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낮은 무게중심이 무슨 뜻인가요 ? 라는 질문을 많이 하셔서 댓글 고정해두려고 합니다! - 낮은 무게중심은 약간 스쿼트를 엉거주춤 한 상태로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해가 가시죠? 땅과 내가 너무 가까워진 채로 달리는 것은 다리의 충분한 롤링을 만들어내기 어려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이아무개 미드풋 착지 후 -> 발가락이 닿는 것은 맞으나 일부러 ‘발목 신전’ 을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걸을 때 처럼 미드풋이 닿고 앞꿈치가 아주 자연스럽게 닿는 것처럼 말이죠 (걸을 때 내 앞꿈치가 닿는다..!! 하면서 걷지 않잖아요? ㅎㅎ) 특히나, 달리는 과정에서 굳이 발목을 신전시킴으로서 고꾸라지는 느낌을 받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주법을 찾으시면 아주 자연스럽고 편한 동작이 나오게 될텐데 그 느낌을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이분이 제대로 설명을 잘하시는듯, 요새보면 미드풋 포어풋 힐풋 그놈에 착지동작만 신경써서 그거에 맞추라고 주입식 교육만 하는 강사들 많던데. 이분처럼 자세나 무게중심같은걸 먼저 설명하면 어차피 착지방법은 개인마다 다 맞춰지게 돼서 이게 진짜 제대로 설명해주는 영상이네요.
20님의 자세를 말로만 들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가끔 골반이 아예 고정되고, 다리로만 총총총 달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걸 얘기한 거였습니다 😋 무게중심은 약간 전방에 있기는 해야합니닿. 한번 극단적인 예시로 1) 하체는 앞에있고 상체를 완전 뒤에 두고 뜀 2) 앞으로 쏟아질 듯이 무게중심을 전방에 두고 뜀 극단적이긴 하지만, 한번 요렇게 해보시면 확실히 느낌이 오실거에요 !!!
질문이요!! 오래달리려고 연습을 하다보니 천-천히 달리게 되는데.. 그때 딱 영상에서 보여주시는 낮은 무게중심 자세가 됩니다. 좀 축축 쳐지게 뛰는느낌? 체력 엄청 안좋지만 이렇게해서 10km도 한번 뛰어보긴했는데.. 아직도 평소 페이스가 7분이넘어요. 숨이차서 오래 못뛰더라도 속도를 좀 올려서 뛰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중심이 낮고 자세가 별로여도 오래뛰는 연습을 먼저 해야하나요?
앗 그렇군요 ! 그래도 10km나 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결국엔, 좋은 자세로 -오래 뛰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요! 축축 쳐지게 뛰는 것이 내 몸에 베어버리면 습관을 고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좋은 자세로, 약간 스피드 있게 3km를 뛰어보시고, 그 다음 5km 이런식으로 점진적으로 늘려보십시오 !! 그리고, 느린 속도로 뛸 때도 이왕이면 좋고, 편안한 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구요, 오래 뛰는 것도 좋지만, 짧은 거리도 빠르게 달릴 수 있어야 하죠 🥰
장거리 달리기 훈련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10km 45분대가 나오는데요. 제 장거리 달리기 운동 방법은 일주일에 딱 1번 뛰는데 10km 이전 제 기록을 깬다는 마음으로 뜁니다. (나머지 6일은 그냥 휴식) 몇 초라도 단축시킨다는 생각으로 뛰는데 이게 생각보다 압박감도 심하고 매우 힘들어요. 이전 기록도 죽기 직전까지 달려서 얻은 기록이라...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 말고 조금 더 부담없이 기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출들은 어떤 방식으로 장거리 달리기를 훈련하나요? 30분 중후반대까지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어우 일단 훌륭한 기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 더 대단한 점은 대부분 열심히는 뛸 수 있어도 죽기 직전까지 가기는 어렵습니다 ...ㅎㅎ 모든걸 쏟아부었다 라는 지점까지 가는 자체가 어렵습니다 1. 훈련 횟수가 적습니다 일단 주 1회에서 주 2~3회로 늘려보세요 2. 조깅+조깅/ 조깅+지속주/ 조깅+인터벌/ 조깅+보강운동 1회 조깅+1회 지속주 등등 이런식으로 몇가지 훈련을 섞어서 주 2회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훈련횟수는 천천히 조금씩 늘려보세용) 3. 