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 대사가 생각나네요...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많이 공감되던 대사인데 또 느끼네요 오늘.... 나름 가난하게 편부아래에서 커왔지만 굶은 적은 없고 컸지만... 뭐 갖고싶은거 갖고 살진 못해서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눈물 웃음 재치 배려심 .... 아... 보고 또 봐도 소중한 보물이에요. 수아야, 꼭 잘 돼라~ ♥ 앞에서 뒤로 갈수록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카메라에 퍼져보이게 나오는 방대군! 한 사람의 인생 하루하루가 이렇게 기적임을 다시 깨우쳐 줘서 고마워요~♡ 2024/4/5 01:47 386,023 출첵합니다 ♥
천사가 따로 없네! 두분 다 성품이 천사 같아서 복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해요! 아무리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자라지 않는 이상 수아씨 처럼 한국인 이상으로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노력 만으로는 불가능한 하늘이 내려 주신 기적이라고 봅니다.
서로가 귀인을 만났네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니 천운의 기회가 수아에게 왔네요 귀중한 재능 잘 발휘해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또 받은 만큼 다른사람들에게 베풀며 보람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래요 스롱피아비가 한국에서 당구로 성공하여 캄보디아 고국을 도우듯이 수아도 자신이 원하는 길에서 성공하여 인도네시아 와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한국어를 막히없이 말하는 수아양을 보면 나 자신 자괴감을 느끼네요. 좋은 환경, 좋은 교재가 많은 대한민국인데 10년을 공부한 영어, 어디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기본영어도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돌아보며 수아 양이 부럽기만 하네요. 아무튼 귀여운 수아양의 간절한 꿈, 꼭 이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