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찍기 전 눈물나는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당시 성룡은 나유 감독과 노예계약식으로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영화를 찍고 있어서 자신이 '소모품으로만 살다가 끝나겠다' 라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해 감독 몰래 한국으로 도망가려고 했다가 나유의 부인에게 들킵니다. 성룡은 모든 것을 말하고 나유 부인이 "무엇을 원하느냐" 라고 했고 성룡은 "내가 독립적으로 영화를 찍고 싶다." 라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직접 감독을 하게된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사실 스토리는 기대하고 보면 안됩니다. 이미 그냥 나유 감독이 엉성하게 깔아놓은 거라 스토리를 포기하고 온갖 슬랩스틱 코미디와 액션을 가미해 만든 작품이니까요. 취권과 사형도수는 나유 감독이 오사원 감독이 이끄는 영화사에 잠시 대여를 해줘서 찍은 것이었죠.
@@throneblack6901 비슷한 면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80년대에 10년이란 시간대에 한배우는 동양에서 동양무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색깔이 강한 작품으로 슈퍼스타가 되었고 또 한배우는 허리우드에서 서양의 운동인 복싱으로 자신의 색깔이 강한 작품으로 슈퍼스타가 되었고 두배우 모두 톱스타가 되기 전에는 아주 힘든 생활을 한걸로 알고 있읍니다 스탤론은 록키를 통해서 유명해졌고 성룡은 취권 사형도수를 통해 유명해졌지만 자신이 감독 각본 제작 주연에다 자신의 원하는 작품을 마음껏 찍을수 있는 계기가 된건 골든 하베스트사로 옮기고 나서 부터였고 그첫 영화가 소권괴초 입니다 실베스트 스텔론은 록키부터 자신이 각본 감독 주연인걸로 알고 있읍니다
근데 최근 성룡이 친중에서 벗어난 발언을 하면서 다시 홍콩시민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더이상 속이며 세계인들에게 손가락질 받는건 본이스스로 아니라고 판단한듯합니다 아들을 볼모로둔 중국이지만 이건 더이상 아니라고 생각한듯 우리의 성룡으로 돌아오기 시작한거같습니다