부상 조심 대부분 훈련이 스스로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죠, 제가 제 정신일 때 운동이 끝나니까요, 그런데 시합이나 기록을 깨려고 하는 건 극한+극한으로 가는거기 때문에 훈련이 통제하에 이뤄지지 않죠. 따라서 자세가 많이 흐트러진다든지, 부상을 입을 확률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 부담도 심하구요 결론은 훈련횟수를 늘리고,매번 극한까지 가는것이 아니고 포인트 운동 요일을 잡아서 훈련한다 Ex) 10km를 45분 뛰실 수 있으니까 1km엔 4.5분 페이스입니다. Day1- 강도가 약간 낮음 7km 4.5분 페이스 Day2 - 강도가 강함 (포인트 운동) 2km 4분 페이스 (1분 휴식) x4세트
@@JUICY_workout 페이스는 1km 4분 20~40초 맞습니다! 예시까지 들어주시는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윗부분에 적으신 조깅, 지속주, 인터벌, 보강운동 -> 이런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그냥 달리기밖에 몰라서요...
@@user-wu6hk6jk5x 조깅- 그냥 달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속도, 거리, 장소 등등 변화를 주면서 달릴 수 있죠) 인터벌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0kN-E8kM8A.html 지속주- 조깅보다는 빠른, 시합 속도보다는 느린 속도로 오래 달리는 것! 보강운동 -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보조 운동입니다. 제 채널에 드릴운동,기초운동 등등으로 영상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상체는 어느정도 고정하시는게 좋습니다 !! 일반적인 달리기 자세에서 상체가 앞뒤로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팔이 많이 벌어지는 것도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팔꿈치 뒤에 버튼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팔꿈치를 뒤쪽으로 쳐서 버튼을 누른다고 느낌으로 교정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
'언더아머 플레이 업2.0 쇼츠'라고 치면 나오기는 하는데 정확하게 제가 입은 바지는 아래 링크에 나오는 바지 입니다 !!! 예~~전에 샀던거라 이제 국내에서는 안파나 봅니다 저는 매장에서 사긴 했는데 혹시 몰라서 링크 남겨드립니당 ~~ ☺️ naver.me/5grQ2NP5
너무 귀여운 발상입니다 ㅎㅎㅎㅎ이런 생각은 처음 해봤네요 저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단 좋지 않은 자세라고 해서 칼로리를 더 소모하고, 좋은 자세는 칼로리 소모가 적은지는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좋은 자세로 달리면 속도를 높힐 수 있고, 거리를 늘려서 많은 시간을 뛸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더 강도높은 훈련을 함으로써 높은 칼로리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
골반을 밀었더니 추진력이 생겨서 뛸 때 느낌이 좋으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다만 허리가 앞쪽으로 꺾이는 (골반 전방경사) 조심하세용 :) 개인적으로 저는 초반에는 다리롤링에 더 신경쓰고 (초반에 일부러 다리가 가벼운척, 잘 굴러가는 느낌을 줍니다 ㅎㅅㅎ) 후반(힘들 때)제가 팔을 돌리는 습관이 있어서 후반에는 팔치기를 신경쓰려고 합니다!! 😋😋
정강이 근육이 짧아지는 단축한 상태로 늘 지내시거나/ 정강이 근육이 늘어나는 운동이나 완전한 이완이 잘 안되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여기 참고하실만한 링크 걸어드립니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KA7ogtSW2w.html
![주씨 [Juicy]](http://yt3.ggpht.com/25w71QlonMSTVjWwxzaJriHl06i9p8VWnB7cwsDWIaCTuX0Ap5-P7pX0ina84zm-ZOjqxngEg6c=s48-c-k-c0x00ffffff-n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