야 하지만 그걸 선생님에게 전가하는 것은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가 있을 경우 그 부모가 집에서 대체 교육으로 의무교육을 완수하는 것으로 법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사회화가 갖춰지지 않으면 공교육에 나오지 못하게 한다던지요 (적어도 기본은 지킬 수 있도록). 그래야 다른 아이들의 교육, 인권 그리고 선생님의 교권(여러 말이 많은 단어지만) 등이 지켜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옛날처럼 체벌은 금지시켜도 저런 악성 민원으로 난리치는 학부모들에게 선생님들이 좀 대처를 할 수 있게는 권위를 올려줘야지.. 민원을 넣어서 그게 진짜 악영향이 가니까 그냥 갑으로 있는 건데..차라리 민원을 넣어도 처리가 안 되는 민원 종류 리스트를 만들어서 저런 민원을 계속 해도 소용 없다는 걸 좀 알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선생님들도 민원이고 욕이고 뭐라하면 네. 민원 넣으세요 하고 대처라도 하죠ㅠㅠ
@@루비-p5z 근데 체벌이 있었을 때나 없었을때나 차별은 있었어요. 체벌이 있었을때는 학폭을 묻는다고요? 지금은요? 지금은 잘 못건들다가는 교사가 위험해져서 모른척해요. 체벌이 좋은 건 아닌데, 확실히 있었을 때랑 없었을 때랑은 차이가 커요. 홈스쿨링은 과연 할까요? 학생때 학교의 역할 중 하나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작은 사회 생활을 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친구를 만나거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다 포기하고 홈스쿨링을 시킬까요? 과연 저런 부모가? 그리고 저는 체벌에 찬성한다고는 안 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유없는 분노로 심사가 뒤틀려 사는 부류가 많다 이웃간에 소움으로. 사람죽이고 이유없이 모르는 사람 죽이는 반 사회적. 인간이 학부모가 되면 지금의 현상이 생긴다 퇴학 제도 도입 해서 학부모 미친소리 마구 하거든 해당 아동 퇴학이. 답이다 그런 학부모 자녀. 올바른 사회인 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갑질 내용보면 역시 갑질하는 부모의 자녀들에게 문제가많다.... 그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잘았고 그 영향을 받았기에 지적으로 충분히 자라리 못했기 때문이다. 내 자식은 왜 이러나 생각하지말고 내가 못나서 그렇구나 생각해라...자식은 부모의 뒷 모습을 보며 잘란다는 말....100% 맞는 말이다
집에서 받아쓰기 시험볼 때 틀린 문제에 제가 찍찍 빗금치니까 아이가 난리를 치더라구요 선생님은 틀린 문제에 별표 그리신다며.. 요즘 학교는 그렇구나~ 했는데 그 시작이 진상 학부모였다니😢 정신 나간 엄빠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ㅠㅠ 참, 수학 25문제 중에 20문제 틀렸을 때 별표 20개 그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ㅠㅠ 방학 동안 공부 좀 시킬께요ㅠㅠ
저는 임신했을때 8주차에 아기집에 피가 고여서 유산 위험이 있어 방학 방과후를 의사선생님이 쉬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들은 매일 3시간 30분씩 연속되는 방과후를 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집에서 누워만 있으라고 했는데도요. 아이가 잘못될까봐 얼마나 마음 졸이며 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임신 6개월쯤 학교에 임신한 교사가 3명 있었는데 교직원 친목 배구대회를 하는데 교장쌤 왈 임신선생님들 앉아 있지말고 뒤쪽에 서서 공 주으며 참석하러 하시더군요…배도 안 꾸부러지는데..ㅋㅋ 친목이란 말로 자행되는 교직사회 이상한 문화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친목은 그냥 동학년끼리..
그 별표가 틀린 표시라는게 금방 인식되어 버릴겁니다. 별표든 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틀린걸 틀렸다고 인정하지 못하는 인성을 교육할 필요가 있는거지요. 평가의 목적은 내가 제대로 배웠는지, 뭘 놓쳤는지를 다시금 인식 시켜서 배움을 놓치고 지나가지 않게 하는데 있어요. 틀린걸 틀렸다고 알려줘야 애가 놓친 걸 다시 보고 익히죠. 틀린표시가 뭔 학생정서에 피해를 끼치니 뭐니... 애초에 틀린표시는 그 학생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대체 애들을 어떻게 키우려고....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무지한 짓이네요 정말...금쪽이??? 그럼 학교에 보내지 마세요. 작은 사회이고 학교에서 아이들은 사회를 경험하고 배우며 자신에 대해 자신이 맺어가는 관계에 대해 지켜야할것들, 하지 말아야할 것들, 해야할 것들을 교육하는 현장인데 그런것들이 불만이고 그따위로 무지성으로 지 아이 키우고 싶다면 홈스쿨링 하세요.
지금 요새애들이나 부모세대들은 중국인 수준입니다.타인에 대한 배려심이나 존중.교양이나 인내심이 없고 상대를 깔보고 갑질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인간성 제로인 쓰레기들입니다.요새 해외여행 가보면 한국에서 하던 진상짓을 해외에서도 하는 한국인들 많습니다.한국인과 중국인은 우열을 가릴수 없습니다.그나마 길거리에 똥은 안싸는 그 차이일뿐~
웃긴 건 저런 부모들이라고 모두 집에서 애를 금이야 옥이야 키우지 않아요. 자기는 집에서 애 때리고 소리 지르고 짜증 내고 다 하면서 교사한테는 저러는 사람들 많음. 요즘 보면 애 아픈데 바로 약 안주고 다음 날 보건실 가서 받으라고 하는 부모들도 많고 아침도 안 먹이고 보내서 아침부터 배 아프다고 하는 애들 한둘이 아님. 오전에 배 아프다는 애들 99%가 굶어서 속이 아프거나 배변을 못해서 그렇습니다. 본인이 통신문, 알림장 확인 안 해서 놓친 부분을 가지고도 교사 탓을 하며 반말, 고성은 기본입니다. 내 애가 너무 귀해서 저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만만하니까, 저렇게 해도 탈이 없다는 걸 부모들이 아니까 저래요. 다른 곳에서는 저렇게 못할 인간들이 학교만 오면 다들 일진이 됩니다. 학부모에게 무조건 굽신 거리는 관리자들도 한몫 하고요. 애가 선생을 때려도 학부모가 사과는 커녕 순한 자기 아이를 자극한 교사의 문제라며 교사에게 사과문을 요구하고 관리자는 그 요구를 들어주라고 압박하죠. 그러한 경험은 부모들 사이에서 다년간 공유되었고 이제 교사는 보호자들의 샌드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