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천불동 계곡 코스 들머리: 설악동 탐방 지원센터 난이도: 어려움 특징: 수정처럼 맑은 물과 폭포,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깍아지른듯한 바위 봉우리, 계곡 사이에 있는 하얗고 큰 바위. 우리나라 최고의 계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0:27 소개 2:31 베스트컷 4:45 코스설명 9:22 무너미 고개 12:35 ~천당폭포 15:16 ~귀면암 19:33 비선대&소공원
설악산 계곡비경중 비경이라 최고라는 천불동계곡이네요 대단합니다 접근성 너무좋네요 우리나라에 설악산있어 너무 좋습니다 ~~ 설악산을 보고 정철의 관동별곡의 관동별곡보다 250년 앞서 관동별곡을 쓴 고려후기 문인 안죽의 유명한 설악산글입니다 금강산은 수려하나 웅장하지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나 수려하지못하다 설악산은 수려하고 웅장하다 라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모든산은 각각의 멋과 특징 또한 전설등이 숨어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가보지못한 금강산에 비교할만한 글이 아닌가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수려하며 웅장한 설악산 정말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많이 힘들면 조금씩 가봐야 할것같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금수강산중 한곳이 바로 대한민국 설악산이죠 어느 설명보다 맑고 깨끗하며 친절한 설명 항상 감사드림이다 ~~
20대 초반 소공원 - 천불동 - 소청 - 대청 당일치기로 올라갔다가 이번에 처음 다시 갔습니다. 그때는 내려오다 해가 져 양폭산장에서 끼어 잤는데요 예약도 없이 재워줬던 때네요. 이번엔 천천히 단풍만 즐기고 왕복 6시간 정도 하이킹 하자는 맘으로 천불동계곡 천당폭포까지 다녀왔습니다. 찍은 사진을 올려 공유하고 싶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걷기 앱을 보니 2만9천보, 총 21킬로 걸었다고 나오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공룡에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 할 때의 심정이 어찌 그리 저랑 똑 같은지~ㅎㅎ... 다리는 천근만근인데 경치는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안 찍을 수는 없고...비선대에서 소공원 가는 길은 또 우찌 그리도 지겹고 끝이 없던지... 그래도 땅거미 지기 시작한 어둑어둑한 소공원 주차장에 외로이 덩그러이 있는 제 차와 다시 조우했을 때의 그 감격, 뿌듯함은 설악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그래서 이렇게나 열심히 산을 다니나 봅니다. 아....제가 처음 천불동 계곡을 올랐을 때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년전, 1981년 입니다. 군입대 기념을 한답시고 설악산을 왔었는데 데크길 하나 변변히 없던 그때 그 길을 지금 생각하면 어찌 올랐는지...무엇보다 희운각에서 소청 오를 때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저번주 저저번주 2연속으로 천불동만 왕복하고 왔습니다. 제대로 보려고 천천히 즐기다 왔어요. 오련 폭포 절벽위에서 보는 풍경이 한국에서 볼수있는 최고의 그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국공직원분 계시길래 여쭤 봤는데 손발정도는 물안에 담궈도 된답니다. 그리고 흘림골도 궁금해서 문의했는데 탐방로 수리 완료돼서 조만간 개방한다고하네요ㆍ
한달에 한두번 청계산 우면산 대모산 정도 오르고 있는데..8시간 산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딱 4시간 올라간 지점 까지만 오르다 하산하려는데..원점으로.. 체력적인 부분 감안해서(참고로 50 전후의 여성 셋이 등산 계획)..한계령 하고..천불동 계곡 중 뷰가 더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어제 설악동탐방에서 천불동 코스로 대청봉인증 하고 설악동 탐방으로 원점회귀 했네요! 겨울 설악은 좀 더 힘들지만 세벽 4시 입산 오후 4시 도착 총거리 25키로 부지런이 걸어 12시간 걸렸네요! 천불동계곡은 여름 가을 겨울 할것 없이 천의 얼굴을 보여 줍니다! 겨울의 천불동은 폭포조차 얼어 있고 물소리는 없지만 기암괴석과 눈 싸인 설경을 만끽 했네요! 영상 리뷰데로 천불동코스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 코스 같습니다! 희운각대피소부터는 정상 대청봉 까지 정말 먼거리와 계속되는 급경사 그리고 겨울 눈 양이 엄청많고 소청봉 부터 대청 까지 강풍도 한목을 하더군요! 당일왕복 코스로는 국내 다섯손 안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계획을 잘 하시고 일찍 출발하시면 누구나 가능한 코스 라고도 생각 됩니다! 겨울 청불동계곡 코스 강력 추천 드립니다! 단! 본인 채력을 잘 고려하시는 것도 무었보다 중요함을 강조 드립니다!
오늘(1/6) 양폭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천당폭포 까지 못감 ㅠㅠ (등린이 좌절) 국립공원 산행 정보앱에는 *쉬움*이라고 되어있던데 잘 타시는 분들 기준으로 쉬운 거겠죠? ㅎㅎ 그래도 명불허전 천불동 계곡이었습니다 ❤_❤ 저는 계곡에서 아이젠 차고 잘 내려오다가 비선대 이후 그 *지겨운* (얼음도 거의 없던) 평지길에서 제대로 슬라이딩해서 넘어졌네요 누군가에게는 넘 지치고 누군가에게는 넘 어이가 없는 길인것은 확실함.
저는 70세 기념으로 23년 10월 17일 대청봉 등산계획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 해서 전남고흥 에서 10월 16일 오전10시에 설악산 신흥사 소공원. 을 네비찍고 도착해서 소공원 주차장 에서 차박을하고 세벽4시에 철저하게 준비해서출발천불동 희운각 중청대청 정상에서15분기다려서 순서대로 인증샷 찍고 원점회기 오후5시경 에 도착했습니다 아. 아직도. 70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느꼇다 천불동 계곡은 넘. 웅장해서 폰 카메라에 모두 담을수가 없읍니다
이 번에 큰 맘 먹고 30년 전 함께 했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설악산 3박4일 종주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때 처럼 장수대에서 출발 대승령-서북능선-대청봉-소청봉-봉정암-수렴동-영사암-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비선대-흔들바위-울산바위-비선대. 용아장성도 탈려고 했는데 비탐방로로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