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독일뮌헨에서 인생 첫 마라톤에 서브3 도전합니다. 달리기 시작한지 1,2년된 50살 러너인데 독일에서 마라토니아 영상으로 달리기 훈련을 배워서 첫10k대회 40분대, 첫하프대회1:25분대 달렸습니다. 지난주부터 주1회 야소800, 주1회 LSD(27km) 시작했는데 때마침 완벽한 타이밍에 갓벽한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운동을 엄청 싫어했습니다. 달리는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시작해서 이제 2.3키로*2를 하고 있습니다. 30초달리는것부터 시작해서 많이 발전했다고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있습니다. 그저 달리는것에 만족하다가 러닝화 사고, 복장 준비하고, 러닝벨트사고 그러네요. 서브5 할수있을만큼 체력 올리는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그저 달린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알아야할것이 참 많습니다. 현재는 아들이랑 5키로 마라톤 도전이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제마에서 서브4목표를 하고 있고 28km 까지 뛰었고 이후 거리를 늘려나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1. 현재는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신고 뛰는데, 알파플라이 또는 카본화를 신고 LSD해도 되는지 2. LSD훈련 시작하는 당일에 몸풀 시 조깅이나 동적스트레칭, 스킵동작들을 하는 건지 궁급합니다!
선생님 정말 기초적인 문제일 수 있겠지만 모르겠어서 질문남깁니다 LSD뛰기 전에(대략10~15km 뛴다는 기준) 식사를 어떤 걸 해주면 좋고 먹고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뛰러 나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LSD는 뛰다가 중간에 쉬는 과정이 있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냅다 뛰는 건지 궁금하네요
주 1회 장거리, 주 2~3회 가벼운 조깅 주 1회 고강도 달리기 이러한 형태의 주간 러닝을 추천드리지만 내 상황과 날씨, 온도, 컨디션 등등 고려해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건 한번의 달리기가 끝이 아닌 지속적으로 연결이 가능한 달리기가 될 수 있도록 빈도와 강도를 조절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